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패하면서 배운다.. 간장 게장 만들기..ㅋㅋ

요리/한국요리 2011. 11. 11. 20:24

게장, 젓갈 등등을 참 좋아하는 제가... 만들어 먹을 거란 생각은 단 한번도 해 본 적이 없습니다.

특히 간장 게장은 게를 만지는 게 무섭기도 하고...

잘 다듬지 못하면 비위생적일 것 같기도 하고...

익히지 않은 음식이라... 잘못하면 배 아플까봐... 도전하기가 쉽지 않았습니다.

이번에... 7마리 만원하는 꽃게를 사서, 감히 간장 게장에 도전해 보기로 했습니다.ㅋㅋ


조선간장 3컵, 양조간장 3컵, 다시마, 건고추, 표고버섯, 그리고 마른 멸치, 생강, 양파 등등을 동원하여,


맛있는 간장을 만들었어요. 이대로 먹어도 향긋하니 맛있는 간장이에요. 물론 짜지만서두요..ㅋㅋ

아.. 매실 액기스 조금이랑, 생강술 조금, 설탕 3큰술 정도, 꿀 3큰술도 넣었어요.


간장은 바글바글 끓였어요..


게를 파는 아저씨 말로 게가 무서우면, 집게 다리를 잘라라고 해서 집게 다리를 잘라줬어요.

실수 하나 추가요~~ 집게 다리를 자르면, 간장이 게 속으로 많이 베여 더 짜지는 것 같아요.

가급적 다리는 자르지 않고 손질하는 게 좋을 것 같아요.


손질하나 게를 통에 가지런히 담고요...


끓여준 간장을 한 김 식혀 확~~~ 부었어요..

생으로 먹는 거라... 꽃게에 기생하고 있을지도 모를 세균들 죽으라고 그랬는데....


여기서 실수 추가요...

간장 게장을 담을 때는 꼭... 간장을 식혀야 할 것 같아요..ㅋㅋ

제가 담은 간장 게장, 위엣것은 반쯤 익은 것 같아요..ㅋㅋㅋ


또 하나 실수...ㅋㅋㅋ

간장만 부어야지... 간장 맛 내는 것을 함께 부어 놓으니... 지저분해요...ㅋㅋ



이대로 이틀 뒀다가... 다시 간장 끓여부을 때는.... 저 재료들 싹 걷어 냈어요.

그리고 너무 짠 것 같아서... 물을 3컵 정도 더 부었는데도 짜요...ㅋㅋㅋ




간장게장 만들 때, 제가 한 실수를 다시 정리 해 볼까요??

1. 너무 짜요.

담에... 맛간장 만들 때는... 저 재료들을 다 사용하더라도...

양조간장만 사용하든지, 아님 조선간장을 사용하더라도 물을 많이 넣어야겠어요..

한 양조간장 3컵, 조선간장 3컵 그리고 물 6컵 정도??


2. 게가 반쯤 익은 것 같아요.

간장은 꼭 식혀서 부어 주세요. 게가 반쯤 익어서 반투명 맛있는 간장게장이 되지 않고... 게맛살처럼 게살이 살아있는... 그런 간장 게장이 돼요..ㅋㅋㅋ


3. 게 손질할 때는요..

가급적이면, 게 다리를 떼지 말아주세요. 그리고 게를 살 때도 다리가 온전한 것을 사는 것이 좋은 것 같아요...ㅎㅎ
씻을 때 스트레스 주면, 게가 집게 다리를 떼어 버려요.. 후딱~~~ 씻어 버리는 것이 좋은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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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국/곰국 끓이기/곰국 만들기/꼬리 곰국/꼬리곰국 끓이기/꼬리곰탕/곰탕 끓이기/꼬리 곰탕 끓이기

요리/한국요리 2011. 11. 9. 13:00

갑자기 날씨가 쌀쌀해졌어요.

이런 날엔 따뜻한 국물이 땡기잖아요.

짬뽕이라든지.. 아님 곰국이라든지...


짬뽕으로 메뉴를 바꾸시고 싶으시면... 짬뽕 끓이기로~~~ 

http://cobaby.tistory.com/395


사실... 이 곰국 사진은 이번에 끓인 곰국 사진은 아니에요.

저 임신하고 너무 입맛이 없어 먹지 못할 때...

울 신랑이 저 영양보충하라고 한여름이 끝나갈 즈음에 끓여준 곰국이에요.

전... 그전까지 곰국 끓여본 적도 없었어요.


김치 하나만 있어도.. 밥 한 그릇... 두 그릇은 뚝딱 먹을 수 있는 곰국...

잔파 송송 썰어 넣어 먹으면 더 맛있는 곰국... 끓이는 방법도 정말 간단하더라구요..^^*


사골용 뼈만 가지고 곰국을 해 먹으면 고기가 없기 때문에... 전 일부러 꼬리 부분을 넣어.. 끓였어요.

그러니 꼬리 곰탕이 되었네요..ㅎㅎ

사골뼈와 다른 부위를 같이 끓이면 고기도 먹을 수 있어 좋은 것 같아요.


곰국 끓이는 방법...

1. 사골용 뼈와 꼬리 뼈를 물에 담궈 4~5시간 핏물을 뺐어요.

2. 그런 다음... 곰솥에 넣어... 살짝 삶아... 물을 버려줬어요.

3. 그 다음... 푹~~~~~ 끓여줬어요.
우유처럼 뽀얀 국물이 나올 때까지... 끓을 때까진 센 불로, 끓고 나선 약한 불로 한 3~4시간을 끓인 것 같아요.

4. 국물을 식혀서 꼬리 부분 뼈는 전부 꺼냈어요.

5. 식은 국물은 김치냉장고에 넣어 기름기를 굳혀서 꺼냈어요.


6. 곰솥에 남은 사골 뼈만 가지고 다시 푹~~~~ 끓여줬어요. 역시나 센불에서 약한 불로... 3~4시간씩 끓여준 다음 식혀 냉장고에서 차게 만들어 기름기를 걷어 냈어요. 그렇게 3~4번은 해 먹을 수 있는 것 같아요. 뒤에 끓여줄 때는 시간을 좀더 줬구요.


전... 개인적으로 두번째 끓인 국물이 젤로 맛있는 것 같아요. 기름기도 덜하고 담백하고...


그런데... 제가 끓인 곰국보다 신랑이 끓여준 곰국이 더 맛있게 느껴지는 것은 왜인지 모르겠어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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돼지고기 동그랑땡 만들기...

요리/한국요리 2011. 8. 11. 15:04


원래는 분명 돼지고기와 갖은 야채로 만든 동그랑땡이었는데....

아이들의 먹성을 따라가지 못해...ㅠㅠ

결국... 비프 커틀릿? 이걸 뭐라고 불러야하지?? 돈가스는 아니고... 비후까스도 아니고...ㅠㅠ

그냥 대형 동그랑땡?이 되어 버렸어요...ㅋㅋ

그래도.. 우리집 아이들 입맛은 까칠하니... 아이들 먹는 속도를 따라가지 못했다는 것만으로도

맛은 제대로 보장된 것 같아요...ㅋㅋ


처음엔... 그렇게 작은 동그랑땡을 만들었어요..

아이들이 빨리 달라고 성화라서... 이쁜 동그랑땡도 못 만들었는데...

이렇게 몇 판을 굽다가... 아이들이 너무 빨리 먹어서...

크게 구워 다 먹어 치워버렸답니다..


부침용 단단한 두부 하나 으깨구요..


두부양과 비슷하게 돼지고기 간 것을 넣었어요. 비린 맛을 잡기 위해 마늘 두 큰술 넣구요..

소금도 1작은술 넣었어요.

당근 다진 것도 반개 정도 넣었어요.


집에 야채가 별로 없어서...

양파 반개 다져넣고... 오이도 조금 다져넣었어요.

제가 젤로 좋아하는 만두가... cj에서 만든 오이만두라서...ㅎㅎㅎ

돼지고기와 오이가 생각보다 잘 어울리더라구요. 느끼한 맛도 줄여주는 것 같고...


그리고 계란 두 개 깨어 넣었어요..^^*

그리고... 사진엔 빠졌는데... 단호박 찐 게 있어서... 3~4조각... 4분의 1조각 정도 넣었어요.


두부 물을 꼭 짜주면.. 물기가 별로 없는데...

물기를 덜 짜주면 반죽이 물러요.

너무 반죽이 무르다 싶으면.... 동그랑땡 빚기가 쉽지 않거든요...

그때는 맛은 좀 떨어지지만 부침가루나 밀가루를 조금 넣어주면 굽기가 좋아요..^^*


숟가락으로 떠서 동글동글 구워주면 참 이쁘게 구울 수 있는데...

오늘은 아이들 성화에 못 이겨서...

울집 아이 둘에, 조카 하나를 보태니... 서로 먹겠다고 경쟁이 붙었어요...


그래서... 결국은 이렇게 대형 동그랑땡??을 만들었습니다.

아이들은 작게 구운 못난이 동그랑땡을 먹고...


어른들은.. 이렇게 단호박 사라다와 오이피클을 올려서...

대형 동그랑땡과 함께 먹었는데...

이건 소고기가 아니니.. 함박스테이크라고 하기도 그렇고... 뭐라고 불러야할지 모르겠어요...

우아하게 양식당 가서 음식을 먹은지도.. 너무 오래되고...

마트 가서... 반조리 음식도 안 사 먹으니.... 시중에선 뭐라고 부르는지...

그냥 제 맘대로~~~ 불러야겠어요..^^*


여름이라... 불을 멀리하고 싶지만....

엄마가 조금만 땀흘리면... 아이는 정말 신나 하며 먹는 것 같아요..^^*

내 아이를 위해서라면~~~^^v



새우 동그랑땡 만드는 방법은 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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쇠비름 나물 먹기~~~^^*

요리/한국요리 2011. 8. 4. 07:39


쇠비름 나물을 나눠주신다고 하여...

쇠비름 나물이 뭔지도 모르고 손을 번쩍 들었어요.

인터넷을 통해 찾아본, 쇠비름 나물은 참으로 불로장생초였어요.

오메가 3가 많은 풀, 정신쇠약에 좋다는 말, 피부가 좋아진다는 말, 암에 좋다는 말....

정말 대단한 풀?이더라구요...


5키로 주신다고 하여... 2키로는 나물 무쳐 먹고...

3키로는 쇠비름 효소를 만들어 먹어야지.. 했는데...

한 15키로는 주신 것 같아요. 그것도.. 택배도 아닌 집앞까지 배달... 정말 감사드립니다...꾸벅~~~


일단, 저녁 시간이니까... 깨끗한 물로 씻으면서.. 먹기 좋게 다듬었어요.

그리고 끓는 물에 살짝, 시금치보다 더 살짝 데쳤어요.

오래 데치면 미끄덩한다는 말이 있어서요...^^*


뜨거운 쇠비름을 얼른 꺼내서 찬물에 식혀주고....


다시 깨끗하게 헹궈서~ 물을 뺐어요..^^*


된장 2큰술, 깨소금 1큰술, 마늘 1큰술, 참기름 조금, 매실 액기스 조금 넣어 조물조물 버무려 먹었는데..^^*

그 맛이~ 참 신기하더라구요..

식초를 넣지 않았는데, 신맛이 살짝 돌고...^^*


첨 먹어보는 쇠비름 나물인데~~~~ 인터넷에 나와 있는 것처럼 대단한 약성 때문인지...

먹고 나니~ 속이 편해지는 것 같더라구요..^^*

귀 얇고 단순한 저라서 그런지... 그렇다고 하면... 그런가 보다 하고 생각하고 마는...ㅎㅎㅎ

촌에서 자란 울 신랑은 '이거~~~ 천지로 있는 잡풀이야....'하는데....

저는 '농약 안 먹은 귀한 풀이야~~~~'라고 대답을 해줬답니다..^^*


어젯밤엔... 이렇게 쇠비름 나물 무치고... 무생채 조금 넣고... 아이들 주려고 돼지고기 다진 것 조금 넣어 밥을 비벼 먹었는데~~~~ 다른 나물이 없더라도... 참 맛있게 비빔밥 해 먹었어요..^^*

담에~~~~ 전원으로 들어가면... 귀한 농약 안 친 쇠비름 나물도 키워서 먹어야겠어요...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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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원한 오이냉국 만들기~

요리/한국요리 2011. 7. 30. 07:15


여름엔~ 그저 간단한 음식이 최고인 것 같아요. 가스불을 사용하지 않으면 더 좋은 것 같구요.

그래서 시원한 오이 냉국이 최고인 것 같아요.

오이 잘라 간단하게 간만 맞추면~ 한끼 반찬으로 전혀 손색이 없어요...


오이 냉국을 만들 때는 오이를 가늘 게 채 쳐 주는 게 좋아요.

그래야 물에 오이 향이 진하게 베어나는 것 같거든요.


저희집에는 식초를 넣지 않고...

참기름, 깨소금, 김 가루를 넣고 소금간만 해서 먹어요.



얼음 동동 띄워서~ 먹으면...

3살짜리 아들도 맛있다고 잘 먹어요..^^*

더운 여름엔~ 간단하게 만들어서~ 시원하게 식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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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콤달콤한 쫄면 만들기~(오이피클 만들기)

요리/한국요리 2011. 7. 5. 16:59

이상하게 셋째는 면발이 땡겨서~

신랑이 좋아하지 않는 쫄면을... 새콤달콤하게 만들어 먹었어요..^^*


싱싱한 야채, 양배추, 오이, 상추 잘라 넣고...

피망이나 양파를 넣어도 좋은데, 오늘은 그냥 간단하게...


쫄면 면발이 굵직한 게, 짜장면 같아요..

어느 요리책에 보니까 짜장면 면을 집에서 뽑아 먹지 못하니까...

쫄면으로 대체하면 쫄깃하니 맛있는 짜장면을 먹을 수 있다고 하던데...

담에는 쫄면 면으로 짜장면을 한번 해 먹어볼까 해요..^^*


매실 고추장에, 식초, 설탕, 마늘 넣어 만든 초장에 깨소금 뿌려~ 먹기..

참기름 살짝 넣어 먹으면 새콤달콤~ 고소하니 정말 맛있어요..^^*

여름엔, 더워서 그런지... 더 면발이 땡기는 것 같아요...^^*


저, 쫄면 먹는 대신... 신랑하고 울아이들은 후라이드 치킨 튀겨 줬어요..^^*

이번에 튀김옷을 씨제이에서 나온 걸로 바꿨는데, 다른 것보다 맛있는 것 같아요..


후라이드 치킨하고 같이 먹으면 더 맛있는 메뉴~~~~

짭쪼름한 감자 튀김하고... 오이피클~

오이피클.... 몇 년째 만들어 먹다보니... 제 입에 딱 맞는... 비율을 찾았어요..^^*

물하고 식초는 1:1, 설탕은 60%정도.. 소금은 물의 10%, 피클링 스파이스는 2%, 월계수 잎 1~2잎...

그래서... 오이 4~5개에 물 300g, 식초 300g, 설탕 170g, 소금 30g, 피클링 7g 정도 넣었어요..^^* 
(물하고 식초는 딱 맞게 넣고, 작은 국자로 소금 1국자, 설탕 5국자 정도 넣기..)

아, 땡초 2~3개 넣어 주니까.. 살짝 매콤하니 더 깔끔해지는 것 같기도 한데... 매운 맛 싫어하시는 분들은 패슈~


뭐~ 제 입에 맞는 비율이니...

단 것을 좋아하시는 분들은 설탕을 조금 더 넣으시면 좋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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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자 튀김... 맥도날드 감자스틱 집에서 해 먹기~

요리/한국요리 2011. 7. 5. 16:55


집에서 튀김은 가끔하는데...

감자스틱을 해먹자는 생각은 한번도 안 했어요.

이번에.. 감자가 원체 싸고 맛있어서... 감자를 좀 많이 샀어요..^^*


맥도날드 감자처럼 길게~ 잘라주구요...^^*


끓는 기름솥에 넣어주면 돼요.

기름을 끓을 때, 감자를 너무 많이 넣으면, 온도차 때문인지.. 기름이 끓어 올라요..

적당히.. 조금씩 넣어주는 노하우가 필요해요...


감자가 노릇하게 익으면, 소쿠리에 건져내어요.

소금을 살짝 쳐서... 흔들어주면 완성...^^*


깨끗한 기름으로 만든 후렌치 감자예요.. 감자스틱이라고 해야하나???


오늘은 오븐 바베큐와 함께 감자스틱을 내어보았어요...

집에서 만든 쌈무에, 오이피클... 화학조미료가 안 들어간 건강한 음식이에요..

오븐바베큐는... 허브랑 소금, 마가린 발라서, 250도 온도에서 40분 정도 구웠어요..^^*

쌈무랑 오이피클은, 물과 식초 각 300cc, 소금 30g, 설탕 170g 넣는데, 오이피클에만 피클링 스파이스를 7g 정도랑 월계수 잎 1~2잎 정도 넣어줬어요..^^* 


맛있는 오븐 바베큐는 놔두고... 저리 감자스틱을 먼저 먹내요...

사실은... 오븐 바베큐가 너무 뜨거워서... 감자스틱을 먼저 먹고 있는 거예요...ㅎㅎㅎ

감자스틱 먹고~ 오븐 구이 치킨도 먹고....

다이어트는 실패지만~ 아이들과 행복한 저녁식사를 했어요...



저녁 준비하는 동안, 아이들은 집을 온통 엉망으로 만들었네요..ㅋㅋ

사진으로 보니, 더 지져분해 보여요...ㅋㅋ

즐거운 식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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앗! 나의 실수... 삼계탕...

요리/한국요리 2011. 7. 3. 18:33

청송 약수탕, 그리고 신촌에서 먹은.. 삼계탕에는 녹두가 들어 있어...

다른 곳에서 먹는 것과 좀 다르더라구요.

개인적으로 녹두를 좋아해서...

이번 여름엔 녹두를 넣어 삼계탕을 끓여 먹으려고... 녹두를 사뒀었답니다.


녹두와 찹쌀을 깨끗하게 씻어...


물에 불리구요...


작은 삼계탕용 닭을 깨끗하게 장만을 합니다.

하림이라서... 무항생제 닭이겠지 했는데.. 무항생제는 아니네요.

애들이 좋아하는 삼계탕이라... 무항생제로 만들었어야 했는데... 에고...


닭 속에 찹쌀과 녹두를 잘 넣어준 다음...

닭이 80~90% 잠길 정도로 물을 부어줍니다.

그리고 대추, 은행, 인삼, 생강을 넣어 푹~ 끓여줍니다.

닭이 끓으면, 소금 한 큰술 정도 넣어.. 약하게 간을 해줍니다..


닭과 인삼을 꺼내... 사이좋게 놓아보았어요.

신나게 사진 찍고.. 먹으려고 했는데... 앗!! 나의 실수....ㅠㅠ


보통.. 닭이 익을 정도.. 한 1시간 넘게 푹~ 끓여줬는데... 녹두가 안 익었어요..

닭은 다 익었는데도.. 녹두는... 아직이라 찹쌀과 녹두는 다시 넣어 푹~ 끓이고... 닭만 먼저 먹었어요..^^*

담에... 초복에 삼계탕을 끓인다면....

압력솥에 삼계탕을 끓이든지, 아니면 더 오래.. 한 2시간 정도를 천천히 끓여 먹어야겠어요....ㅎㅎㅎ


녹두가 안 익어 아차했지만... 그래도 맛나게 닭고기 먹고....

그 뒤에.. 맛있게 녹두 넣은 삼계탕 죽을 먹었답니다..ㅎㅎㅎ

닭과 녹두의 만남... 어떤 사이이기에.. 이렇게 잘 어울리는지.... 글 올려놓고.. 검색해봐야겠어요....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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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분 검색 후.. 1분 정리...ㅋㅋ

닭은 따뜻한 식재료고 녹두는 찬 식재료래요. 

찬 것과 따뜻한 것이 만나 중화가 이루어지기 때문에 녹두 닭죽은 음식 궁합이 좋다고 합니다.

녹두의 효능
- 몸의 열을 내려줌.
- 몸의 노폐물을 없애줌 -> 피로회복 및 피부 건강에 좋음.
- 위장을 튼튼하게 함.
- 식욕증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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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간단 마늘 피클 담기...

요리/한국요리 2011. 6. 20. 07:36

요즘 마늘이 한창인 것 같아요.

고기 먹을 때, 마늘을 많이 먹으면 소화도 잘 되고 콜레스테롤 섭취도 덜 되게 하니

고기 좋아하시는 분들은 마늘 꼭 챙겨드시면 좋을 것 같아요.

그뿐만 아니라, 마늘은 지쳤을 때 활력을 주기 때문에 만성피로에 시달리시는 분들도 꼭 한번 챙겨드셔 보세요.

매운 맛 때문에 잘 못 드시겠다는 분들은, 구워드셔도 되고 아님 마늘 피클을 담아 드셔도 좋아요.


한동안 당뇨병 예방과 치료 목적으로 , 식초마늘을 많이 많들어 드시던데...

식초마늘은 식초에 마늘만 넣어 담는데, 너무 시어서 먹기 힘들어요.

그래서, 먹기 좋게 설탕을 첨가하면 고기 먹을 때 즐겁게 먹을 수 있어요.

맵지도 않고 고기의 느끼한 맛, 누린 냄새도 잡을 수 있고요..^^*


이번엔 백설 사과식초를 사용했는데, 제 입에는 오뚜기 사과 식초가 젤로 맛있는 것 같아요.

설탕양은 식초의 30~50%를 넣어주면 되는데, 처음 담을 때 너무 설탕을 많이 넣지는 마세요.

저는 30% 설탕을 넣어주고 한 2주 후에 맛을 본 다음

더 달게 먹고 싶다고 생각이 들면, 그때 설탕을 조금더 첨가해요.

그런 다음, 한 1주 후부터 먹어요.


참.. 마늘 피클 담은 식촛물은 버리지 마세요..^^*

전, 초장 만들 때, 초밥 만들 때 등... 식초와 설탕이 들어가야하는 거의 모든 음식에 사용해요.

마늘 식초가 사과식초보다 훨~~~ 좋은 것 같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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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정이 2012.03.13 21:43 ADDR 수정/삭제 답글

    왜 저는 마늘이 파랗게 변하죠!!!

감자 수제비...

요리/한국요리 2011. 6. 17. 06:33

요즘 햇감자가 정말 싼 것 같아요..

재래시장에 가니까.. 삶아먹기 좋은 크기로 1키로에 천원 정도...

20키로 한박스 사면.. 15000원 정도라는데...

이번에 산 감자가 떨어지면... 아이들 잘 때... 재래시장 가서 감자 한박스 사와야 할 것 같아요..


임신하고... 밥보다는 밀가루 음식이 땡기는 저라...

바지락 칼국수, 그리고 수제비 등을 많이 해 먹는데...

예전... CJ 수제비 가루 모니터 할 때.. 찍어 놓은 사진이 있어.. 그걸로 수제비 포스팅할게요..^^*


CJ 모니투어 하면서.. 처음으로 해본 온라인 테스트..

수제비 2종을 해 먹고 어떤 것이 더 반죽하기 쉬웠는지 설문조사를 하면 돼요..

이건 테스트용 샘플 B인데.. 밀가루 500g에 물을 반정도.. 250g을 넣어 반죽하면 돼요..

저희집은 식구가 적어서.. 반만 덜어 하려고.. 무게를 재어봤어요..

테스트 B는 522g...


샘플 A는 515g이네요..

반씩 딱 250g씩 수제비를 만들었어요..^^*


레시피에 적힌 비율대로...

밀가루 250g에 물 125cc를 넣고 반죽을 했어요..

반죽을 하다 보니.. 둘 중에 하나가 손에 덜 묻더라구요..

나중에 알고 보니.. 감자 전분이 첨가되면 손에 덜 묻고 쫀득한 맛이 더 해진다고 해요..

감자 옹심이를 할 때.. 감자 전분이 많이 들어가서 반죽할 때 손에 덜묻고.. 쫀득하고.. 덜 퍼지고... 그런 것처럼 말이에요.


열심히 치대어 반죽한 다음... 한 30분 정도 숙성을 시켜요..


그 사이 넣을 야채를 준비하는데...

꼭 필수인 것이.. 감자하고 호박하고 양파인 것 같아요..

뭐~ 나머지 야채, 버섯하고 당근하고, 피망은 그냥 멋내기용...

그중에 피망은 넣지 않았으면 더 좋았을 것 같다는 생각을 해요..ㅋㅋ

차라리 맵게 먹으려면.. 땡초를... 팍팍 넣어 먹는 게 좋을 것 같구요..ㅋㅋ


멸치맛국물에 먼저 감자를 넣어준 다음...


물이 끓으면.. 반죽을 떼어 넣어줍니다..

전 가급적 얇게 넣는다고 넣었어요..

얇은 건... 울딸이 먹으면서 만두피 같다고 좋아하거든요..


그리고 밀가루가 익을 때쯤... 한 7분~10분 정도 끓여준 다음... 야채를 넣어요..

수제비는 좀 퍼졌을 때 먹어야 속까지 맛있게 양념이 베이고 맛있더라구요..


그리고 계란 하나 풀어주고... 끝...

대파 있었으면 넣었으면 좋았을 텐데... 이날은 대파가 없었으므로.... 생략...ㅋㅋ


요즘처럼... 감자가 쌀 때는... 감자 옹심이도 맛있는데...

옹심이를 하려면... 감자를 녹즙기에 갈아야 해서... 잘 안 하게 되더라구요..

그래서.. 간단하게.. 감자 수제비로 대신했어요...^^ㅋ

그냥 신김치만 꺼내... 간단하게 점심 해결했어요...




참... cj 테스트 하고 설문조사 하고 나면... 설문조사했던 사람들 중에... 몇명만 뽑아서...

선물을 주는데... 수제비 설문조사 하고 나서...


전... 수제비 끓여 먹고 나서... cj 상품 모듬 선물세트 받았어요..^^*

아쉽게도 저희집은 다시다나 산들애를 사용하지 않아서.. 모두 다른 식구들 나눠주고...

스팸이랑 카레는 맛있게 먹었어요..^^*

맛있는 수제비도 먹고.. 선물도 받고...

이런 좋은 기회 또 어디 없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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