늘푸른 바다랑

추석이 삼주 정도 남았나요?

탕국이 너무 먹고 싶어서...

탕국을 만들었어요.


사실.. 저희 시댁은 다다음주면.. 제사도 하나 있어서... 탕국을 합니다.

2주만 참으면 되는데...

못 참겠더라구요...

참고 못 참고의 문제기도 하지만.. 기호의 문제기도 한 게..

어머님께서 육고기를 안 드시는 관계로...

소고기 대신 명태 같은 것이 들어가서...

맛있기는 하지만.. 제가 먹고 싶은 탕국이 아니라서...

그런 저런 이유로... 이른 탕국을 만들게 됐습니다..^^*


탕국은 참 쉽게 만들어요..

있는 재료 다 넣고... 끓인 다음.. 간만 맞춰주면 되거든요..^^*


[재료]
소고기 400그람, 오징어 한 마리, 새우 10마리 정도?, 무, 두부, 곤약, 구멍 뚫린 오뎅..ㅋ

[만드는 방법]
먹기 좋게 재료를 자른 다음...


물을 넣고 모두 끓여주세요..

물은 너무 많이 넣으면 맛이 덜해요.

그리고 오뎅은 굵게 자름 안 됩니당..ㅋㅋ

굵게 자르면, 나중에 불어서 오뎅탕처럼 보여요..ㅎㅎ 한 0.5센치 정도??


전 굵은 소금으로 간했어요..


저희 엄마가 굵은 소금으로 간을 했었거든요..^^*

아직은 굵은 소금, 구운 소금으로 간하는 게 어떤 차이인지... 잘 모르겠어요..

그냥 엄마가 그렇게 했던 대로.. 하면 엄마하고 조금 비슷한 맛이 나더라구요..^^*



이렇게 끓여놓은 탕국....

저희 친정은 제사도 없고.. 해서... 제사음식은 안 하는데...

딱 하나.. 요 탕국은 끓여요...^^*


울 식구 모두가 좋아해서요..^^*


아직 추석은 멀었어요.. 혹~ 저처럼 먹고 싶으신 분... 한번 끓여드셔보세용...ㅎㅎ

콩나물 잡채 만들기...

요새~ 설탕값~ 밀가루값.. 이것저것 물가가 많이 올랐는데...

그 중에서.. 전 당면값이~~~ 젤 부담스러워요.

당면을 좋아해서.. 김치찌개에도 당면을 넣어 먹고...

잡채도.... 잊을만 하면? 아니 잊기 전에 해 먹는데...ㅠㅠ

그래서.. 당면을 대체하여~ 콩나물로 잡채를 만들어 봤어요..^^*

당면보다 콩나물이 더 영양가도 있고.. 가격도 싸고...ㅎㅎ

[재료]
콩나물, 돼지고기, 당근, 양파, 버섯, 잔파, 간장(국간장 1큰술 + 양조간장 1큰술), 설탕 1작은술, 참기름 조금, 다진마늘 조금


[만드는 방법]

1. 콩나물 데치기~
콩나물은 냄비 뚜껑을 열고 데치거나.. 아님.. 뚜껑을 닫고 끓이다가... 불을 끄고 한 5분 정도 있다가 뚜껑을 열면.. 비린내가 나지 않아요.


2. 양파, 당근 채썰어 놓고.. 버섯은 손으로 찢어놓고.. 채썬 고기 준비...^^*

잡채를 할 때도 이 재료가 기본 재료예요..
여기에 오뎅을 더 넣어도 되고.. 부추나 시금치를 넣어도 돼요.^^*
햄도 괜찮고~~~ 버섯 종류를 더 넣어도 좋아요..^^*


3. 참기름 두른 팬에 고기와 다진 마늘 조금 넣고 볶기


4. 고기가 익으면.. 콩나물 뺀.. 야채 넣고 함께 볶기...
야채를 하나씩 볶아서.. 나중에 섞는 경우도 있지만.. 양이 적을 경우엔.. 이렇게 다 함께 볶아도 상관없어요..^^* 단 초록색이 들어간다면.. 그건 마지막에 넣어주세요..


5. 야채가 거의 익었을 때.. 데친 콩나물도 넣어주세요..^^*


6. 콩나물 넣고 볶다가, 국간장, 양조간장 1큰술씩, 설탕 1작은 술 넣고~ 볶아주세요.


7. 양념이 고루 베였을 때.. 잔파 넣고 볶기.. 잔파의 머리 부분이 투명해지면.. 매운맛이 덜해져요. 완전히 익히면~ 매운맛은 사라지구요..^^ 적당히 입맛에 맞춰서~ 더 볶아주시구요..

넘 오래 불 위에 있으면.. 콩나물 살이 빠져요..ㅎㅎ


8. 접시에 담아 통깨 솔솔 뿌려서~ 상에 내면 완성...^^*




당면으로 만든 잡채보다 영양면에서 훨~ 뛰어나고...

맛에서도 뒤지지 않는... 맛있는 콩나물 잡채 대령이요~~~^^*

맛있게 드세용...ㅎㅎ

시원한 소고기국~~~

정말 시원한가요??

그야~~~ 먹는 사람 느끼기 나름이죠..

뜨거울 수도... 시원할 수도...

전... 뜨거우면 뜨거울수록~~~ 속이 시원해지는 것 같던데...ㅎㅎ

뜨거우면서~ 시원한 소고기국 어떻게 만드는지 한번 볼까요??


[재료]
기본: 소고기, 파, 마늘, 콩나물, 참기름
추가 : 배추, 토란 말긴 것을 데쳐 놓은 것, 양파, 말린 표고버섯 물에 불린 것, 당근


[만드는 방법] 

1. 참기름을 두른 냄비에 소고기 넣고...


2. 마늘 다진 거 넣고...


3. 야채를 넣어요.. 야채는 콩나물과 파만으로도 만들 수 있는데.. 좀더 맛있게 맛들어 보고자... 이렇게 다양하게 넣었네요.. 선택 야채는 맘대로 선택해서 넣어보세요..^^* 토란과 버섯 넣으면 맛있어요..^^



4. 고춧가루 넣고...



5. 뚜껑을 열어놓은 채로 물을 충분히 넣고 끓입니다.. 콩나물이 들어가 있기 때문에.. 뚜껑을 열었다가 닫았다 할 수 없거든요..혹시나 뚜껑을 덮고 끓이실 분은.. 콩나물이 충분히 익고 나서.. 뚜껑을 열어야 비리지 않아요..

재료가 거의 다 익었을 때쯤.. 국간장으로 간을 해주세요..^^*



6. 간단하면서도 영양만점이고...  고기보다 채소를 더 많이 먹을 수 있는 소고기 국~~~^^*
따뜻한 밥에 말아 먹으면... 속이 든든해지는 소고기국밥,...ㅎㅎ




만들기 어렵지 않으니.. 한번 해보세요..^^*

월요일 끓인 소고기국 하나면 며칠은 국걱정 없이 지낼 수 있어요..^^*


울신랑이... 젤 잘 끓이는 국 중에 하나... 소고기 국이에요..^^

울신랑이 한번씩 끓여주면.. 밑반찬만 준비하면 돼서..

밥상이 더 풍요로워져요..^^*


가끔.. 아내를 위해 한번씩 소고기 국밥을 끓여주세요..^^*

아마... 술 마신 다음날.. 아내도 화내지 않고 소고기국으로 속 풀어줄 지 몰라용....ㅎㅎ

중학교 시절... 가사실습에서 처음 만들었던 탕평채...

탕평채의 유래는 말씀해 주시지 않고...

탕평책과 탕평채.. 혼동하지 말라던 가정선생님...

그덕에 더 혼동한 울친구들...

가정시험에는 탕평책을... 국사시험에는 탕평채를 썼더랬죠...

사실... 저도 이 글을 쓰면서 탕평채의 유래를 알게 됐어요...

만들어 먹을 때는 몰랐지요.. 제 탕평채가... 불완전하다는 것을요...ㅋㅋ


탕평채는....


저의 불완전한 탕평채지만 맛은 좋아요..^^*


지금은 조선시대가 아니니까... 4색을 꼭 써야할 필욘 없겠죠??ㅋㅋ

흰색과 붉은색으로만... 이루어진 저의 탕평채....

정치인과 국민으로 대변되는 음식이 아닌가 해요...

제발~~~ 한 목소리~~~ 하나의 맛을 내기 위해.. 좀 섞이고... 어우러졌으면 좋겠어요...

한때.. 춘천 닭갈비가 유행이어서...

골목골목 닭갈비 집이 있었다...

그때는 먹고 싶으면.. 집만 나서면 됐는데...

이제는... 파는 곳이 별로 없다..

그리고 맛도 별로 없다..


요즘은... 내가 해먹는 닭갈비가 더 맛있는 것 같다..

닭갈비 볶아먹는 철판 하나 사고 싶은데..

요리하는 데 필요한 것들.. 사고 싶다고 다 사버리면... 집이 아주 커야겠다는 생각을 하며.. 참고 산다...


[재료]
닭다리 6개, 양배추 조금, 당근 조금, 양파 1개, 잔파 1웅큼, 다진 마늘
재료 : 고추장 3술, 설탕 1큰술, 고춧가루 2큰술, 간장 1큰술, 맛술 조금(없으면 패슈~)


[만드는 방법]
1.닭다리 살을 사서 살만 발랐다. 가끔 마트에서 닭갈비용 살 바른 닭을 파는데.. 평소엔 거의 팔지 않는다. 그걸 팔 때면.. 언제나 사서 해 먹는 것 같다..


2. 야채를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 담는다. 꼭 필요한 야채는 양배추와 양파... 나머지는 있어도 그만.. 없어도 그만이다.


3. 양념을 한꺼번에 넣고.. 버무르기...


4. 닭이 읽으면 잔파 넣고 볶기...


5. 완성된 닭갈비~~~~
닭갈비를 볶으면서... 뚜껑을 닫아 놓으면.. 야채에서 물이 많이 나온다. 그래서 처음엔 뚜껑을 좀 닫고 볶다가.. 나중엔 열고 볶는 것이 좋다.

뭐~ 먹고 싶은대로 볶아 먹어도 좋다. 남은 양념에 볶음밥을 해 먹고 싶으면... 뚜껑을 열고...
국물이 조금 생긴 것을 덮밥처럼 비벼먹고 싶으면.. 뚜껑을 닫고~~~

뭐든 요리하는 사람~ 맘대로다...^^*


이번엔 국물이 있게끔.. 만들었다.

울신랑이 닭도리탕이냐?하고 웃는다...


날씨가 너무 더워~ 불 옆에 오래 서 있기 싫어서..

뚜껑을 아애 닫아놓고..

거의 익을 때쯤 가서.. 뚜껑을 열어줬기 때문이다.



하지만 속으로 생각한다...

"음식은 만드는 사람~ 정성에서 더 맛있는 것인데..."하고 말이다...ㅎㅎ

[재료]
고구마줄기, 고등어, 된장, 마늘, 고춧가루

[만드는 방법]

1. 고구마줄기를 깨끗하게 다듬어 냄비에 넣는다.
 
2. 된장을 올리고

3. 버무린다.


4. 고등어 올릴 자리에 고춧가루...

5. 고등어 올리고도 고춧가루를 뿌린다.

6. 국물을 많이 붓고... 뚜껑을 덮는다.

7. 고등어는 중간에 뚜껑을 열면.. 비리므로... 꼭 다 익힌 후... 한김 식혀 뚜껑을 연다.



마늘 올리는 걸 깜빡해서...

한김 식히고.. 다시 뚜껑 열어.. 마늘 올리고 다시 끓였네용..ㅋㅋㅋ


고춧가루 올리고 마늘 올린 다음 졸이면 정말 맛있어요..

고구마 줄기도 달콤하고...ㅎㅎ

재료 : 오징어 1마리, 삼겹살 600그람 정도, 갖은 야채(양배추, 양파, 잔파, 버섯, 당근 조금)
양념 : 고추장 1큰술, 고춧가루 1큰술, 설탕 조금, 새우젓 조금

야채는 집에 있는 것을 사용하면 되는데.. 양배추와 양파는 필수인 것 같아요..^^*

전 오삼불고기의 양배추~ 달코롬하니~ 맛있더라구요..^^*


[만드는 방법]

1. 오징어를 깨끗하게 장만하여 먹기 좋게 자르고.. 삼겹살과 야채도 먹기 좋게 잘라주세요. 

2. 잘라놓은 재료에 고추장, 고춧가루, 설탕을 넣고 새우젓을 조금 넣어 1에 양념해 주세요.


3. 20분 정도 재워놓은 후에 볶아주세요.


시원한 해물맛이 배인~ 오삼불고기 완성이에요..^^*



오징어와 삼겹살은 그렇게 좋은 궁합이 아닌듯한데...

오삼불고기는 정말 맛있어요..^^*

일반 불고기에 비해 시원한 맛이 더해지거든요..^^*

양념베인 야채도 정말 맛있구요..^^*

오삼불고기 먹고 나서 양념에 밥을 비벼드셔보세요..^^*

상추 조금, 깻잎 조금 잘라 넣고 비벼 먹으면 정말 맛있어요...

피자헛이나 미스터 피자에 가면...

피자보다 더 맛있는 단호박 사라다...

간단한 재료로~ 맛있는 맛을 만들어 봐숑...^^*


[재료]
단호박 반개, 삶은 감자 작은 것 3개, 우유 반컵, 마요네즈

[만드는 방법]
1. 단호박 껍질을 베겨 놓아요. 단호박은 껍질이 단단하므로 조심...
전자렌지에 살짝 돌리면 물렁해져서 까기 쉽다고 하네용.. 저는 조각낸 후 도마에 놓고 조금씩 삐져내요.


2. 단호박을 삶은 뒤, 물은 버리고 삶은 감자 + 우유 반 컵을 약한 불에서 으개면서 저어주세요.


3. 으개진 단호박 + 감자에 마요네즈 넣고 버무르기...



4. 이렇게 완성된 단호박 사라다...
건포도가 없어도.. 견과류가 없어도.. 달콤하니 얼마나 맛있다구요..^^*




전 개인적으로.. 감자와 단호박을 완전히 으개지 않고 조금 덩이가 지게 부셔요.
그러면.. 다른 재료가 들어가지 않아도 씹는 맛도 있고 맛있어요.

단호박만으로 사라다를 만들면.. 물기가 많아 질척하고.. 너무 달아 느끼할 수가 있어요.
그래서 꼭 감자를 함께 넣어 만들어 먹어보세요..
달콤~ 부들한 단호박 사라다가 될 거예용...^^

오늘, 저희집 점심 메뉴는

맵콤한~ 오징어덮밥이에요..^^*


[재료]
주재료 : 오징어 1마리, 새송이버섯1개, 당근 조금, 양파 1개, 작은 배추 1포기
소스 : 간장 2큰술, 고추장 2큰술, 고춧가루 1큰술, 설탕 1작은술, 후춧가루 조금

[만드는 방법]

1. 오징어를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 기름 살짝 두르고 볶아요. 새우가 있다면 몇 마리 같이 넣어줘도 좋아요.

 
2. 야채는 먹기 좋은 크기로 자르는데, 양파는 너무 얇게 자르지 않는 게 좋아요..^^*


3. 오징어가 볶아지는 사이 양념장을 만들어요.


4. 오징어가 적당히 익으면..


5. 야채를 넣어줍니다. 야채 숨이 조금 죽으면...


6. 양념을 넣고 볶아주세요.^^*


7. 양념이 야채와 오징어에 적당히 베이면~ 뜨거운 밥 위에 올려주세요..^^*

통깨 솔솔 뿌려~ 먹으면 너무나 맛있는 오징어 덮밥 완성이에요..^^*





여름이라.. 입맛도 별로 없고....

이럴 때는 조금 매운 게 먹고 싶어지잖아요...

땡초 몇 개 팍팍 썰어 넣어.. 눈물나도록 매운~ 오징어 덮밥 한 번 해먹어 보세요..^^*

정신이 번쩍 들거예용..ㅋㅋㅋ

아이 둘을 키우느라... 음식할 시간이 별로 주어지지 않아...

항상.. 바쁘게 만드는 것 같아요,..^^*

어제 끓인 콩나물국에 넉넉하게 넣은 콩나물을 이용해서...^^

맛있는 반찬~ 만들어 봐요..^^*

[재료]
데친 콩나물, 새우 9~10마리, 들깨가루 2큰술, 갈분가루 2큰술, 국간장 조금


[만드는 방법]

1. 새우를 볶아서 익혀주세요..^^*


2. 새우를 익히는 동안 갈분가루를 물에 녹여주세요..^^ 물은 밥공기 반정도 넣었어요.


3. 새우가 익으면, 데친 콩나물을 넣고 국간장으로 간을 한 다음 적당히 볶아주세요..^^*

콩나물 양이 적당하다 생각했는데.. 볶아보면 수분이 빠져 얼마 되지 않아요. 그러니.. 콩나물양은 넉넉하게~~~ 넣어주세요..^^*


4. 갈분가루 넣고 걸쭉해질 때까지 볶아주세요..^^*


5. 콩나물이 걸쭉해졌을 때.. 들깨가루 2큰술을 넣고 다시 볶아주세요..^^*


6. 오늘은 설거지 하기 싫어서.. 그냥 팬에 놓고 먹기로 했어요..^^*
한끼 반찬으로도 손색없고... 해물을 다양하게 넣어 손님 상에 놓기도 손색이 없는 새우 들깨찜입니당..
게다가.. 요즘 탱탱한 피부를 유지해주고.. 피로회복도 도와준다 하여... 들깨가루를 많이들 먹잖아요..^^*
들깨가루를 넣은 찜이라.. 몸에도 좋아요..^^*
(주워들은 상식에 의하면, 가입기 여성에게 특히나 좋다고 하네요.. 착상을 도와준다나 우쨌다나.. 들깨가루 좋아하는 저는 둘째까지 무리 없이 임신하여 잘~ 출산했어용..ㅋㅋ)



이 들깨찜 만드는 데 걸린 시간은 10분 안 걸렸어요..^^*

콩나물국에서 콩나물을 가져와서...ㅎㅎ

전.. 개인적으로 콩나물국에 콩나물은 별로 좋아하지 않아서...

이렇게 콩나물찜이나.. 콩나물 비빔밥으로 활용해요..^^*


따로 데치지 않아서 좋고... 국도 하나 생기고 해서..

시간도 절약할  수 있고 좋아요..^^*


특히나.. 신혼부부나.. 가족이 별로 없는 사람들은 콩나물 사면...

다 못 먹고 상해 버리기 쉽잖아요..

물을 자작하게 부어.. 콩나물 국 끓이고...

나머지 데친 콩나물은 다양하게 활용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