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기 디저스스푼과 포크, 저집 커트러리 세트

review/기타 2021. 8. 20. 09:57

고급스럽고 예뻐요. 

유기 디저트스푼과 포크, 평생 사용할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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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스텐 밥솥, 인스턴트 팟 사용 후기 정리

review/기타 2020. 9. 3. 23:09

 

이웃에 사는 언니가 자기가 써보니까 좋더라면서, 인스턴트 팟을 자랑하네요. 얼마 전에 인스턴트 팟을 함께 사자고 했을 때, 저는 인터넷 검색한 후에 조금 망설여져서... 아직도 구입 전이에요. 인스턴트 팟은 스텐레스 조리 도구라 환경 호르몬 등을 걱정하지 않아도 되어 좋아요. 전기 압력솥  같은 장점을 가진 인스턴트 팟이라 언니는 실제 사용해 보고 나서 좋다고 하네요.

 

 

 

 

우리 나라에 인스턴트 팟이 인기를 끈 이유는 스텐레스 내솥과 커다란 용량 때문이었을 것 같아요. 인스턴트 팟에는 커다란 닭도 요리할 수 있어요. 이웃 언니는 육계장 같은 걸 끓이기 좋다고 하더라구요. 

 

 

 

인스턴트팟을 실제로 사용한 사람들의 후기를 검색해 보면, 인스턴트 팟이 좋다는 사람들이 많아요. 그럼에도 제가 망설이는 이유는, 저는 전기렌지를 사용하기 때문에 굳이 인스턴트 팟을 구입해서 사용할 필요가 없다고 생각해요. 전기렌지에 스텐 압력솥이 저렴하거든요. 물론 인스턴트 팟 같은 자동 조리 기능을 이용하거나 할 수는 없겠지요.

 

 

 

인스턴트 팟, 내솥을 제거한 모습이에요.

 

인스턴트 팟

up 올스텐 내솥이라 환경호르몬 걱정에서 벗어날 수 있다.(이게 가장 매력적)

up 가스 불 앞에 서지 않아도 되어 요리가 편안해진다.(전기렌지 사용하면 그닥그닥)

up 압력솥과 비슷해서 요리 시간이 짧다.(전기렌지 + 압력솥 조합도 요리 시간이 짧아요.)

down 인스턴트 팟으로 음식을 하면 수증기가 나오면서 물이 튀어 조심해야 해요.

down 인스턴트 팟으로 밥을 하면 밥알이 스텐레스 내솥에 붙어버려요.

down, up 스텐 내솥 얇고 가볍다.(저한테는 down.. 저는 묵직한 스텐레스 좋아해요.)

 

 

저희집은 6인 식구라 인스턴트 팟이 너무 작아요. 대용량이 나온다면, 구입의사가 있지만 저는 그냥 참을래요. 지름신이 쉽게 강림하는 제게 이상하게 인스턴트 팟은 매력적이지 않네요. 

 

코스트코 인스턴트 팟 가격

수비드 듀오 14만원 정도

 

전기 압력밥솥이 보통 30만원 이상 하는 걸 생각해보면, 인스턴트 팟이 저렴하기는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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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괜찮은 보험사 판촉물, FRANCCAT 진공 텀블러

review/기타 2020. 8. 30. 22:42

 

이웃집 언니가 보험사에서 받은 판촉물, 진공 텀블러가 너무 좋더라면서 자랑을 하길레 저도 하나 받아다 달라고 했어요. 언니 말로는 뜨거운 차 안에서 얼음물을 넣어놓아도 몇 시간씩 시원하다고 하더라구요. 정말 그런지 저도 테스트를 하고 싶었어요. 한 여름, 얼음만 넣어놓고 그냥 상온에 놓아두었는데... 정말 5시간 후에도 얼음이 그대로 있더라구요. 아주 조금 물이 생기긴 했지만 그 정도라면 제대로 보냉이 된다는 말이네요. 아이스 커피, 맥주를 담아서 먹기에 정말 좋아보였어요. 보험사에서 주는 판촉물은 다 그렇고 그런 물건이라 생각했는데, 이 진공 텀블러는 좀 다르네요.

 

 

 

제가 좋아하는 카누 텀블러와 비교해 보면, 카누 텀블러보다 약 100g 정도 무겁고, 카누 텀블러는 닫을 수 없는 형태인데, 프랑캣 텀블러는 닫을 수 있게 되어 있어요. 새 거라서 그런지 지금은 완전 밀폐되는데, 이런 잠금 장치는 믿을 수 없으니 세워서 보관을 해야겠지요?

 

 

 

 

프랑캣 텀블러는 스텐레스라서 사용하기 전에 키친타올에 오일을 부어서 안과 밖을 깨끗이 닦아줬는데, 연마제가 묻어나지 않더라구요. 깔끔하게 마감된 것 같아서 좋네요.

 

 

 

보험사 판촉물로 이렇게 좋은 제품을 받긴 처음인 듯해요. 제가 보험 드는 것을 좋아해서 제법 많은 보험을 들어봤지만, 프랑캣 진공 텀블러가 제일 맘에 드네요. 인터넷에 같은 제품을 파는가 보니 가격은 배송비 별도로 6900원, 배송비 3000원을 포함하면 9900원이네요. 이 정도 가격에 이만큼의 보냉력이라면, 꽤 괜찮은 진공 텀블러라 생각해요. 그렇지만 돈 주고 사는 것보다 판촉물로 선물 받으면 더 좋은 프랑캣 진공 텀블러네요.ㅎㅎ 프랑캣 진공 텀블러, 아주 아주 괜찮은 보험사 판촉물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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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이치, 블루투스 충전용 리모컨 구입 후기

review/기타 2020. 8. 29. 13:39

 

블루투스 리모컨이 필요해서, 인터넷 검색을 열심히 해서 구입을 했어요. 블루투스 리모컨은 1000원대부터 10000원대까지 다양한 가격이던데, 건전지를 넣는 리모컨이 충전용 리모컨보다 저렴하더라구요. 건전지를 넣어서 사용하는 리모컨은 언제 건전지가 떨어질지 몰라 걱정이 된다는 글을 보고서 충전용을 사야겠다 싶어서 블루투스 충전용 리모컨으로 열심히 검색을 했어요.

 

충전용 리모컨은 배송비 포함해서 8000원대 정도가 최저가더라구요. 이 정도 가격이면 삼발이 형태로 세워지는 셀카봉 + 건전지형 리모컨과 가격이 비슷한 것 같아요. 살짝 고민을 했지만, 충전용을 사기로 했어요.

 

충전용을 구입한다.

이왕이면 고장이 나지 않을 제품을 선택한다.

 

이런 조건으로 블루투스 충전용 리모컨을 구입하려 하니, 요이치 제품이 눈에 띄더라구요.

 

 

 

구입하기 전에 상품평을 열심히 찾아보니, 크기가 작다는 것에 불만인 사람도 있고 좋다는 사람도 있었는데...

실제로 받아보니 작긴 굉장히 작네요. 500원짜리와 함께 놓고 사진을 찍어봤는데, 어느 정도 크기인지 감이 잡히시나요?

 

요이치 YOLO 셀카봉에 장착이 가능한 블루투스 리모컨이라는 걸로 봐서... 크기가 작아서 원체 분실이 많으니 분실한 사람들을 위해서 판매하는 리모컨인 것 같기도 해요.

 

 

 

손가락 두께 정도되는 크기라 셀카 찍으면서 리모컨을 가리고 싶은 사람에게는 좋을 것이고, 저처럼 집에서 삼발이에 고정해놓고 삼발이 흔들리지 말라고 찍는 용도로는 좀더 컸으면 싶기도 해요. 

 

 

 

 

블루투스 리모컨이 없으면, 한 손으로 셔터를 눌러야 해서 사진이 늘 왼손만 나오는 형태였는데... 이제는 이렇게 두 손 모두 촬영을 할 수 있게 되었어요. 그럼, 블루투스 리모컨은 어디에 있을까요?ㅋㅋㅋ

 

우리집에 오시면 작은, 요이치 블루투스 리모컨이 보여도 만지지 마세요. 거의 발가락으로 사진 찍는 용도로 사용될테니까요.ㅎㅎ

 

 

 

 

핸드폰과 블루투스 리모컨 연결해서 잘 사용되네요. 언제 고장날지 모르지만, 일단은 무사히 잘 도착해서 잘 사용하고 있으니 만족!!

 

 

 

 

요이치 리모컨, 블루투스 페어링하는 법

 

핸드폰에 블루투스 켜놓고 요이치 리모컨 버튼을 3초간 눌러주세요.

 

 

 

핸드폰이 요이치 리모컨을 인식하면 '사용가능한 기기'에 'YOITCH Snapshot'이 뜰 거예요. 이걸 터치해주면, 페어링이 완료돼요. 일반적인 블루투스 제품 페어링할 때처럼 하면 되네요.

 

 

 

요이치 블루트스 리모컨 페어링해서 잘 사용하고 있는데, 사용한 후에는 자동으로 꺼지는지 한참 동안 파란 불이 들어와있네요. 바로 끌 수 있는 버튼이 있으면 좋을텐데... 그게 아니라면, 지금 상태가 정상적이고 얼마 후에 꺼진다는 사용설명서라도 친절하게 있으면 좋을텐데.... 아무 것도 없네요. 그건 조금 아쉬운 것 같아요.

 

요이치 블루투스 리모컨, 국산 제품이고, 가격 크게 비싸지 않고, 충전형이라 맘에 들긴 하는데 말이죠.

게다가 이 요이치 블루투스 리모컨은 셀카봉에 장착이 가능한 형태라 그런지, 고리가 하나도 없어서 휴대해야 하는 사람드에게는 좀 불편할 것 같더라구요. 크기가 작아서 핸드폰에 꽂아 놓을 수 있으면 분실하지 않을텐데... 그것도 조금 아쉬워보여요.

 

가격대비는 만족...

셀카봉 없이 휴대용이라면 불만족...

사용설명서가 부실한 부분은 아쉬움...

 

뭐! 요이치 블루투스 리모컨, 내돈내산 후기라 맘편히 쓸 수 있어서 후련하네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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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녹스 계란 찜기 사용후기 모음

review/기타 2020. 8. 27. 22:21

 

학생 때는 친구 집이나 이웃 언니 집 등에 놀러 가면 책장을 기웃거리며 어떤 책이 있나 궁금해 했는데, 요즘은 부엌에서 어떤 가전 제품이 있나 돌아보게 돼요. 그리고 새로운 가전 제품이 눈에 띄면 자주 사용하게 되는지, 불편한 점은 없는 지 물어 보게 돼요. 동생 네 놀러갔더니 라이녹스 계란 찜기가 보이네요. 올케가 강력 추천하는 가전 제품인데, 가격은 배송비 합쳐서 11000원선.. 가격은 일단 무지 착하네요.

 

 

 

계란 7개를 삶을 수 있는데, 자기네 4인 식구가 먹기엔 딱 좋다고 하더라구요. 함께 들어가있는 계량컵에 물을 계량해서 넣고 계란을 삶으면 자동으로 불이 꺼진다고 하네요.

 

 

 

하나 구입할까 해서, 인터넷 검색을 하니 사용후기가 호불호가 나뉘네요.

 

라이녹스 계란찜기 사용후기

UP! (올케의 추천 가전제품!) 사용하기 편하다.

DOWN! 일단 계란을 계량컵 뒤에 뾰족한 것으로 구멍을 내어야 해서 귀찮다.

UP! 최근 제품은 사용자가 다칠까 봐 계량컵에 뾰족한 것이 제거되어 판매된다.

UP! 상온에 2시간 이상 보관한 계란은 뾰족한 것으로 구멍내지 않아도 된다. 

DOWN! 물에 삶은 계란과 찐 계란은 맛이 다르다.

DOWN! 계량컵의 물량으로 계란 익는 정도를 조절하는데, 잘 안 된다. (반숙이 안 된다고 함.)

DOWN! 물을 적게 넣으면 스텐레스 판이 까맣게 탄다.

DOWN! 만두, 단호박을 쪄먹기엔 너무 작다.

 

이런 사용 후기가 검색되어 나오네요. 올케가 엄청 편하다고, 좋다고 추천한 제품이라 꼭 사용해보고 싶었는데... 저희집은 6인이라 일단 라이녹스 계란찜기가 너무 작은 것 같아서, 일단 구매 보류하기로 했어요. 지름신이 강력하게 내렸을 때, 사용후기를 찾아보다 보면 어느새 지름신이 잠잠해지기도 해요. 라이녹스 계란찜기를 보면 사고 싶어지지만, 사용후기 읽으면 참아지고... 지름신이 널뛰기를 하는 느낌이에요.ㅎㅎ 라이녹스 계란찜기의 지름신은 강력한 지름신인 듯하지만, 초강력은 아닌 듯해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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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나밋 잭프룻칩 영양성분 & 시식평

review/식재료 2020. 8. 26. 11:23

베트남 쌀국수 사면서 비나밋 잭프룻칩을 구입했어요. 어떤 맛일까 궁금했지만, 쉽게 손이 안 가더라구요. 새우깡, 양파링 이런 먹던 과자에 손이 더 잘 가는 인간이라 그럴까요? 유통기한 압박이 느껴지기 시작해서야 개봉을 해봅니다.

 

 

 

 

 

비나밋 잭플룻칩은 양이 적어서 금방 다 먹어버릴 것 같은데, 소량 포장인데도 지퍼팩으로 꼼꼼하게 포장되어 있네요. 음음~ 그도 그럴 것이 100g 양이 적긴 하지만 한 번에 다 먹을 수 있는 과자는 아닌 것 같아요. 일단 짭짤한 과자가 손이 자주 가는데, 잭플룻칩은 달달한 과자라서 손이 자주 가지 않아요. 익숙하지 않은 맛이지만, 그 맛을 좀 알기 쉽게 설명하자면 달고나 맛? 달고나보다 덜 쓰고 덜 달긴 하지만 좀 달고나 맛 같아요. 우리 딸아이는 망고를 말리면 이런 맛이 나지 않을까 하네요.ㅎㅎ

 

 

 

비나밋 잭플룻칩은 잭플룻 98%에 팜유 2%로 만들어진 책이에요. 잭플룻이란 과일은 잭프루트라고 하는데, 과일의 고기라고 한대요. 우리나라 식품공전에는 바라밀이라 하고 필리핀에서는 랑카, 인도네시아에서는 낭카라고 불린다고 해요. 잭플룻의 효능은 갈증을 멎게 하고 초조하고 불안한 증상을 풀어준대요. 게다가 원기를 붇돋게 하는 효능도 있고요. 잭플룻칩에도 이런 효능이 있으려나요? 있다 생각하고 믿고 먹어봐야겠어요. 잭플룻칩 먹으면 불안한 마음이 사라진대! 

잭플룻칩 100g 당 영양성분은 나트륨 36mg, 탄수화물 79g, 당류 57g, 지방 11g, 트랜스지방 0g, 포화지방 0g, 콜레스테롤 0g, 단백질 7g이네요.

 

 

 

비나밋 잭플룻칩... 한번 먹어보기엔 괜찮은 것 같아요. 맛이 없진 않지만 저는 두 번은 구매하지 않을 듯해요. 글의 서두에서도 알겠지만, 호기심이 많아서 이것저것 새로운 맛을 찾긴 하는데 막상 개봉할 때는 두려워하고 먹는 음식도 익숙한 걸 좋아라 하는 사람이라... 잭플룻칩은 익숙한 맛이 아니라서요. 참.. 맛도 그렇지만, 냄새가... 잭플룻칩에 묘한 냄새가 나요. 인터넷 검색을 해보니 잭플룻의 냄새를 거슬려하는 사람도 있다네요. 그 과일로 만든 과자이니... 아무래도 냄새가 거슬리는 사람도 있을 듯해요.

 

 

함께 잭플룻칩 먹은 아이들의 시식평...

첫째 : 나름 먹을 만해.(까다로운 식성인데 의외네. 제일 잘 먹음.)

둘째 : 음, 맛없어.(그러면서 몇 개 더 집어먹음.)

셋째 : 한 개만 먹을게.(딱 한 개만 먹음.)

넷째 : 맛있어.(2개 집어먹고 안 먹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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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스테라 하이드라 스틱 - 무스테라 콜드 크림 - 스틱형 크림??

review/기타 2011. 11. 27. 00:15



미국에 있는 신랑 초등학교 친구가 여름에 놀러와서...

이상한 크림을 하나 주더라구요. 그게 무스테라 콜드 스틱이었어요...ㅎㅎ


여름이기도 했고 별로 크림 같은 것을 잘 바르지도, 혹은 발라주지도 않는 터라 별 생각없이 받아뒀는데...

겨울엔 이 크림이 완전 좋네요.

아파트 살 땐 몰랐는데, 주택은 춥고...

추우니 아이들 볼이 자꾸 트는 것 같아서 크림 같은 걸 발라서 보습을 해야겠다는 생각을 하던 차에...

여름에 받아뒀던 이 크림이 생각 나는 거예요.


엄마 손이 더럽더라도... 얼굴에 슥슥 딱풀처럼 슥슥~~~~~  발라줄 수 있어서 참 좋은 것 같아요.


전... 개인적으로 손으로 크림 바르는 것을 별로 좋아하지 않아서...

서른이 훨~~~~~~ 넘은 지금도 얼굴에 크림을 잘 안 바르거든요..

그래서 얼굴 상태가...ㅠㅠ



어른용으로도 스틱형 로션이나 크림이 나왔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면서...

가격이 비싸서 좀 망설여지긴 하지만....

아이들 발라주라고 준 이 무스테라를 같이 바르기로 했어요..ㅋㅋ


제가 발라보니... 좀 찐득한 느낌이 있긴 한데... 그래도 보습은 참 잘 되는 것 같아요.

무엇보다 손을 사용하지 않아도 된다는 점에서 완전 맘에 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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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설 사리원 불고기 양념 후기] 사리원 불고기 쉽게 만들기...

review/식재료 2011. 9. 5. 20:35


CJ 표시성분 검증단으로 활동하면서 받은 사리원 불고기 양념....^^*

숙제를 하려면.... 시식을 해야 해서... 바로 만들어 먹어봤어요..^^*


사리원으로부터 전해진 그 맛... 그대로 맛을 살릴 수 있을까....

살짝 기대반, 걱정반...


고기에 사리원 양념을 넣고... 30분 정도 절였어요.

그 다음에... 갖은 야채를 넣고.... 10분 정도 절였다가...


냄비에 물을 한 컵 정도 넣고... 익혔어요..^^*


파는 좀 늦게 넣을까 했는데...

덜 익은 파를 싫어 하는 울 아이들 때문에... 그냥 처음부터~ 익혔어요..^^*


정말... 초간단.. 사리원 불고기 완성....

맛있냐구요?

사리원에서 먹던 맛과 거의 비슷해요...

마늘이 똑 떨어져서... 다진 마늘을 안 넣었는데...

다진 마늘을 좀 넉넉히 넣어주면... 더 맛있을 것 같아요.


저희 집은 고기 절일 때... 설탕을 좀 덜 넣는 편인데...

저희 집 입맛으로는 조금 단 느낌이 있어요.

제게는 대부분의 식당 음식, 특히 고기 반찬은 거의 다 달게 느껴져서....^^*


소스 하나 바꿨을 뿐인데...

아이들도... 신랑도 참 맛있게 먹네요...

일단은 제가 집에서 절인 것보다는 훨~~~~ 맛있다고 합니다...
(누가? 울신랑이요..<---- 만들어 주지 말아뿔까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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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첸 체험단 3기, 이효리밥통, 명품철정 사용기~

review/기타 2011. 9. 5. 18:55

울 신랑이 대상포진에 걸려, 홍삼제조기를 알아보다가... 쿠첸 체험단 모집하는 것을 봤어요.

체험단 신청에서 젤 중요한 질문은 "왜 꼭 쿠첸을 사용해야 하는가?"였는데...


울집은 저렴한 6인용 쿠쿠를 사용하는데...

울신랑이 전기 밥솥을 떨어뜨려... 이렇게 다리가 한쪽 없어요.


게다가... 왜 울집 전기밥솥은 내솥보다.. 이렇게 윗쪽 증기 빠지는 쪽의 코팅이 잘 벗겨지는지...

4년 정도 사용하면서 1번 갈았는데.. 갈고 나서 1년도 안 사용했는데... 또 코팅이 벗겨지고 있어요..

부실한 코팅~~~~ 쿠쿠라고 다 좋은 건 아닌 것 같아요..


신청 후 주말 끼워 3일만인가 5일만에 당첨 문자가 오고...

밥통을 사는 방법을 알려주는 메일을 확인한 다음...

바로 10인용 명품철정을 구매했어요.

구매한지 이틀만에 배송되어 왔어요.. 아마... 동명의 다른 지역에 다녀온 듯해요..ㅋㅋ


박스 위에.. 이렇게 스티커 하나 붙여놓고... 개봉하면 환불도 교환도 되지 않는다고 명시해 놨어요.


그런데... 다른 박스에 한번더 포장을 했으면 좋았을 건데...

바쁜 택배기사들이 던졌는지, 떨어뜨렸는지... 박스 구석이 이렇게 찌그러져 왔어요...


그래도.. 속은 스티로폼으로 포장되어 있어 상하지는 않은 것 같아요...


밥통을 꺼내니~ 이런 모습....

누구는 헬멧 같다고 하고.. 누구는 로보트 머리 같다고 하던데...

전.... 그냥 깔쌈한 밥통처럼 보여요...ㅎㅎ


밥통 안을 열어보면... 이런 열선? 열판이 있어요.


예전에 사용하던 밥통은 이렇게... 바닥만 열이 들어왔는데...

명품철정은 바닥에서 한 5~7cm 정도? 열이 들어오는 것 같아요...


내솥과 분리형 커버를 깨끗이 씻어 밥을 안쳐봤어요.

늘 하듯이... 헐렁한 4컵에 현미, 검은 쌀, 보리쌀 조금 섞어....

5컵에 맞춰 물을 넣어주고요...


전원을 넣으니... 바로 5시 20분이라고 전원이 들어오네요..

시간을 맞추지 않아도 알아서 되는 건지... 전 운이 좋았던 건지... 제대로 시간이 맞춰져 있었어요..^^* 


그리고 백미 상태에서 압력취사를 눌려줬는데... 30분 동안 취사를 하더라구요..

예전 밥통에서 보통 하듯이... 그대로~ 밥을 해봤어요.

그래야 비교가 될 것 같아서요..^^*

흐미~~~ 저 부담스러운 배.... 똥배 아녀요~~~ 만삭... 9개월이랍니다..ㅋㅋ

저렇게 거울처럼 비칠 줄 알았으면... 화장이라도 해서 사진 찍는 건데...ㅋㅋㅋ

밥하기 전에 옷 갈아입고 화장하고... 그럴 순 없잖아요..ㅋㅋㅋ


30분이 지나 취사가 완료되었어요.

전... 다른 방에 있어서.... 아리따운 아가씨(?) 목소리는 못 들었어요...

다만... 다른 사람들이 말하는... 플라스틱 타는 냄새는 조금씩 나네요~


밥맛은 어떠냐구요?

음.... 6인용 쿠쿠는 10만원을 못 주고 샀었는데... 밥은 그냥 저냥 잘 됐던 것 같아요..

잡곡을 백미에 놓고 압력 취사를 했는데... 처음 했을 때 밥맛은 괜찮았거든요..

명품철정은... 같은 조건을 밥을 했을 때... 흰쌀은 조금더 찰진데... 현미 등은 6인용 쿠쿠와 비슷하게 좀... 고들한 느낌... 그대로예요..

아마... 흰쌀로만 밥을 했다면... 더 맛있지 않았을까 하는....^^ㅋ

담번 밥을 할 땐.... 잡곡 압력취사를 선택해봐야겠어요...^^*


쿠첸 밥솥은 슬로쿠커 기능과 찜 기능도 있는데...

요리책이 저만 안 온 건지... 아님 이렇게 부실한 안내책이 다인 건지...

요거 하나 딸랑 와 있어요..

슬로쿠커 기능을 사용하려면... 인터넷을 좀 뒤져야 할 것 같아요...^^*


명품철정의 에너지 효율 등급은 1등급...

설명서 기준으로 취사하는 데 1400W가 들고... 보온하는 데... 100W라고 하네요...^^*

아무래도 10인용이니까... 전력을 좀 더 먹는 거겠죠??



딱 1번 밥 해보고... 후기 쓰는 거라.... 부족함이 많아요..^^*

내일 아침, 묵은 밥을 보고 다시 글 덧붙일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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습윤밴드 - 이지덤, 네오덤, 메디폼 사용 후기...

review/기타 2011. 7. 27. 20:35




울 아들이... 할머니댁에 가서 놀다가 집 앞 골목에서 무릎을 깼어요.

시멘트 바닥에 긁힌 거라.. 그냥 두면 덧날까 봐... 습윤밴드를 붙여줬어요.

아이들 키우면서.. 상처 하나 없이 고이 키우고 싶은데... 맘처럼 안 되는 것 같아요.

특히.. 딸램보다 아들은 더 별난 것 같고...

 


이번에 무릎을 다쳐서... 상처부위도 크고... 무릎이라 잘 붙어 있지도 않고...

여름이라 그런지.. 접착력이 더 떨어지는 것 같아요.

다른 계절... 다른 부위... 허벅지라든지 팔 같은 곳은 한번 붙여 놓으면,

하루 이틀, 물집처럼 부풀어 오를 때까지 붙어 있는데...

이번엔 30분도 제대로 안 붙어 있는 것 같았어요.

메디폼이든, 이지덤이든, 급하게 약국에서 산 네오덤이든 다 똑같은 것 같아요.(사진은 메디폼인 것 같아요.)

이지덤은 큰 사이즈 2장에 8000원, 메디폼은 같은 사이즈에 2장 7000원, 네오덤은 1장에 4000원 했어요.




제대로 붙어 있지 않아.. 반창고로 덧붙여 놓고 겨우 무릎 위치에 고정시켜 놓았는데...

1주일 정도 붙여 놓으니... 무릎이 나았어요.

물론~ 다른 부위처럼 깜쪽하게 낫진 못했고.. 흉이 약하게 남았는데... 아마 가을쯤? 없어질 것 같아요.

그래도... 딱지 않거나 고름이 생기거나 하지 않고 빨리 나아서 정말 다행이었어요..^^*


아들 무릎 다친 기념?으로....

3M에서 나온 테가솝 10매를 샀어요. 가위로 잘라 쓸 수 있는 사이즈로요.

가격은 10매에 15000원선...

1장에 1500원이니까... 부담없이 사용할 수 있을 것 같아서요.


아직 테가솝은 사용해보지 않았는데... 인터넷 후기 보니 접착력이 떨어진다고 하더라구요.

그리고.. 3M이 의약제품 전문회사가 아니라서 걱정도 됐지만....

이번에 무릎에 붙여본 세 종류의 습윤밴드를 보니..

접착력이 거기서 거기였던 지라... 접착력이 떨어진다고 해도.. 한번 사용해 보려구요.


테가솝 사용후기는 담번~ 아이들이 다치면 올릴게요..^^ㅋ

후기.. 천천히.. 아니 못 올리면 더 좋을 것 같아요... 아무도 안 다쳐서....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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