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를 행복하게 만든 초간단 교구...^^*


텔레비전이 없는 울집에서 크는 쩡공주는 토마스와 친구들을 본 적이 거의 없어요...

그런데.. 어느날 고모집에서 본 토마스 책을 보고는...

"토마씨"하는 거예요.. 어디선가 들었던 걸 기억하는 걸까? 놀라워하다가..

"소정아, 토마스 따라해봐."

"토마스"



그렇게 울쩡공주가 토마스를 안다는 걸 확인한 다음...

울쩡이를 만족시키기 위한.. 초간단 교구 만들기에 들어갔어요..^^*


일단.. 현관 앞에 잘 붙어 있는 자석 전단지에서 자석을 따로 모우고..

토마스와 관련된 잡지나 혹은 상자를 모았어요..^^*

울집엔 어쩌다 들어온 토마스 색연필과 연필 세트가 있어서..

그 상자의 토마스를 사용해서 토마스 자석 놀이를 만들었어요..^^*



대부분 엄마들이 필요한 것만 꺼내고 나면.. 상자는 버려버리잖아요..

버려지는 상자에 프린트 되어 있는 토마스나 혹은 이쁜 그림을 이용하면.. 아이들이 좋아하는 자석세트를 만들 수 있어요..^^*



일단 상자의 토마스를 오리고..

따로 모운 자석을 양면 테잎으로 부쳐줬어요..^^*

냉장고에 땠다 부쳤다를 좋아하는 울쩡이...

일반 자석보다 토마스 자석을 더 좋아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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