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송 주왕산 단풍 놀이 가요~~~~^^*(10월 24일 최대 절정기~~~^^)

여행/추억 속 그 곳.. 2009. 10. 27. 07:11

 

 주왕산에 단풍이 제대로 들었어요..^^*

상의 야영장에서 캠핑을 하면서... 주왕산 등산도 하고~~^^*

저흰 6개월 된 아이가 있어서.. 3폭까지만 갔다가 왔어요..^^*

제 기억으로.. 3폭포를 지나서 내원분교까지는 길이 평평하여... 산책하듯이 갈 수 있고요...

산 정상을 가려면.. 조금 비탈진 길을 올라가야 했던 것 같아요..^^


이제 사진 감상할까요??


주왕산 입구입니다..^^* 계곡물에 단풍이 비쳐 정말 이뻐요..^^*


주왕산을 몇번 다녔어도... 주왕산 앞의 이 절...

절이름이 대전사인 것은 첨 알았네용..ㅋㅋ


주왕산을 가신 분들은 거의 다 사진을 찍는 곳....

여기 사진만 해도 몇 장이 되지요...

하지만.. 이번엔.... 울아이들과 함께라는 점이 다르지요..^^


최근 청송에... 국화를 많이 재배하나 봅니다..

이동할 때마다.. 국화차 시음회를 하고 있네요...

몇 곳에서 국화차를 마셨지만... 여기 대전사 국화차가 젤 진하고 향이 좋더라구요..

아마.. 차를 타는 사람의 정성이 더해져서 그런가..ㅎㅎ


주왕산 등산로 입구에서 산을 보고....


딸의 손을 잡고 올라가는 모습을 찍었네요..^^*

오가는 사람들을 쳐다봐도.. 반팔은 저밖에 없더라구요...

그치만.. 산에 오르는 내내... 그리고 내려오는 내내.. 반팔 입길 잘 했단 생각을 했습니다..^^*


울긋불긋한.... 단풍...

불긋은 붉다는 말인데... 울긋은 노랗다는 말???? 모르겠네용...ㅋㅋ


단풍 구경하세요.. 따끈따끈한 사진이에요..ㅎㅎ


주왕산은 돌산이라.. 더 멋있는 것 같아요..^^


1폭포까지 왔습니다..

저기 사람들 보이시죠?

전쟁나면.. 아마 이렇게 피난 다니겠지요?

정말로 사람들이 많더군요...


1폭포 근처의 벌집...

이 벌집을 보며...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침을 질질 흘렸을지....

아마 그 침을 모으면.... 1폭포 물보다 더 많지 않을까 합니다...ㅎㅎㅎ


물색이 단풍 때문인지... 녹차색이네요...

한적하니.. 이런 곳에서 녹차 한잔 하면 좋겠는데....

엄청난 인파로 인해... 물 한잔 마시려고 그 자리에 선다면... 아마... 지대로 욕들을 겁니다....


사람얼굴을 닮았다는 돌....


절벽과 단풍...ㅋ


다시.. 얼굴을 닮은 큰바위....(1폭포 지나서 있는 돌인데.. 여기 끼어있네요..ㅋㅋ)


여기도 1폭포네요..^^ 1폭포... 물이 정말 깨끗하고 좋아요....


1폭포에 물이 젤 많더군요...


가을 가뭄으로 인해... 다른 폭포는 별로였어요.. 1폭포 감상하셔요..^^*


여기는 3폭포네요...^^ 물은 없고 사람은 많고...


2폭포는... 1폭포와 3폭포 사이에 있는데... 200미터 정도를 갔다가.. 돌아와야하는 곳에 위치해서..

저는 아들 안고 내려오고.. 울신랑은 딸램 데리고.. 갔다가 왔어요..

그치만... 물도 없고... 가다가 울딸이 잠들어서... 사진도 찍지 않았다네요....

자는 울딸.....

3살짜리를 걸리다 업다가 하며 3폭포까지 올라갔다가... 6개월 9키로 울 아들을 안고 내려온 저....

제대로 1박2일 찍고 내려왔습니다.... 아니 패밀리가 떴다를 찍었다고 해야하나...ㅠㅠ


--------------------------------------------------------------------------------------------

사실 내원분교까지 가고 싶었지만...

울아들... 배고픔을 어찌하지 못하여....

아들 데리고 내려왔습니다...

길가 벤치도 귀한 주왕산 등산로인지라... 아들 젖 먹일 곳이 없더군요...ㅠㅠ


아래 사진은.... 울신랑과 데이트할 때...

내원분교 갔던 사진입니다...

오래된 풍금과...난로...


풍금 위의 손가락.. 보시면 아시지만.. 풍금 칠 줄 모릅니다..ㅋㅋ


"참 좋은 인연입니다"란 글귀 앞에서... 커다란 엉덩이를 내밀며 찍었던 사진도 있는데...

그건 이미지를 위해.. 살짝 뺐습니다..ㅋㅋㅋ


여기 사진.... 일부러 흑백으로 찍어달라고 부탁하여....

처음 사진기를 보는... 옛 사람을 흉내내서 찍은 사진인데....(컨셉 사진이어요...)

영~~~~~~~ 어색하네요....



그렇게... 주왕산을 다녀왔습니다...

단풍이 멋진 주왕산.... 단풍은 정말 멋지지만....

사람들이 넘 많아.. 다시는 가을에 단풍놀이 가고 싶지 않은 곳이네요......

대신.... 옥계계곡으로 단풍놀이 가고파요....

옥계계곡은 주왕산 근처에 있는데... 여긴... 여름 유원지로 유명한지.. 가을은 정말 한적하더라구요...

그치만.. 너무 멋진 절벽에... 단풍.......

이번 여행에서 건진.... 멋진 보물 같은 곳이에요..^^*

옥계계곡 사진은 다른 곳에 또 올려둘게요...(나중엔 링크 걸어둘게요..^^*)

설정

트랙백

댓글

운문사 야영장...

여행/오토캠핑 2009. 10. 21. 22:32
10월 둘째주... 운문사 야영장을 갔었어요..^^*

10월이라.. 청명한 날씨가 넘 좋았는데... 10월 중순이라도.. 야영장 밤기온은 넘넘 추웠어요..ㅠㅠ

운문사 야영장... 캠핑 가격은 다음과 같습니당..^^*



저흰... 아이 때문에 1박할지.. 잘 모르겠다 하니.. 그래도 이용료는 같다면서... 5천원만 달라고 하더라구요..^^*


역시나.. 작은 울텐트.. 담번... 주왕산에서는.. 케슬 사진.. 올려드릴게요,...^^*


여긴.. 해우소...^^* 벽계야영장에 비해서도.. 작고... 캠핑장이 작았던.. 지리산 피아골 캠핑장보다도 훨~~~ 작았어요.. 글구.. 화장지 없습니당...ㅋㅋ


여긴... 밥 짓는 곳... 가을이라 그런지.. 한쪽만 사용가능하게 해뒀더라구요..^^*


운문사 야영장임을 알 수 있게 해주는... 인공암벽이에요..^^*


소가 제법 멋있는데... 아무도... 암벽을 타지는 않네요..ㅋ


보트 타는 곳에 있는 것 같은데... 관심이 없어서.. 사진 한장 찰칵하고 말고...


캠핑장으로 들어가는 다리 위에서.. 캠핑장 사진 하나 찍었네요...

거의 대형텐트들이네요... 저 안에는.. 캐슬이랑.. 스노픽스랑... 캠프타운 텐트가... 있어요..

단일제품으로는 캐슬이 젤 많더군요...


가을 가뭄으로 인해.. 계곡? 하천은 말라있구요..

지리산 피아골을 생각하니.. 여름이라도.. 놀고 싶은 생각은 별로 안 나는 곳이었어요..^^*

운문사 야영장의 장점은....

운문사가 가까이 있어서... 운문사 구경을 하기... 좋다는 장점.. 산세가 수려하다는 것...


울딸과 함께.... 저희 텐트로 돌아왔습니다..^^*


이번엔... 장어가 먹고 싶다하여... 이렇게 숯불에 장어를 구워봤습니다..


깻잎 위에... 고추장 양념 찍은 장어 한점...

장어도.. 입안에서 솜사탕처럼 녹을 수 있다는 사실...ㅋ 첨 알았습니다..ㅋㅋㅋ


저희 가족은 1박하고.. 여기 고모네 식구들은... 잠깐 와서.. 멋진 점심을 먹고 갔어요..^^*


장어 먹고 나서.. 목살...

숯불 위에선... 기름 많은 삼겹보다.. 목살이 더 좋더라구요..^^*


집에선... 요구르트까지... 제한급식?? 받는 울딸은...

캠핑 와선... 원하는 대로.. 과자며.. 요구르트를 먹어요..^^*

그래서.. 울딸이 캠핑을 좋아하는지도 모르겠습니당...ㅋㅋㅋ



이번 캠핑 때...

저희 텐트 옆에.. 콜맨 텐트와 타프... 그리고 그에 맞춘 의자세트...를 갖춘... 울딸과 동갑인 친구가 왔었습니당..

그집은.. 아이들용 미니 의자까지 다 갖추었더라구요...

울집... 위에... 고기 먹는 사진 봐도 알겠지만... 장비 하나 없이 다녀도... 꿋꿋했는데...

울딸이... 테잎으로 임시 수리한.. 울집 낚시의자를 가지고... 콜맨네에 가서 같이 앉아 놀더라구요...


아이들은... 콜맨제품이 얼마인지.. 모르겠지만...

보는 아빠의 마음은... 뭔가 달랐나 봅니다...

그리고... 1주일 후... 저희도... 장비를 구매했습니다..

콜맨은 아니지만.. 코베아로...ㅋㅋㅋ



밤이 늦었는데... 다른쪽 옆에 저희랑 비슷한 나이의 사람들이 주영 텐트?를 가지고 왔는데...

오자마자.. 장비 이야기에.. 모닥불을 피워놓고도... 장비 이야기만 하는 겁니다..

어느 카페의 공구로.. 뭐를 했는데... 5분도 안 되서... 판매량의 5배가 팔렸다는.... 이야기...

캠핑 가서까지... 장비 이야기를 하며... 놀고 싶진 않은데....

저런 사람들도 있는가 봅니다....


저흰... 단순히... 가을 캠핑과... 아이의 자존심을 위해.... 최소한의 장비를 샀습니다...

그럼에도... 한차가 될듯하더군요...

저희차.. 윈스톰에 다 실릴까?? 걱정도 됩니다..


다음... 캠핑... 주왕산에서.. 저희 새 장비를... 보여드릴게용...^^*




저희가 캠핑 장비 구매한 곳... http://cobaby.tistory.com/376

설정

트랙백

댓글

새벽녘 운문사....^^*

여행/추억 속 그 곳.. 2009. 10. 21. 22:16

 

청도 운문사...

운문사 야영장에 가기 위해... 아침 6시에 출발.... 8시 전에... 운문사에 도착했어요..^^*


소나무 숲을 지나...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운문사로 걸음을 옮깁니다..


젤 먼저 앞장서던... 울딸이 돌아보네요..^^*


운문사 안내도가 나옵니다...^^*


이건 한글...


이건 안내도...


이건 영업니다.. 혹 필요하신 분.. 번역해보셔용...ㅋㅋ


울집 가족사진입니다.

맘씨 좋으신 분이.. 먼저 찍어주신다고 하셔서...^^*


사찰 안에 들어가니.... 산세가  참 이쁘네요..^^*



가로등도 참 참하고...^^* 이른 아침이라... 한적하네요.. 스님들도 보이지 않습니다..^^*


참.. 산이 이쁜 것 같아요..^^*


울나라 사람들... 물보이면.. 동전 던지는 버릇.. 여전히 여기서도 볼 수 있습니다..^^*


대웅전에.. 까마귀.. 길조일까요?


이른 아침이라.. 아직 달이 보이네요..^^*


대웅전 처마입니다...^^*


대웅전 앞에 있는... 건데.. 이걸 뭐라고 해야하나요??


약수터... 약수 한모금에 깨달음을 얻는다면.. 얼마나 좋겠습니까??^^*


물을 좋아하는.. 울딸.. 여기서도.. 약수터를 떠날 줄 모릅니다.. 한모금 더.. 한모금 더...


주전자를 들고 마시는 폼이... 익숙하네요..


볼록한 뽈따구... 제법 귀엽습니당..^^*


대웅전을 지나.. 옆으로 이런 탑들이 보입니다..^^*


가을이라... 더 붉은 단풍나무도 있고요..


기와지붕.. 선이 넘 곱네요..^^*



운문사를 나올 때.. 모습입니다..^^*

설정

트랙백

댓글

캠핑용품 싸게 사는 법...^^*

여행 2009. 10. 19. 09:57

저희집.. 코베아 캐슬 샀어요..

인터넷 가격... 119만원짜리를... 대충 100만원에.. 그리고 캠핑매트도 공짜로 받았어요..

말만 잘하면.. 인터넷에서 32000원하는 매트를 한장 더 얻을 수도 있어요..^^*

울집은 어린 울 둘째를 이유로... 2장 받았어요..

2장은 깔아야.. 바닥 한기가 완전 차단 될 것 같아서요..^^*




부산 사상 르네씨떼 후문에 있고요..

간판은 오토캠핑이라고.. 코베아 전문 매장이에요...^^*

사이트도 하나 가지고 있던데... 여기 참고하시구요...

http://www.toolzone.co.kr/

전화번호 051-312-0943


저흰... 현금으로 해서 15% 할인 받았어요.... 말만 잘하면 더 깎아주실듯한... 사장님이셨어요..^^*
(택배로 사실 때도... 더 할인해 달라고 전화함 드려보세용..ㅋㅋㅋㅋ)


저흰... 완전 초보캠퍼라...

코베아 캐슬 : 1190000원

이너 그라운드 시트 : 59000원

이너 카페트 : 69000원

3폴딩 테이블 하나 : 114000원

럭셔리 의자 하나 : 106000원

필드캠퍼 의자 하나 : 49000원

팩망치 : 38000원

이렇게 샀어요..^^*

137만원 주고 샀어요....




마트에서 산.. 바베큐 용품 하나 들고.. 겨울이불 싸짐어지고... 캠핑 갈거예요..

이번주는... 금오산 야영장으로 고고씽~~~~!!!!













----------------------------------------------

혹~~~~ 더 싸게 구매할 수 있는 방법을 아시는 분... 덧글 부탁드려요..^^*

아직 더 구매해야 할 게 있거든요..

파세코 난로... 그리고 패밀리 밴치 의자.... 랜턴~~~....

참참참.... 돈 벌긴 어렵고.. 쓰긴 넘 쉬운 것 같어요...

설정

트랙백

댓글

삼락공원 가을 풍경~~~^^

여행/추억 속 그 곳.. 2009. 10. 13. 13:37

부산에.. 이렇게 좋은 곳이 있는 거 모두 아시지요?

봄, 여름, 가을..

철마다 모습을 바꾸어 오가는 사람들의 마음을 붙잡는 것 같아요.


이번에는... 공원에 들어가서 우회전 하여... 넓은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삼락습지생태원을 가봤어요..^^*



억새가 햇볕을 받아.. 반짝반짝...

넘 이쁘죠?



코스모스... 핀 길을 따라 들어가다 보니...

이렇게...

잔디~ 나무가 이쁜 곳에 도착했어요..^^*



넘 길이 이쁘죠?


버드나무 아래를... 산책하다보니...


다시금 보이는 억새.... 넘 예뻐요..^^*


잔디보호란 글자 대신에.. 저렇게 야외테이블이 놓여있어... 어디서든... 앉아 쉴 수 있게 되어 있구요..


유모차를 가지고 다닐 수 있을 만큼.. 길도 좋아요..^^*


하늘은 파랗고... 코스모스는 정말 이쁘게 피어있는데.... 이쁜 코스모스를 제대로 표현을 못했네요..ㅋ


가벼운 산책을 하더라도..

아무 길이 아닌.. 이렇게 이쁜 길이면 좋겠지요?


여러갈레로 나누어져... 자유롭게 산책할 수 있어요.


시큰둥한 울 딸과 신난 아빠...

개구리 낚시 후... 개구리 낚시를 한 것만으로도.. 즐거운 아빠와... 잡지 못해 아쉬운 딸이에요.ㅋ


딸을 목마태우고 걸어가는 아빠의 뒷모습....

보기좋죠?

언제까지나.. 저렇게 힘있는 모습이었음 좋겠어요..^^


해바라기가 시들지 않았으면.. 완전 작품사진 하나 찍었을 건데..

10월초무렵... 벌써 해바라기는 시들었네요...

대신 코스모스와 억새는 곱게 피어있고....


반듯한 길.....


한손에 코스모스... 한손에 고구마 튀김을 들고... 역시나 시큰둥한 울 딸이에요...ㅋㅋ

오늘 사진 컨셉은 시큰둥...ㅋㅋ


삭막한 도시...

그 속에서 자연을 느낄 수 있는 삼락공원...


보기 드문.. 이런 새들이 가까이 있는... 삼락공원...


멀지 않고..

부산 안에 있어... 더 좋은 것 같아요...^^



설정

트랙백

댓글

의령 벽계야영장 근처 일붕사~

여행/추억 속 그 곳.. 2009. 9. 25. 20:49
의령 벽계야영장에서 1박하고..

바로 옆에 있는 일붕사를 갔어요..

그냥 지나칠까 하다가...

아무 기대하지 않고.. 갔는데...

안 갔으면 후회할 뻔했어요..


일붕사로 들어가는 길에 있는 돌상들..ㅋ


입구이구요..


이런 돌탑?도 보여요.


카메라를 들고 있던 울 신랑 눈에 보인.. 물고기.. 전 못 봤어요..ㅋㅋ


특별히 유명하지 않은듯한.. 탑도 있고..


돌탑위에 부처상도 있고요..


절벽 바위에 새겨진 부처상도 있어요..


요 원숭이 넘 익살스러워서...


함께 갔던~ 친구들과 한컷~~~

한 사람은 초등학교샘, 한사람은 학원샘, 한사람은 대학강사랍니다..ㅋㅋㅋ

이럴때는 다 초등학교 애들이죠?ㅋㅋㅋ


일붕사는 동굴 절?이라서 유명한데...

이 부처상보다는... 동굴자체가 더 유명한 것 같아요..



일붕사 대웅전 입구~~~


하얀 수련 하나 청아하게 피어있고..


긴~~~~~~ 폭포 하나 있구요..


소리 고운 풍경도 있습니다...


다시 폭포네요..ㅎㅎ


여긴... 대웅전 뒤로~ 산책론데요...

아찔할 만큼 높은 곳에.. 바위가 있어...

그 위에서 아래를 배경으로 찍은 사진이네요..

가슴팍 쪽에 사람들 보이죠? 개미처럼 작은 사람들..ㅋㅋ

무서워요..ㅋㅋ


이런 사잇길을 지나....


나무 펜스가 설치된 길도 지나면....


좀전에 아래를 보던 바위도 보이네요...



산책로는 대충 이런 느낌으로 이어지는데...

천천히~ 30정도 걸으면 되네요..^^*

걸어보면... 상쾌하고~ 좋은 산책로예요..

설정

트랙백

댓글

의령 여행기 - 곽재우 장군 & 망개떡 & 의령소바~~~

여행/추억 속 그 곳.. 2009. 9. 25. 20:36

의령~~ 곽재우 장군을 기념한 공원과.... 근처 망개떡과 의령소바...

전.. 망개떡과 의령소바 먹고 싶어서..

의령 또 가고 싶어요...^^*

완전 맛있어요...ㅎㅎ


넘 오랜만에 보는.. 우표 간판...

정겹네요.


빨간 우체통도 오랜만에 보는 것 같고..ㅎㅎ


유명한 의령망개떡집을 찾았습니다.


원조집이라 하네용..


이렇게 위생모 쓰고 망개떡 만들고 있고요..


친절하진 않던데.. 여기서 주문하고 기다리심 됩니다..


누군가 먹고 버린 망개잎...


40개짜리 3박스 사서.. 1박스 개봉...


유명한 의령소바집에서...


망개떡을 먹었어요..^^* 짭쪼름한 것이 맛있어요.. 쫀득쫀득하고..ㅎㅎ


아직은 모유 말고는 아무것도 못 먹는 울아들... 유모차에 앉혀두고..


따뜻한 의령소바에..


냉소바..


그리고 의령소바집 냉면...

온소바, 냉소바, 냉면 중에.. 온소바가 젤 맛있는 것 같아요.. 냉소바도 괜찮긴 한데...

여름이라고 해도.. 온소바 추천해요..^^*


국물을 완전히 비우고 나서..

의병탑 구경갔어요...


의병탑 앞 길에서...


빨간불일 때.. 사진 찍었어요.



올라가진 않고 그냥 여기서 구경하고.. 안으로 들어갔어요.


표지판 보고 나서..


기념관으로 갔어요.


부레옥잠의 보라색 꽃도 보이고..


쭈욱 뻗은 길도 있고...


이런 기념탑?도 있고..


충의사도 있고..


읽지 못하는 한문도 있고..ㅋㅋㅋ


충의사 모과나무 소갯글이네요..


이게 충의사 모과나무예요..


작은 못(?)에 분수도 있고..


기념관도 있어요..ㅎㅎ

안에 들어가면.. 말탄 홍의장군 있는데... 그 앞을 한참 왔다 갔다 했네요...



요건.. 의령에서 못 먹은.. 소고기.. 부산 와서... 먹었어요...

언니가 철마 가서 사왔네요..

소고기가.. 입에서 녹네용..ㅋㅋㅋ

설정

트랙백

댓글

비오는 여름날 찾아간... 호암 이병철 생가....

여행/추억 속 그 곳.. 2009. 9. 14. 14:09

여름 마지막 휴가로.. 의령을 찾아갔다.

의령, 벽계 휴양지에서 1박하고.. 의령시내로 나가는 동안 호암 이병철생가에 들렸는데...

참 깔끔하게 잘 정리되어 있었다...

역시.. 있는 집이군...^^*

삼성의 초대회장인 호암 이병철... 생가...



마을 안길에는 차량진입이 금지되어 있고....
('안 됨'이 아니라.. 금지란 데.. 나 혼자만 신경 쓰는 건지.ㅋㅋㅋ)


여름도 가을도 아닌 때라...

벼도 초록빛을 한껏 뽑내고.. 코스모스도 제멋을 내고 있다...


서민의 신발... 4400원짜리 스폰지 신발...

마누라 신발을 뺏어 신은 울신랑 발이다...

스폰지 신발은 밸트를 했을 때랑 하지 않았을 때... 20정도 차이가 나는 것 같다..

나는 245, 울신랑은 265...


120미터를 남겨두고.. 다시 표지판이 보인다.


특이한 모습의 이동 화장실이 눈에 띄이고..


다시 표지판..


드디어 호암 이병철 선생의 생가에 도착했다.

흙담...

부럽다... 나도 흙담에 기와지붕에 살고픈디...ㅋㅋ 돈이 없다...

누구는 살지도 않는 집을 이렇게나 멋지게 꾸며놓고 있는데...


이렇게 본채가 보이고...



곳간에는 쌀가마가 쌓여있다.. 배고픔을 알고 컸을까? 아마 몰랐을 것 같다...


정갈하게 꾸며놓았다. 구경거리를 위해 다시 지었겠지만...


이것도 구경거리를 위해 인위적으로 가져다 놓은 거겠지.. 실제 그 때.. 이집에서 사용한 걸까??


요건 뭘까? 첨 보는 것인디... 아는 만큼 보여서인지.. 내 눈에 별로 보이는 게 없다..


단지.. 이런 감시용 기계?만 보이고...



장독대다.. 멋지다.. 


어처구니가 없는 맷돌도 보이고...


여기도 역시나 감시 카메라...ㅋㅋ 함부로(?) 구경하면 안 된다..ㅋㅋㅋ


문 사이 보이는 호롱불...


다시 크게 보는 호롱불... 아니 호롱불은 아니지.. 호롱이라 불러야 하나?...ㅋ


병풍도 보이고...


뜰도 깔끔하게 정리되어 있다..


생가에 대한 설명도 친절하게 되어 있다..

사실.. 있는 분?에 대한 거리감 때문에 구경하지 않으려고 했는데...

함안 처자가... 외할아버지께서 지으신 집이라.. 하여 구경하고 싶다고 하여... 왔다.

함안 처자는 여기서.. 외할아버지의 손길을 느낄까?

나는... 있는 분?에 대한 부러움을 느끼는데...ㅋㅋㅋ


멋진 집이다... 지금도 이곳에서 산다면 대단한 위인이 나타날 듯한 명당이다.

명당의 정기를 받아갈 수 있다..... 의령에서 이것을 이유로 이 집을 관광명소로 소개한다..


문이다. 왜 나는 이 문에서 저 빨간 딱지가 더 눈에 띄는 걸까?

자연스럽지 못해서겠지..ㅋㅋ


골목도 멋스럽다....


담 넘어 보이는 집에 멋지고...


적당한 세월을 입고 있는 기와도 멋스럽다...


생가를 둘러보고 나오는 길에 마을에서 보인.. 오이다...

생가는 멋스러웠지만, 정겹지는 않았다..

나는 이 오이가 왠지 정겹게 느껴진다...

정지된 시간에서 돌아와서... 살아 있는 느낌~


오이꽃...도 싱그러운 느낌이다...


이름모를 꽃도 너무도 생기 넘쳐 보인다...


음... 이녀석 이름이 뭐였더라...

촌에 있을 때, 이 녀석 가지고  꽤나 열심히 놀았는데...

함께 놀던 친구의 이름을 까먹듯.. 이녀석 이름도 잊어버렸다...ㅋ


감이 익어가고 있다...


감이 탐스럽다....

설정

트랙백

댓글

의령 찰비계곡

여행/오토캠핑 2009. 9. 1. 16:58

의령 찰비계곡...

한여름에도 찬비가 내린다는 한우산...

그리고 그 산의 계곡 찰비 계곡...


부산에서 6시에 출발...

함안톨게이트를 7시쯤에 지나서..

8시가 안 돼서 도착했다.

먼 거리가 아니라서.. 차안에서 간식도 꺼내먹지 않고... 지겹지 않게 도착했다.



요 밑에 사진처럼... 긴 다리를 건너가면.. 매표소가 나오는데...

어른 1인에 1000원, 어린이 500원, 당일 주차비 2000원, 1박 주차비 4000원, 야영장 이용료는
텐트 소중대로 나누어 3000~5000원이었다. 그런데.. 텐트는 작아도 4000원을 내라고 해서...ㅋㅋ

주차비 이틀치 4000원에 어른 3명 3000원, 텐트비에 쓰레기 봉투값 합쳐서... 11500원 냈어요..^^*



본격적으로 벽계 야영장입니다.

야영장에는 식수대 2곳, 화장실 2곳, 샤워장이 있는데.. 샤워장 사용은 무료이지만, 3시부터 9시까지 사용가능한데.. 한사람씩 들어가서.. 불편하더라구요.. 화장실은 나름 깨끗한 편이지만.. 세면대가 적어서 기다리는 줄도 많고요..


벽계야영장을 자기집처럼 누빈 소정양...

의령에서의 사진 포즈는 뽀로통 흥입니당...ㅋㅋㅋ


작지만..  아늑한 울텐트입니다.

이번에는 유모차를 가지고 가서.. 편안하더라구요..^^*

100일 지난 울 아들용.. 야외침대~입니다. 그런데.. 벽계야영장 길은 다 자갈길이라.. 밀고 다닐 수는 없어요..(아이 키우시는 분들 참고하세요.. 그리고.. 아이들 키우시는 분들.. 3살 이하라면.. 유아변기 가지고 가시는 것이 편해요. 아시죠? 자주 조금씩 소변보는 거요..)^^*


벽계야영장은 사진에서 보는 것처럼 물이 맑지는 않더라구요..

그래도 나름 다슬기도 살고 버들치도 살아요...^^*

벽계야영장은 인공적으로 손 덴 곳이 많아서... 개인적으로는 별로~~~

그렇지만.. 3살짜리 딸아이를 크게 돌보지 않고.. 놀게 할 수 있어서.. 좋았어요...^^*


7살이상의 아이들이라면.. 놀기 좋은 풀도 있는데..

역시나.. 물이 맑지 않아요..

오후엔 물을 빼서.. 아이들이 물미끄럼을 타고 놀던데....

덩치큰 아이들에게 부딪혀서.. 다치는 경우가 있으므로.. 어린 아이들 부모님들은 아이들 잘 보살펴야 할 것 같아요..^^*


벽계야영장의 가장 큰~~~~~ 장점...

긴 미끄럼틀입니다..ㅎㅎ


울 딸애랑 아빠가 미끄럼틀을 보고 있네요...

울아저씨랑 딸램이.. 요거 타고는 넘 재미있어 하더라구요..^^*

어른들이 타기도 괜찮은 것 같아요..^^*

속도는 개인차가 심하다는...

무거우신 분은 빨리~~~~ 내려간답니다..ㅎㅎ


울딸애를 안고 탄.. 울신랑.. 거의 100키로이니...

엄청난 속도였겠지용..ㅋㅋㅋ

한번 타고는 더 안 탄 울 딸입니다...ㅎㅎㅎ


야영장 밖의 산책로입니다..

가볍게 산책하기 좋아요..^^

이 산책로를 통해서 한우산을 가는데...

울신랑이... 5시간 걸리는 코스를.... 2시간 30분만에 다녀왔어요...

내려온다는 전화를 받는데...

제 입에서.. 절로...

"독한 X"가 나옵니다...

그리고는.. 친절하게도.. 아이들 본다고 못 간 절 위해...

꼼꼼하게 한우산 사진을 찍어왔더라구요..

한우산 사진은 링크 걸어둘게요..^^*


야영장의 하이라이트..

숯불구이입니당...ㅎㅎ

아침은 사온 천국김밥ㅎㅎㅎ

점심은 라면...

저녁은 숯불구이.. 이런 패턴으로 먹는 것 같아요..

늘 같은 패턴이어도.. 지겹지 않고...

저녁의 숯불구이는 늘 맛난 것 같아요..^^*



이번엔 숯불구이로..

목살과 새우, 고구마, 옥수수 준비했어요..^^*

아.. 은박지에 쌓은 것은 마늘.. 버섯도 구워먹었어요..

전 개인적으로 단호박 구워먹는 걸 좋아하는데... 이번엔 빠졌네요..



그리고 달콤씁쓰레한.. 커피 한잔...

야영장의 날씨가 싸늘해질수록... 커피가 맛있어지는 것 같아요..

이번 커피는 한 70점??

이제부터 캠핑을 갈 때는 커피를 꼭 준비해야겠어요..ㅎㅎ


밤이 깊어질 때.. 함께 간... 울신랑의 친구...

그 친구와 이야기를 좀 하다가....

10시쯤... 잤어요...

새벽에.. 토독토독... 비가 왔어요..

잠결에 텐트 안에서 듣는... 빗소리... 운치 있더라구요...ㅎㅎ

물론~~~ 담날... 텐트를 걷을 때는.. 별로지만요...ㅎㅎ

참.. 야영할 때.. 빠뜨리기 쉽지만.. 가져가면 좋은 아이템이...

걸레인 것 같아요..

텐트 안도 닦고.. 비온 뒤에.. 텐트도 닦고...


아침 6시쯤.. 울딸과 아들의 모습입니다..

어른들의 모습은.. 생략합니다..

너무 추해서리...ㅋㅋㅋ


104일쯤 된 울 아들입니다..ㅎㅎ

26일이 100일이었으니.. 30일은 104일 맞죠?

토실토실.. 건강한 울 아들입니다..

다행히.. 캠핑 후에도 몸살 하지 않고.. 대견한 울 아들입니다...^^*


아침은.. 항상 그렇지만...

따뜻한 국이 맛있더라구요...

그래서.. 만둣국을 끓여먹었는데.. 멸치 다시 내고... 조심스레 싸온 달걀을 풀어서.. 더 맛었었어요..ㅎㅎ


뒷날 코스는...

의령 일봉사, 삼성 초대 회장인 호암 이병철 생가.. 그리고 의령 시장 내에 의령소바집과 망개떡집...

그리고 충의사, 의령 구름다리...였어요...



의령 옆 동네~ 함안 사는 처자가... 가이드를 제대로 해줘서...^^

그 덕에~ 의령을 제대로 구경하고 와서.... 넘 좋았어요..^^*


뒷 이야기는 다시 적어 링크 걸어 둘게용...ㅎㅎ


넘 맛있는 의령소바와 망개떡 때문에.. 의령에 다시 가고 싶어용...ㅎㅎㅎ


혹시~ 이 글 보시고.. 의령 가시는 분들...

망개떡 사서.. 부산까지 배달 좀 부탁해용...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설정

트랙백

댓글

쌍계사와 평사리 공원~

여행/추억 속 그 곳.. 2009. 8. 26. 15:43

피아골 계곡에서 하룻밤을 지내고..

쌍계사와 평사리 공원을 가기로 했지요..^^*

지금 이 길은 쌍계사로 가고 있는 길인데...

벚꽃나뭇길이네요..^^*

아마~ 봄에 온다면.. 벚꽃잎이 하얗게 날릴 것이며...

가을에 온다면.. 낙옆이 곱게 물들어있겠지요?

지금은 짙은 초록의 건강한 길입니다..^^*


쌍계사가 가까워졌는지.. 이런 계곡들이 흔히 보입니다..

저기서 물놀이 하면 참 시원하겠는데... 역시나 여기도 그늘이 많이 보이진 않네요..


쌍계사는 주차하고 좁은 다리를 하나 지나가야 하는데..

저흰 그 다리를 지나 개인주차장에 주차를 해서...

다리사진을 못 찍었네요..


이 사진은 쌍계사로 올라가는 길에 보이는 작은 폭포??입니다.

아이 둘을 데리고 나선 나들이라...

불일폭포까지 못 가서 그 아쉬움을 이 사진으로 남겨봅니다. 



참.. 쌍계사는 입장료가 1600원인데...

어른 셋이니.. 4800원이네요...

개인적으로.. 절에 돈 내고 들어가는 건... 넘 아까워서...ㅠㅠ

일단 들어갔으니.. 열심히 봐야지요..ㅎㅎ

올라가다 건너편 산을 보니~~ 이런 산세를 가졌네요...



이제 본격적으로 절로 들어가는 입구입니다.

아마... 절이나 불교에 대해 잘 아시는 분은.. 여기가 어디인지... 설명할 수 있겠지만..

전... 잘 몰라요..

단지.. 울 딸이 예뻐서 한장 남깁니당..ㅋㅋ


여긴... 저처럼 무지렁이도 알 수 있는... 대웅전...

쌍계사 대웅전....이네요...

아쉽게도... 보는 눈이 작아서.. 여기까지만 봤습니다...

대웅전 안을 들여다 보지도 않았네요..

왠지.... 저같은 사람이 보면... 예의가 아닐 것 같다는 마음이 들어서요...



이 나무는 쌍계사 연리지 나무네요..^^*

연리지 나무는 서로 다른 나무가 만나... 힘겹게 싸움하다.. 오랜 시간이 지나서.. 한몸이 된다는... 부부를 연상게 하는 나무인데...

이 나무는 형제나무네요.. 한 나무의 두 가지가.. 힘겹게 싸움하다... 이제사 한몸이 되었네요...^^*


쌍계사를 내려오면서.. 계단이 아닌 옆에 길로 내려왔어요..

작은 계곡에 작은 물고기 몇 마리 놀고 있는데...

울 딸애가 그 물고기에 눈을 뗄 줄 모르네요...

한참을 보다가.. 내려왔어요..^^*



점심은 참게탕으로 유명한 동백식당에서 먹고~~~~

둘번째 먹는 건데.. 얼큰하니 맛있네요..^^*


참게탕 옆에 보이는 나물.. 정말 맛있네요.

나물에다 밥 넣고 참게 속 긁어, 국물 넣어 비벼 먹으니.. 정말 맛있었어요..^^*



이제는 평사리 공원으로 가 볼까요?

평사리 공원~~~ 섬진강 강변에 있는데...

잔잔하게 흐르는 강물을 보고 있노라면... 절로 물아일체가 되는 곳이기도 하지요..^^*



공원 주차료? 관리비로 1000원을 내라고 하네요.

입장료와 주차료~ 그런 것들이 더 비싼 걸로 알고 있었는데..

일단 돈 굳은 것 같아서.. 기분 좋게 들어왔습니다.


주차하고.. 나룻배에 가서 사진을 찍었습니다.

이 나룻배는 사진용으로...

이제는 낡아서.. 더 이상 섬진강을 가로지를 수 없는 것 같네요..

그치만.. 여전히 섬진강이 좋아서..?

섬진강과 함께 하고 있네요..^^*


모델 표정은 좀 괜찮은가요?


모래와 강물.. 그리고 산이 어우러져.. 작품을 만들고 있네요..


강 건너편이에요.

제 기억으론... 걸어서 강을 건널 수 있었던 것 같은데...

지금은 좀 깊어 보여요...


강가에서 딸애 혼자 물놀이 하며 놀다... 둑 위로 올라왔어요.

몇 년 전엔 이렇게 이쁘게 꾸며놓지 않았었는데..

지금은 아이들과 함께 하길 좋네요..

쌍계사 갔다가 점심 먹고 평사리 와서 노는데...

하루가 짧네요...



여기 대장군?? 많은데서 가족 사진 찍으면 좋을 것 같아요..^^*

날씨가 조금만 덜 더웠더라면.. 사진 많이 찍었을 건데...^^*

요 앞에서 달랑 이 사진 한장이라...

다리 굵게 나와서.. 올릴까 말까를 무지하게 고민하다.. 그냥 올립니당...ㅋㅋㅋ

굵은 다리~ 이야기 하니... 다리 확인들어가셨죠?ㅋㅋㅋ

괜찮습니당... 애둘 아줌마가.. 그런거 따지겠습니당...ㅠㅠ



공원 입구 족에... 모스토피어리가 있는데요.. 곰가족도 우리가족처럼 나들이 나왔나 봅니다..^^*

잘 보시면... 패러글라이딩? 하는 모습 보이시죠??

숨은 그림 찾기냐구요??ㅋㅋㅋㅋ

잘 보시면 있습니다.

바람 좋은 날이면... 이곳에서... 패러글라이딩 하는 사람들을 종종 볼 수 있는 것 같아요..

전에도.. 여기서 한참 구경했었거든요..

옆에 보이는 오두막에... 돗자리 펴고~~~ 수박 잘라 먹으면 맛있겠죠?

오두막은 선착순인듯합니다..^^*



곰 가족 전체 사진이네요.. 오두막도 확실히 보이네용...ㅋㅋ

울딸은 저기서.. 꽃놀이 하고 있습니다...

꽃가지고... 나비야~ 노래 부르는 걸 좋아하는 울딸...

꽃이 좋아.. 꽃을 잘 뜯는.... 불량소녀입니당...ㅋㅋ


이상~~ 평상리 공원에서의 하루입니다..^^*



물에 젖은 옷을 입고도..

전혀 섹시해 보이지 않는.. 울딸입니당...^^*


이곳~~~ 나들이 계획하시는 분~~~~

즐거운~~~ 나들이 되십시옹....ㅎㅎㅎ

참... 가족 사진 찍을 때... 반바지 치마 입으셨으면...

다리 조심하시구용...ㅋㅋ

이쁘게 각 잡고 찍으면.. 실제 사이즈보다 작아보여용....ㅎㅎ

설정

트랙백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