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허브힐즈

여행/추억 속 그 곳.. 2010. 10. 25. 01:36
초대권이 2장 생겨...

대구 허브힐즈에 놀러 갔다 왔어요..^^*


허브힐즈요... 주차장이 별로라.. 주말에 가실 분은 꼭 오전에 가셔야 할 것 같아요..^^*


입구부터 깜찍하게 꾸며져 있고요.


입장료는 이렇습니다.

저흰, 입장에 놀이기구 2종, 애니멀쑈, 타잔코스가 무료였는데..

타잔코스는 아이들이 어려서.. 그냥 하지 않고 구경만 하다고 왔어요..^^*


허브힐즈에 가면,

참.. 아기자기하게 잘 꾸며놓았다는 생각이 들어요...


무당벌레 표정들 하며~


사랑을 고백할 수 있도록 많은 장치들이 있어요.

4살먹은 울딸이 찍은 사진이랍니다.

나름 잘 찍었죠?^^*


울신랑과 제 인생에서 가장 큰 선물..

울 소정이랑 기람이..^^*


그냥 사진만 찍어도.. 액자에 들어가있는듯한..

사진 찍기 좋은 곳이 참 많더라구요..^^*


길 하나 하나에도 신경을 다 쓴 것 같아요.

천천히~ 걸으면 좋을 것 같아요..

다만.. 좀 편한 신발을 신고 가는게 좋을 것 같아요.

경사가 좀 심해요..ㅋ


울 소정이가 좋아하는 뽀로로와 친구들...ㅋ


그리고 둘리와 친구들...ㅋㅋ

토피어리 같은 체험 교실도 많이 있어서..

넉넉하게 시간 잡아 오셔서~ 체험하심 참 좋을 것 같아요.

이것도 울 아이들 때문에 패슈~~~ㅋ


아직 아무것도 모르는 2살짜리 울 아들이라...

체험 교실은 엄두도 못 냈어요..ㅋ


그저 500원짜리 동전 두개로 흔들흔들하는 자동차에 열광할 뿐이고....


애니멀 쑈는 공연시간이 각각 다르던데...

저희는 3주차에 가서... 2시 공연을 봤어요.

한 50분 정도 소요되는데.. 4살짜리 딸램이가 무척이나 좋아하더라구요...

어른들에겐.. 좀.. 썰렁한 내용...ㅋㅋ


예쁜 작품들이 정말로 많이 있어서...

몇 걸음 걷고.. 사진 찍고.. 몇 걸음 걷고 사진 찍고...

사진 욕심만 없다면.. 한적하게 걸어보면 참 좋을 것 같은데...ㅎㅎㅎ


여기... 화장실이에요..^^*

화장실도 어찌나 많이 신경을 썼는지....

제눈엔.. 이것도 어찌나 깜찍해 보이는지...ㅋㅋㅋ


에코 브릿지..

제한 인원 6명...


흔들, 흔들, 무서운 다리를 아직 평지도 잘 못 걷는 울 아들이...

겁도 없이 걷네요...

녀석 손을 잡은 제가 다 겁이 나는데...ㅋㅋㅋ


나무 위의 집...

에코 하우스~^^*

여기 허브힐즈는.. 전체가 에코, 친환경적인 조형물과 건물들로 되어 있는 것 같아요.

나무 위의 나무집에서 산다면... 정말 자연과 하나 된 기분일 것 같아요..



에코 어드벤처인데...

하면 참 재미있을 것 같은데...

울신랑과 저는.. 아이 둘 보느라... 이미 지쳐서...

누구에게 아이 둘을 맡기고 혼자 타는 것도 재미없을 것 같아서....


다른 사람 타는 것 구경만 했어요...

신혼부부라면... 혹은 연인들이라면... 참 즐거울 것 같아요..^^*


에코 어드벤쳐를 하지 않더라도...

아이들 얼굴만 봐도~ 행복하니.. 그걸로 만족이에요..^^*


허름한 옷을 입은 허수아비들~


전래동화를 모티브로 한 조형물들...^^*

정말 눈이 즐거운 곳이에요..^^*


원두막에서 잠시 쉬며 한컷~


아빠랑 아이들도 한컷~

삼각대를 가져갔으면.. 가족 사진을 많이도 남겼을 것 같은데... 아쉬워요..


개구쟁이 울딸이나...


개구쟁이 아빠나..


이런 저런 조형물에서 장난끼를 숨김없이 발휘할 수 있고요...


예쁜 조형물이 많아.. 사진 찍기도 참 좋은 곳 같아요..


이런 저런 그늘도 많아서 쉬어가기도 좋은 곳이구요...


들어가보진 않았지만.. 카페인듯한 몽마르죵도 있고...


BHC 치킨집도 있어요..^^* 햄버거 가게도 있고, 비빔밥 가게도 공원 안에 있는데..

저희는 아이들이 치킨을 좋아해서.. 치킨으로 점심을 해결했어요..^^*

뼈없는 닭만 팔더라구요..^^*


점심 먹고 나서, 전통 놀이 체험장에서...

다듬이질도 해보고..


제기도 차 봤어요..^^*


작은 동물농장이 있어서....


당나귀도 구경할 수 있었구요..


많진 않아도... 놀이기구도 몇 종 있어서... 아이들과 재미있게 타고 놀았어요..^^*


허브힐즈 초대권에, 기아 포르테 시승 이벤트 당첨으로 꽁짜 기름으로~~~


즐겁게 잘 놀다 왔어요..^^*


부산에서 멀지 않은 곳에 허브힐즈라는... 놀이공원도 있으니..

가을~ 어디갈까 고민하시는 분들 한번 가보세요..^^*

어린 아이들이 있는 집도... 중고등학생이 있는 집도 한번쯤은 가보면 좋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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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운산 휴양림

여행/추억 속 그 곳.. 2010. 10. 25. 00:40

신랑 학교 모임에서 대운산 휴양림으로 야유회를 갔어요.

대운산 휴양림은 처음이라... 어떨지.. 궁금했는데...

가을이라 그런지... 참 이쁘고 좋더라구요.

숲속의 집도 깨끗하고... 부산에서는 가깝기도 하고.. 길도 좋고..

가거나 오는 길에 덕계 상설점에 들러 쇼핑하기도 좋고...ㅋㅋ


아이들은 비누방울 놀이에 빠져있는 동안...


20명 넘는 사람들의 저녁을 준비했습니다..^^*

돼지고기 구워먹으면 맛있겠지만... 사람이 많을 땐.. 좀 번잡해서.. 수육으로..^^*

이렇게 휴양림에서 먹는 수육맛도 좋더라구요..


휴양림 안에 이런 물놀이장도 있는데.. 가을이라 그냥 구경만 했어요..

물가에 텐트 치고 놀아도 참 좋겠던데...


앉아 쉴 수 있는 벤치도 있고...


야영장 데크도 있더라구요..^^*

가을이라.. 도토리도 많고 밤도 많고...

아이들과 가을 보물찾기?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왔어요..

여름에도 좋을 것 같은데...

일단, 제가 가본 가을 대운산 휴양림.. 10점 만점에 10점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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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국이 아름다운 태종대, 태종사...^^*

여행/추억 속 그 곳.. 2010. 8. 15. 18:08


여름에 부산에 여행들 많이 오시던데...

부산, 해운대와 더불어 함께 여행하는 태종대...

태종대까지 한바퀴 돌아줘야~ 제대로 부산을 느꼈노라...라고 한다는데...

전.. 태종대가 그렇게까지 부산을 대표하는 곳이라 생각하진 않아요.

대신에... 참 아름다운 산책로이고...

머리가 복잡할 때... 머리를 맑게해주는, 스트레스를 풀어주는 곳이라 생각해요..^^*

6월부터 7월.. 8월까지 태종대를 가시면...

꼭 한번쯤 들려야 하는 곳이 있어요... 그곳은 바로 태종사....

왜냐구요??? 수국이 참 아름다운 곳이기 때문이에요..^^*


부비 열차를 탈까 하다가... 그냥 걷기로 했어요.

청소년은 700원, 성인은 1500원에 태종대를 한바퀴 돌 수 있지만...

부비를 타면... 운동도 되지 않고...

제가 말한... 머리를 맑게 해주는 효과가 없거든요..^^*

등대나 자갈마당 같은 곳을 가려면.... 부비를 타고 가다가 내려 구경하면서 가면 돼요..

부비는 20분 간격인데... 가다보니.. 사람들이 많이 기다려서인지... 더 자주 다니는 것 같아요..^^*


업혀서 잠을 자던 울아들... 전망대 거의 다 와서... 깼어요.

기분이 좋은가 봐요...^^*


그에 반해... 여기까지 걸어온 울딸...

지친 기색이 역력하네요..^^ㅋ


모자상 앞에서 사진 찍자고 했더니....


이렇게 들어누워버리네요...ㅋㅋㅋ


그리곤 부끄러웠는지... 등돌려 누워버립니다...


노숙소녀가 따로 없어요...


여기... 부비 열차가 서는 곳...


예전엔... 입구에서 부비열차표를 사지 않으면....

여기 전망대에서 탈 수 없었는데...

이번에 가니.... 무인발매기가 있네요.

울딸이랑... 아들... 이렇게 기차타고 가겠다며.. 먼저 줄을 섰어요..


할머니와... 이모할머니, 삼촌이랑 아이들은 부비 열차를 타고.... 내려가고...

할아버지와 저... 저희 신랑은 걸어 가기로 했어요..^^*

걷다가... 아버님께서... 태종사 수국이 참 이뻤는데... 이미 졌을 거라며... 말씀을 하시는 거예요.

그래서.. 내년... 6월쯤... 수국을 보러 다시 와야겠다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아직도.. 수국이 피어있는 거예요..^^*


완전히 피지 않은... 연두빛 수국도 있고요...


이렇게 만개한 수국도 있네요..^^*

참... 고운 꽃이 많이도 피어있어.... 걸어가길 참 잘했다는 생각을 했어요..^^*

그렇지만.. 내년 6월쯤.. 혹은 7월쯤...

이렇게나 이쁜 수국을 보지 못한 울아이들을 위해... 다시 태종대를 가야할까 봐요..^^*


다들.. 태종대하면... 모자상, 자살바위, 등대, 자갈마당만 생각했지... 태종사는 생각하지 않는 것 같은데...

여름 휴가로... 태종대를 간다면.... 꼭 태종사를 들려... 수국 구경하고 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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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여름, 진양호 동물원, 그리고 지리산 국립휴양림...

여행/추억 속 그 곳.. 2010. 7. 28. 13:44

부산에는 동물원도 없고...

성지곡 수원지에 동물원이 만들어진다고 한지가 벌써 몇년이 지났는데...

아직 소식도 없고...

울 딸램... 4살... 한참 동물들을 좋아하는 나이라...

이번 여름 휴가 때... 진주 진양호 동물원을 들렀다가 지리산 국립휴양림에 가기로 했습니다.

부산에서 1시간 40여분 거리이고...

동물원이 9시 개장이라...

7시쯤에 집을 나섰어요..^^*

개장 시간에 맞춰서인지... 시람들이 별로 없네요..


진양호 동물원에는 많은 동물들이 있지만....

그 중에서 가장 유명한... 순이~~~^^*


이녀석이 그 유명한 순이랍니다.

순하디 순하다고 하여 순이....

사육사가 키워서인지... 제가 근처에 가니.. 저렇게 쓰다듬어 달라고 다가옵니다.

마음 같아서는 머리하며 턱을 쓰다듬어주고 싶었는데....

울딸이 보고 있어서....

혹여나... 다른 동물들에게 손을 댈까봐....

그냥 참 이쁘네~~~~ 순이야... 하며 이야기만 주고 받다 왔습니다..^^*


지금 순이는 진돗개 이녀석과 함께 살고 있는데...

진돗개 이름이 없어...

딸램이와 함께 진돌이라고 이름을 지어주고 왔습니다.

순이가 먹고 남긴 닭을 진돌이가 먹고 있습니다..^^*


암사자 순이는 2002년 동물농장에 출연했다고 하네요.

2002년이면.. 벌써 8년전....

순이네 집도... 진양호 동물원도 많이 낡았습니다..^^*


곰도 있습니다.

울딸은 저기 아기곰을 너무 좋아라하네요..

한동안... 여기 서서 곰세마리 노래를 불렀습니다..^^*

아기곰이 두 발로 서서 재주 부리고... 깡충깡충 뛰고...

넘 넘 귀여웠어요..^^*


진양호 동물원엔 이렇게나 많은 동물들이 있습니다.

누군가가 진양호 동물원에는 호랑이와 사자가 없다고 해서...

정말 없는가 했는데... 호랑이와 사자 있습니다.

그리고 기린도 있습니다..

다만,  코끼리와 악어는 없었어요..^^*

단돈 1000원 입장료에 이렇게나 많은 동물들이 있어서 진주 사람들이 그저 부러울 따름입니다.

부산, 성지곡에 동물원이 생긴다면... 아마 입장료가 만원이 넘겠지요??


낙타가 밥을 먹고 있습니다.

이건 쌍봉낙타... 등에 혹이 2개 있어요..^^*


이건 단봉낙타... 등에 혹이 하나 있어요..^^*


타조도 있구요...^^*


조랑말과 당나귀도 있어요..

노새가 암말과 수탕나귀의 새끼란 것... 이번에 첨 알았어요..^^*


목이 긴 기린이... 세상구경을 하네요.

기린이 사람구경을 하는 건지.. 사람이 기린 구경을 하는 건지...

사람구경이 식상해서인지.. 곧 우리로 들어가버렸어요.

긴 목과 다리를 한장 찍어오고 싶었는데... 다시 나오지 않네요..

한여름의 동물원.... 아이는 신이 났지만...

어른들에겐 너무 더운 것 같아요..

특히나 진양호 동물원은.. 호수가 근처에 있어서 더 습하고 더운 것 같아요..


사자네요.. 수사자 갈퀴가 멋지네요..^^*


물갭니다.. 물개도 아기물개랑 엄마물개가 함께 있어서... 참 좋네요..

울딸은 동물을 다 좋아하지만... 특히나 이렇게 아기 동물을 더 좋아하네요..

아이들은 아기 동물이 친구처럼 느껴지나 봐요..^^*


여기는 지리산 국립휴양림입니다..^^*

진양호 동물원에서 1시간 넘게 걸리네요..

저희는 7월 추첨제 경쟁률이 낮은 휴양관을 선택해서 방을 빌렸어요..

외가 식구들 모두 모일 예정이라... 꼭!!! 당첨되어야 했거든요..^^*


휴양관 근처에 이렇게 쉴 수 있는 곳이 있네요..^^*

방이 너무 더우면, 여기서 고기를 구워먹을까 했는데...

방에서 오리고기를 구워먹어도 괜찮을 만큼... 시원했어요..^^*


지리산 국립휴양림에선 물놀이가 금지되어 있는데....

아무래도 여름인데다가... 바로 옆에 물이 있는데 어찌 참을 수가 있겠습니까?

안내소에 물어보니, 어느 어느 장소에 가서 물놀이를 하라고 하던데...

지정된 장소 외에도 몰놀이를 하더라구요..^^*


여기는 캠핑장에서 사용하는 샤워장입니다..^^*

야영데크가 있어서 야영을 하는 사람들도 많더라구요.

저희는 7월 24일 토요일 12시쯤 도착하니...

야영데크 4개 정도는 사용가능하다고 하더라구요..


지리산에는 벌써 잠자리가 한창입니다..


이렇게 숲 깊이 휴양림이 있어...

쉬기엔 참 좋은 것 같습니다.

물도 그냥 마셔도 된다고 하고요...

공기도 참 좋습니다..^^*


이름 모르는 꽃도 참 많던데....

눈으로만 담아왔습니다.


가까이서 잠자리도 한컷~~~

잠자리도 여기서는 잘 먹고 잘 쉬고 잘 살 수 있을 듯합니다.


일요일 10시부터 숲해설과 한지체험이 있다고 하여... 숲해설을 듣기로 했습니다.

참 친절하고... 자세하게 설명해주던데...

머리가 나빠서.. 다 외우지는 못하고...

이것... 자귀나무요...

이 자귀나무가 정원에 있으면... 부부 금실이 좋아지다고 합니다.

지리산 국립 휴양림 근처에는 이 자귀나무가 참 많이 있습니다..^^*


한지체험관입니다.


종이풀 속에서 종이를 줍습니다???

저리 체에 종이를 주워....


하얀 베 같은 것에 물기를 빼고... 종이를 베에 붙입니다.


바람에 말리고...


열에 말려.... 완성된 한지....


한지에 글을 쓰거나 그림을 그릴 수 있습니다.

울딸은 한지라는 것을 처음 보는데...

저리 그림을 멋지게 그립니다..^^*


그리하여 완성된~~~~ 작품...

이 작품은 지리산 국립휴양림, 한지체험관에 기증하고 왔습니다..^^v


이번, 지리산 국립휴양림에 저희가 모인 이유는....

할머니 생신 때문이었어요..


손자, 손녀.. 그리고 손자 손녀의 아들, 딸까지 지리산에 모여...

생일 파티를 했습니다.


81세이신 할머니.... 할머니 오래 오래 건강하셔서....

저희와 이렇게 여름휴가 함께 보내요~~~^^*


파란 하늘... 맑은 숲....

참으로 좋은 날입니다..^^*


가족이 많아 다 같이 기념 촬영을 하는데도...

시간이 많이 걸립니다.^^*

그래도... 함께 할 수 있어서 얼마나 좋은지 모릅니다..^^*


할머니까지 가족티를 맞춰입고... 다 함께 사진을 찍었습니다..^^*

커플티도 입어본 적이 없는 이모와 삼촌들이 어색해 하면서도... 마냥 즐거워합니다..^^*

모두~~~ 건강한 할머니 덕분입니다..^^*


저희도~~~ 가족 사진을 한장 남깁니다.

제가 80이 되었을 때도... 저렇게 모여 사진을 찍을 수 있을까요??^^*

생각만 해도 흐믓해집니다.

잠깐... 할머니는 지금 4남매, 10손자, 손녀... 그리고 결혼하여 손자 며느리, 손녀 사위까지 왔는데...

제가 80이 되었을 땐... 2남매에, 손자? 손녀는??? 아무래도 단촐할 수밖에 없을 것 같네요...ㅋㅋㅋ

단촐해도 좋으니... 80까지 건강하게 살면서, 울딸, 아들 건강하게 살아가는 모습 지켜 볼 수 있었으면 좋겠어요..^^*


하늘이 참 맑습니다.

맑은 하늘에 제 소망 하나 띄워보냅니다.

우리 가족들.. 모두 모두 건강하게~~~~

앞으로도 계속 이렇게 화합하며 살 수 있기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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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동 대포천 산딸기 농장...^^*

여행/추억 속 그 곳.. 2010. 6. 24. 06:40


신랑 선배 중에 전원생활을 즐기러 도시를 떠난 선배...가 아니고..

선배 부모님께서 계셔서....

그덕에 저희도 산딸기 농장체험하러 갈 수 있었어요...^^*


젤 먼저 눈에 들어 온 것은... 아버님께서 직접 만드셨다는 그네...

어찌나 이쁘게 만들어졌는지.. 바로 여기부터 앉아봅니다..^^*

딸 2에 아들 하나.. 멋진 구성이지요?ㅎㅎㅎ

그러나... 울집 애들은 둘이에요...ㅎㅎㅎ


한옥을 개조하여 사용하던데...

제가 바라던 바로 그런집이더라구요..

아궁이에 불 때고... 가마솥이 걸려있는.....^^*


튼실한 다리가 자랑인... 울 아들이 이렇게 놀고 있는 사이...


저는... 노란 바구니 옆에 끼고...

산딸기를 따고 있습니다...^^*


꼬맹이들도 돕겠다고 나섰어요..^^*


농장체험은 첨인 울 딸... 옆에 언니가 도와줘서... 맛있는 산딸기를 따고 있습니다..


먹는 것도 지쳤는지... 농장으로 마실 나온.. 울 아들...

제가 산딸기 따고 있는 한 4시간 동안... 울 신랑 혼자.. 아들을 봤습니다...ㅋㅋ

전... 당연하다 생각한 건데...

주위에 반응은... 대단히 가정적인, 자상한 아버지가 됐습니다.....


울 아들.. 산딸기 따더니.. 저렇게 아빠 입에 가져다 넣습니다..

익은 것.. 익지 않은 것 구별하지도 않고요...^^*


상동에 산딸기는 약을 치지 않아...

농장체험 하는 동안... 그냥 따 먹으면 됩니다...

1박스에 1만원인데... 먹는 것은 꽁짜입니다...^^*


그리고... 농장체험과 더불어... 이런 자연체험도.. 꽁짜입니다.

달팽이 하나.. 주위에서 쉽게 보지 못하는.... 도시생활을 하는 울 아이들에게 참 좋은 교육이 될 것 같습니다.


통에 담겨져... 키워진 사슴벌레가 아닌...

자연 속의 사슴벌레도...

역시나 아이들에겐 좋은 체험이 될 것 같습니다...^^*


딸 2에 아들 하나.... 이것도 멋진 구성이지만...

딸 4에 아들 2... 이것도 멋지지 않습니까??^^*

보고만 있어도 배가 불러질 것 같은데....

그러나... 그냥 침만 흘리고.. 보기 좋아~~~~ 하고 넘어갑니다...

육아....는 넘 힘들어요...ㅠㅠ


이번 농장 체험에 초대해준... 신랑의 선배와 딸입니다...^^*

집이 정말 멋지죠?

이렇게 멋진 집에 사는... 선배의 시부모님도 참 멋진 분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우리집인 것처럼... 가족 사진 한장...

멋진 가족 사진을 위해선... 살깎기를 좀 해야할 것 같습니당...ㅋㅋㅋ


이렇게 또 하나의 이쁜 추억을 만들었습니다...^^*

추억 하나 하나 쌓여~~~ 울 아이들에게 행복한 어린 시절로 기억되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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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절곶 21세기 농원

여행/추억 속 그 곳.. 2010. 3. 27. 21:43
간절곶 21세기 농원...

인터넷 카페에서 좋다고 강추한다고 하는 덧글들을 보고...

신랑 친구네 캠핑하는데...

방문 모드로~~~ 따라가봤습니다..^^*

캠핑장은... 자갈로 되어있고... 화장실 2칸에.... 싱크대 같은 것이 하나 놓여있습니다..^^*

전기 사용은 가능하구요..^^*


21세기농원에서는 다양한 체험들을 할 수 있나 봅니다..^^*


동물체험장도 있구요..^^*

동물체험장도 있고... 오리랑 닭도 키워... 동물 냄새가 좀 많이 납니다..^^*


토피어리 체험장도 있네요..^^*


쉼터도 있고....



황금돼지도 있네요.. 울딸.. 황금돼지띠라 돼지랑 함께 사진 찍어줬습니다...

저 웃는 표정...

울딸이 웃고 있어도 웃는 게 아니에용.... 돼지 밑에 있는 공을 주워준다고 웃어봐~ 했더니...

저리 억지로 웃고 있네요...^^*

참고로~~~ 공은... 본드로 붙여져 있습니다...


연산홍 오솔길도 있는데... 날씨가 추워서인지... 아무것도 없습니다..^^*


풍차... 누군가.. 저 풍차 있는 데로 가면... 바다가 보인다고 했는데....

제가 까치발로 봤는데.... 안 보입니다...^^ㅋ


풍차 안의 모습입니다.. 풍차 안은 허브 식물원 같은 곳인데...

겨울이라 그런지... 시들고... 죽어있는 것이 많았습니다...


소 조형물이 멋져서....

울딸과 함께 한장~~~ 찰칵...ㅋㅋ


21세기 농원에는... 저런 좀 쌩뚱 맞은 것들이 많습니다...

나무에 리본... 그리고 토피어리에 머리끈...

자연스럽지 않아... 별로 좋아보이지 않습니다..

차라리 겨울이라 시들어 있는 식물이 더 자연스러울 것 같다는....^^*

그래도 이쁜 꽃들이 피어있네... 라고 생각이 드시죠??^^*



자세히 보시면... 조화입니다...^^*


21세기 농원은.... 네이게이션에서 검색이 되지 않아....

주소를 알아서 찍어가셔야 되구요...

농장으로 가는 마지막 작은 길은 외길이라 운전 조심하셔야 합니다...^^*

외길을 지나... 농장 입구에 가면... 작은 갈래길이 나오는데...

그때 표지판이 없으니... 왼쪽으로 들어가시면 됩니다..^^*

21세기 전체 이미지는.... 겨울이라 뭔가 부족한 느낌이지만....

봄이 되어... 새싹이 돋아나면... 다른 느낌일 거라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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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코르왓~~~~ 다시 가고 싶은 곳....

여행/추억 속 그 곳.. 2009. 12. 18. 00:56

12월에 결혼해서~~~ 1월에 신랑 두고... 혼자 여행간... 앙코르왓...

혼자는 아니네~~~ 학교에서 단체로 간 것이니...ㅎㅎㅎ

여튼~~ 울신랑이 넘 가고 싶어했던 앙코르왓이었는데...

혼자 다녀오게 돼서~~~ 넘넘 미안했었다...

그때.. 미안한 마음에.. 카레를 한 솥 끓여 놓고 갔었는데..

그 뒤로 신랑은 카레만 보면 신경질을 내는 것 같았다......


한 4년이 지났는데...

왜 그렇게~ 자주 생각이 나는지... 다시 가고픈~~~~ 앙코르왓~~~~

나중에 아이 둘이 크고 나면.. 함께 가야겠다.....



울 대장 선생님...

대장 선생님을 보좌하는 역할로~ 앙코르왓에 갔었다...


4년전이건만... 그때는 나도~ 선생님도 한창때였던 것 같다..

4년밖에 지나지 않았건만....

나는 두 아이의 엄마로~ 울 선생님은 할아버지로~~~^^*


캄보디아에 처음 도착하자 마자 갔던... 강가 마을....

무자게 더러웠던 것이 생각이 난다.. 그리고 문이 없는 집....

그곳에서 자라는 소녀들이 왜 그렇게 안쓰러워보였는지....


태국이나... 캄보디아나.. 밥 먹으면서 쇼를 보는 걸 좋아하는 것 같다...

태국에 비해~~~ 좀더 볼만하다고 느끼는 것은... 여행비가 비싸서??? 모르겠다..


캄보디아에서~~~ 보이는.... 저 현대.... 반갑다? 아니? 자랑스럽다? 글쎄???


사진을 다시 보는 시각... 새벽 12시 30분...

이 사진 보니.. 섬짓하다...ㅋㅋㅋ



무너져가는... 사원과 나무뿌리~~~~

이 사원의 이름이 뭐였더라???

머리 나쁜... 나..... 하지만... 이름을 기억하는 것보다.. 느낌을 기억하는 게 더 좋다고 생각한다...

나는 이곳에서.. 시간의 허무함을 느꼈었다...

크고 웅장한 것도.. 결국엔~~~ 시간이 지나면... 무너지고 만다는 것...

그리하여 결국엔 자연 속에 파묻히는 게 자연스러운 거란 것....


해외여행을 하다보면....

외국의 건물이나 물건보다.. 이렇게 외국인들이 눈에 들어온다...

외국 사람들은.. 우리처럼 허겁지겁.. 뭔가를 보려고 하지 않는다...

그 속에서 뭔가를 즐기거나... 아님.. 이렇게 뭔가를 하고 있다...

사진속의 외국인들은 모녀관계일 거라.. 생각됨...  젊은 여성이.. 나이가 많은 여성을 스케치하고 있다..

나도 엄마와 여행하고 싶다...


여기.. 코끼리 사원???

앙코르왓... 1월에 갔으니... 그렇게 더울 때도 아니었는데...

넘 넘 더웠다...

태국은.. 12월에 갔을 때.. 좀 싸늘했었는데...



사자의 엉덩이가 요염하여~~~ 찍어본 사진이었다...

지금봐도~~ 사자 엉덩이는 요염.... 코끼리 사원보다.. 사자 엉덩이 사원이 더 어울릴 듯....

혼자 엉뚱한 생각을 했던 곳이다...


꽃.... 붉게 떨어진~~~~ 이 꽃....

나는 이 꽃을 찍으며 무슨 생각을 했었을까....

지금은 기억나지 않지만.... 아마~~~~ 그때.. 뭔가 짠했던... 그런 느낌이 드는데.....



그림 같은 곳이다.. 여기도 이름이...ㅋㅋㅋ


사원에서 봤던.. 소녀....

지금 생각해보면.. 한 5살 정도 되는 소녀였던 것 같은데....

그림을 그리고 있었다.. 넘 이뻐서~~ 한장....

티비에 빠져 사는 대한민국 아이들을 보다가...

오래된 사원에서 연필을 들고~~ 그림을 그리는 소녀를 보니~~~ 뭔가 새삼스런~~~ 느낌....


앙코르왓에 있던 기간 내내... 이렇게 날씨가 좋았다..

바나나 나무도 흔히 볼 수 있고....


거의 붕괴되어 가고 있는 사원을... 복구하고 있었다...

가이드 말로는... 한 3년 정도 지나면... 이젠 사원을 멀리서 봐야할지도 모른다고 했다...

지금.. 벌써 4년이니.. 지금은 어떻게 하고 있을지......

아마.. 사람들의 손과 발로... 붕괴의 시간을 당기고 있지는 않을지....


오래된 사원에서의 새 생명....

이 생명이... 정지된 시간을... 정지된 문명을 파괴하는 에너지를 가지고 있을 거다...

뭔가가 파괴 될 때.. 생기는 에너지... 그건 뭔가를 다시 만드는 재생의 에너지가 아닐까....



지금... 내 속의 오래된... 무기력함...

이걸 파괴해줄... 에너지도.. 내 안에 있지 않을까 한다...




사진에서.. 흔히 보이는 앙코르왓이다.

앙코르왓.. 맥주와... 앙코르왓 지폐....

캄보디아 사람드로.. 자기네 돈을 좋아하지 않아.. 앙코르왓 지폐를 구경하기 힘들었었는데... 지금도 그럴까?? 가이드에게 부탁하여~~~ 깨끗한 돈으로... 바꿔왔는데... 꽤 많이.. 그건 다 어디로 갔을까..ㅋㅋ

앙코르왓 맥주... 이것도 화학 맥주라... 맛이 썩 좋지는 않았다.. 그렇지만.. 캄보디아 내에서.. 한 캔 정도? 한번 정도는 먹어볼만한 맛이었다..^^*





나는... 이런 내가 좋다...

예쁘지 않아도.... 땀흘리며... 환하게 웃을 수 있는... 나....

캄보디아에선.. 거의 대부분... 이렇게 시간을 보냈던 것 같다....

다시 한번... 앙코르왓에 가보고 싶다..^^*



호텔에서... 캄보디아에서.. 산... 3000원짜리? 옷을 입고 사진을 찍었다...

수영을 한 직후라.. 기분이 상당히 좋았을 때였다...

똑같은 옷을 입은.. 예쁜 룸메이트랑.. 사진찍기 놀이를 하며 놀았다...

추억은... 작고 사소한 것이 오래 남는 것 같다...


캄보디아 아이들의 공부시간이다.

캄보디아에 가면.. 구걸하는 아이들을 흔히 볼 수 있다..

불쌍한 마음에.. 1000원을 줘보지만... 그건 좋지 않다고 한다...

일하려는 의욕을 상실하게 한다고...

열심히 공부하는 학생들에게.. 연필 한자루~~ 주고 오는 건 어떨까???

요즘... 대한민국 아이들에게 너무나 흔한.. 필기구들을... 몽땅.. 싸들고 가서.. 나누어주는 건??


이렇게~~~ 한글과 숫자판...도 붙어있다..

꽤 한국말을 잘 하는 아이들도 있다..

"안녕하세요? 천원만 주세요...."^^;;

이 아이... 지뢰박물관 입구를 지키는 아이다...

캄보디아는 내전으로 인해.. 캄보디아 내에.. 많은 지뢰가 숨겨져있고.. 아직도.. 그것이 터져.. 많은 사람들이 다치고... 죽곤 한다...

지뢰박물관에 가면... 팔다리가 불편한 사람들을 흔히 볼 수 있다...

권력자들의 비인간적인 행태들이... 덜 가진 자들에게 하는 횡포는 말로 표현할 수 없다...

아직도 그것이 생명을 위협하는 나라가.. 캄보디아다...

그렇지만... 너무나 순박한 사람들이.... 살아가는 곳이... 캄보디아라는 생각을 한다....



캄보디아~ 세계에서 가장 못 사는 나라...

그렇지만... 곧 행복해질 나라라고 생각된다...

아이들의 웃음에서~~~~ 행복함이 느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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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풍이 곱게 든 표충사

여행/추억 속 그 곳.. 2009. 11. 2. 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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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물 같은 옥계계곡 단풍

여행/추억 속 그 곳.. 2009. 10. 27. 14:32

이번 주왕산 상의 야영장을 가면서..

찾은 보물.. 옥계계곡이에요..

옥계계곡을 가려고 생각지도 않았는데...

부산에서 바닷길.. 강구에서 주왕산으로 가는 길에... 본 단풍의 절정.. 옥계계곡이에요..

주왕산에서 옥계계곡으로 가는 길에 찍은 사진이에요...

지금 여기는 국화마을 근처에 보이는 한옥.. 사랑채 같은 곳이네요..


주왕산 국화마을... 주왕산 국화차가 명물로 자리 잡았네요..^^*

가는 곳마다 국화차 향이 가득하구요...


국화향 가득하니.. 멋진 국화밭도 보이네요..

지나는 사람들 모두 여기 서서 사진 한컷씩 찍고 가세요..^^*


국화차 시음회... 여기도 맛있었지만.. 젤 맛있었던 곳은 대전사 국화차...^^*


옆에는 청송 사과를 파네요.. 한소쿠리 1만원인데..

저흰 안 샀어요... 시외갓집에서 과수원해서리.. 청송에서..ㅋㅋ


휴게소에서 볼 수 있는 폭포....

와~~~~ 정말 멋진 폭포네요...

입이 좌~~~~~~~~~~~악 벌어지려는데...

헤~~~ 인공폭포네요.. 그래도 참 멋있네요..^^*


옥계솟대공원....


솟대 3개가 입구에서 하늘 향해 주욱~ 뻗어 있네요..^^


아쉽게도.. 아직은 출입금지... 위와 같은 이유로요...^^*


그치만.. 포스팅을 해야 한다는 일념에... 살짝 들어가봤습니다...

먼저 들어가는 사람들을 따라서요..ㅋㅋ


이 같은 한옥이 보이구요..

소심하여.. 한옥 안으로 들어가진 않았어요..


정자 옆으로 소나무가 참 이쁘게 자리 잡았던데...

그보담.. 더 이쁜... 울딸 사진 올려요..^^*

개구쟁이 울딸... 얌전한 울딸보다 더 이뻐보인다는...

이렇게 구김없이 컸으면 좋겠어요..^^*


바로 여기가.. 보물이에요..

옥계 계곡의 하류 지점....


완전... 멋져요... 단풍도 절경인데...

사람도 많지 않아.. 한적하고...

저흰 여기서... 늦은 점심을 먹었는데....

가끔... 사진 동호회? 같은 곳에서 온 사람들이 이곳 사진을 찍고 있었어요...

여기 사진 크게 클릭해 보면... 오른쪽 귀팅이에... 머털도사 머리가 있어요..

머털도사의 정체는 바로 밑의 요녀석...ㅋㅋ


울 아들이에요...

벌써 6개월...

어르신들 말씀.. 안 나아서 안 크지... 낳아놓으면 잘 큰다는... 말씀... 맞는 것 같아요..


옥계산촌마을 지도예요.. 참고하셔용...^^*



부산으로 가는 길...

경주에서 고속도로 올리는 길... 정말 많이 막히더군요...

그치만.. 고속도로 올리고 나니... 뻥 뚫려 있어서... 무사히 잘 도착했습니다..^^*


그치만... 아이들 때문에.. 이제 당분간 장거리 여행은 삼가야할 것 같아요...^^*

큰 녀석이 가기 싫으면 무조건 응가하고 싶다고 보채는 바람에....ㅠㅠ

시간이 많이 지체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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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풍이 고운 주산지....

여행/추억 속 그 곳.. 2009. 10. 27. 14:27
주왕산에 넘 많은 사람들이 있어...

밀려 다니느라..

단풍 구경도 제대로 못 했는데...

주산지는 그래도 좀 한적?하네요...

밀려다니진 않지만.. 초입부터 차가 많이 막혀서 고생 좀 했어요..^^*



여긴 주산지를 가는 길에 찍은 들판 사진...


자, 이제... 주산지로 가볼까요?? 약간 비탈진 길로 한 20분 정도 걸어가면.. 주산지가 나옵니다.


주산지 입구에서 찍은 저수지..


입구에 보이는 비석?? 정체를 알 수 없음이어요.. 혹 아시는 분 덧글 부탁혀요..ㅋㅋ

게으름증에 확인도 하지 않았어요..ㅋㅋ


반짝이는 물이 넘 이쁜 주산지네요...


어젠... 날씨가 별로였는데.. 오늘은 하늘이 깽하네요..


여기... 한적한 길... 한 7년전에 갔을 때.. 울타리 공사를 하더만..

이젠.. 낡았네요...ㅋㅋ

사람 없는 틈을 타서.. 사람없이 찍었어요.. 실제론.. 여기도 북적북적...


반짝이는 물을 찍고 싶었는데.. 초점만 안 맞았네요..ㅋㅋ



왕버들나무... 가을 가뭄으로 여기도 물이 부족하네요..


목마 타고 있는 울 딸...

좋은 아빠가 되려면.. 힘도 세야할 듯해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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