티벳버섯, 카스피해 유산균.. 나눔

나눔/나눔 2009. 4. 2. 14:36

필요한 사람.. 줄을 서시오...

즐겁게 주고 받을 수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자격이 있소..

티벳버섯이랑 카스피해 유산균에 대한 정보는 인터넷을 이용하시고..

간략한 배양법은 요리->그외에 있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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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벳 버섯 키우기

요리/유산균 2009. 4. 2. 14:33

티벳버섯은 주워들은 바로는 정주영 버섯이라고...

장수하는 데 좋은 버섯이라고 하는데...

예전에 어른들이 많이 키우던 유산균이지만.. 키우기가 카스피보다 귀찮고.. 독특한 신맛 때문에 사람들이 꺼리는 유산균이다.

그렇지만.. 효능면에서는 어느 유산균 못지 않은 버섯인 것 같다.. 그리고 개인적으로는 카스피해보다 안전한 느낌이 든다. 카스피해는 보이지 않는 유산균이 잡균에 오염된 것을 알 수 없지만.. 티벳버섯은 쑥쑥 잘 자라는 느낌이... 일단은 큰 문제가 있어 보이지 않기 때문이다. 또한 나눔을 주고 받을 때도 티벳버섯은 씻어 사용하기 때문에 위생 문제를 덜 걱정해도 될 것 같다.

* 처음 티벳 버섯 키우기
1. 분양 받은 버섯을 플라스틱 소쿠리나 채반 같은 데에 넣고 씻는다.

2. 물기가 빠지면, 버섯 티스푼 1스푼에 우유 100cc정도를 유리그릇이나 플라스틱 그릇에 넣고 12시간 정도 배양한다.

3. 어느 정도 걸쭉해지면, 소쿠리에 모두 부어 우유를 거른다. 거를 때는 플라스틱이나 나무 숟가락을 이용한다. 스텐레스가 닿으면 버섯이 죽는다고 하네요.

4. 우유를 거르고 나면, 버섯을 씻어 물기를 제거한다.

5. 걸러진 우유는 바로 먹어도 괜찮으나, 냉장고에서 숙성해서 먹으면 더 맛있다.

6. 물기가 제거된 버섯에 다시 우유를 넣는다.


* 티벳 버섯 키우기의 유의점
1. 버섯을 손으로 만지면 안 돼요.
2. 쇠나 스텐레스 제품에 장기간 노출은 좋지 않아요. 잠깐씩.. 싱크대에 떨어진 정도는 괜찮은 것 같아요.
3. 막걸리 냄새가 나며, 노란 액이 위에 생기며 맛은 더 시면, 과발효된 거예요. 휘휘 저어 마셔도 괜찮아요.
4. 한 달 중에 1주일은 쉬어주는 게 좋다고 하네요.
5. 산모나 수유모는 먹지 않는 게 좋다는 말을 들은 것 같아요.. 그렇지만.. 저는 아주 조금씩 먹을 생각입니다..^^*(현재 임신 9개월차...)
6. 배양할 때 뚜껑을 꽉 닫으면, 버섯이 힘들어 하는 것 같아요. 제 경험에 의하면.. 그래서 작은 숨구멍을 만들어 줄 필요가 있는 것 같아요..^^* 면보나 키친타올로 덮어 키우는 것이 좋은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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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식 물국수

요리/그외 2009. 4. 2. 14:01
오늘은 이웃에 사는 베트남 친구가 와서, 베트남식 물국수를 해줬어요..^^*

사진은 친구가 부끄러워할까봐 생략...~^^*

* 재료
토마토, 돼지고기(갈비용이나 앞다리살), 액젓, 설탕, 잔파, 국수(쌀국수나 보통국수)

* 육수 만들기
1. 토마토를 잘라서 기름에 볶는다. 설탕을 조금 넣는다.
2. 토마토가 노릇노릇해지면, 물을 부어 끓인다.
3. 물이 끓으면, 돼지고기를 넣고 푹 삶는다.
4. 멸치액젓을 넣고 간을 맞춘다.
5. 잔파를 넣고 1~2분간 더 끓인다.


국수를 삶아서, 육수를 부어 먹으면 끝~~~~~~~~~~~~~^^*

맛은요...^^*

중간에 간을 볼 때, 김치찌개에 김치 빠진 맛이라는 제 평에 베트남 친구가 웃었어요..
그도 그럴 것이.. 육수를 젓갈로 간을 했으니..ㅋ

나중에 국수 말아 먹을 때는 젓갈 냄새가 다른 양념하고 섞여서 구수한 육수에 국수를 말아먹는...
잔치 국수와는 다른 뭔가... 색다른 맛이었답니다..^^*

색다른 국수맛을 찾는 사람.. 한번 만들어 먹어보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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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스피해 유산균 만들기

요리/유산균 2009. 4. 2. 10:26

재료 : 카스피해 유산균 종균, 우유, 유리병
(우유량의 10~20%의 종균을 넣는다.)

1. 유리병에 끓는 물을 넣어 살균한다.

2. 따뜻한 병에 찬 우유를 조금 넣고 종균을 넣는다.

3. 우유를 적당량 부어 준다.

4. 어둡고 따뜻한 곳에 두고 배양한다. 25도 온도에서 약 8시간이면 배양이 끝난다.

5. 기울여서 순두부같이 되어 있으면 완성...

6. 덜어놓을 유리그릇에 먹을만큼씩 덜어 냉장고에 넣는데... 가운데 부분은 종균으로 남겨놓는다.



* 카스피해 유산균의 맛
밍밍한 유산균의 맛이라고 하면?? 잘 모르시겠죠? 클래식에서 단맛을 더 제거해버리면 비슷해져요..
티벳버섯하고 비교하면 신맛은 거의 없구요..

* 카스피해 유산균 배양시 유의점
1. 용기 소독에 주의해 주세요.
2. 배양시 넓은 용기보다 긴 용기가 더 좋아요. 카스피해는 두 종류의 유산균으로 이루어져있는데... 중간부분이 두 유산균이 혼합되어 있다고 해요. 그래서 종균을 덜어낼 때 가운데 부분을 이용한다고 합니다..^^
3. 과발효되지 않게 살펴보는 것도 중요하지만.. 흔들지 않는 게 좋다고 하네요..^^


* 카스피해 유산균의 효과[인터넷 펌]

1. 암의 억제효과

2. 변비와 설사의 예방

3․ 영양분의 소화흡수 증진효과

4․ 콜레스테롤 수치 감소

5․ 알레르기, 아토피에 효과

6. 카스피해유산균에는 시중에 파는 요구르트에 들지않은 크레모리스균이 들어있다고 합니다. 장작용(장의 기능을 바로잡는 작용)뿐만 아니라 면역력 증가, 항종양 작용까지 기대할 수 있다.

7. 식물섬유와 비슷한 역할을 하며 변비해소가 된다

8. 장속에 많이 있는 면역세포를 자극해서 면역기능을 활성화시킬 가능성이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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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자씨 엣센스, 스킨

취미 2009. 4. 2. 10:15

유자씨 스킨...

유자로 차를 담기 시작한 지는 3년, 3번 겨우 담아봤다.

그 과정 중에 유자씨 스킨을 2번 만들어봤는데... 요게.. 차보다 더 좋다는 사실...ㅋ

재료는 유자씨, 소주, 유리병
(청주가 더 좋다고 하는데...^^* 20도이하의 술로 만들면 더 순한 화장수가 돼요.)

유자씨를 병에 담아.. 2배~3배 정도 소주를 부어주면 되는데... 2배정도는 유자씨 엣센스가 되고.. 3배는 스킨이 되는데.. 보습, 항균에 짱이라는 거다..

다리 부분에 뭔가에 물려서 가려워... 긁었다가 세균에 감염된 적이 있었는데...

다른 약들로도 효과를 못 봤었는데.. 요건.. 2~3번만 발랐을 뿐인데... 가려움이 가라앉았다...

그 뒤로는... 거의 약(?)으로 사용하기도 했는데... 여튼 부지런하면 계속 발라주면 좋을 것 같다...^^*


* 유자씨 화장수의 장점
1. 무방부제, 천연화장수라는 점..
2. 가격이 무지하게 싸다는 점... 소주값 정도.. 어차피 유자차 담을 때.. 유자씨는 버리므로..ㅋ
3. 손발 뿐만 아니라.. 전신화장수라는 점..
4. 피부가려움증에도 도움이 된다는 사실...(개인적 경험이므로... 부작용시 태클 금지..ㅋㅋㅋ)

* 화장품이니까.. 향이 중요할 것 같은데...

향은 바르기 전엔 좋은향은 아닌데.. 바르고 나면 향이 사라진다는 사실...

* 인터넷 검색에 의하면...

낮에 바르고 밖에 나가면 얼굴이 검게 타기 쉽고... 기미가 생기기 쉽다는 사실.. 그래서 밤에만 바르는 것이 좋다고 한다..

* 사용기간...
만들고 나서 10일 정도 후부터.. 가능하면 빨리...
첫화장수 만들고 나서.. 2~3번 우려사용가능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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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바늘인형

취미/손뜨개 2009. 4. 1. 09:54

뭐든 입으로 먼저 들어가는 우리 공주.. 소정이를 위해 만든 인형이랍니다.

 면으로 만들었고.. 빨기?(세탁하기) 쉬워서... 다른 인형보다 좋네요..

 울 소정이는요.. 아직 어려서..

 엘리스 발을 잡고 놓아요..^^

 손은 작고.. 발은 큼직하거든요..

  

이름 : 소정나라의 엘리스

키 : 26cm

제작일 : 2007년 9월 3일

제작기간 : 3일

사용실 : 코바늘 3호용 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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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절기용 볼레로

취미/손뜨개 2009. 4. 1. 09:52

실 : 신데렐라

코바늘 : 5호

제작기간 : 5일

 봄과 여름 사이...

 여름과 가을 사이에 입을 볼레로를 떠봤어요..

 아직 봄도 오지 않았건만...

 아이가 있어서.. 면사를 주로 떠서요..^^

 신데렐라 연카키가... 회색처럼 나왔네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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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바늘 수영복

취미/손뜨개 2009. 4. 1. 09:49
 사용한 실의 이름 : 데이트

  사용한 실의 총 무게 :  1볼하고 조금더

   바늘사이즈 : 모사크로버 3호

  기타정보 :  울 딸램.. 수영복이어요.

원피스로 떠서... 같은 색의 팬티? 속바지?를 입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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칡술

요리/과일주 2009. 4. 1. 09:39

매실주를 담기 시작한지 3년차...

이제 다른 술에도 슬슬 눈을 돌려보려한다..

이번엔... 칡술...

예전에 살던 아파트 아랫층 언니에게서 얻어온 칡으로... 칡술을 담가보려한다..


칡술은 초기감기, 발열에 좋다고 하는데...

담는 방법은...

1. 생칡과 술의 비율은 1:3정도...(마른칡은 1:5~6정도, 흑설탕 넣어 만드는 사람도 있단다.)

2. 생칡을 잘 씻어 잘게 자른 다음... 물기를 빼고 술을 부어 놓는다.(얻어온 상태가 5cm로 잘려진 상태라.. 5cm 길이에 연필굵기로 정리...^^*)

3. 3개월 정도 지난 다음... 술을 걸러 내고.. 다시 술을 부어 놓는다. 두번째 술은 오래 오래 묵혀 마시는 술이란다..

4. 첫술은 진하고 두번째 술은 약하나.. 두번째 술이 더 좋단다.. 아직 안 묵어봐서.. 뭐라 말하긴 어렵지만.. 일단.. 첫술에 도전해 보려한다..^^*

마실 때는.. 당도가 약한 술이기 때문에 모과주나 매실주와 함께 섞어 마시면 좋다고 한다..^^*

혹시 마실 사람 있으면 예약하시기 바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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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를 야단칠 땐...

교육/교육에 관한 사견 2009. 3. 31. 14:49

야단치기 전에 생각할 수 있게 타일러 보자.

왜 하면 안 되는지...

어떻게 하면 좋을지...

먼저 이야기를 하도록.. 노력하자..

울딸은 벌써 24개월, 3살이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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