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기스 선물 대잔치 200점 선물이 왔어요~

review/아기용품 2011. 7. 27. 14:05

큰아이, 작은 아이 모두 하기스 기저귀만 사용했어요.

그리고 곧 태어날 셋째까지 별일 없으면 하기스를 사용하겠지요?


2007년부터 모은 하기스 점수가... 모두 1267점...

만원에 1포인트 정도 되니까.... 이제까지 사용한 기저귀 값이... 후덜덜~~~~

이렇게 많이 낳을 줄 알았다면... 천 기저귀를 사용할 걸 그랬나....

그러나.. 첨부터 편한 데 익숙해져 있어서.. 이제는 절대 천기저귀 사용 못 할 것 같아요...ㅋㅋ


여튼... 1267점 중에 1200점만 우체국 등기로 보내서... 선물을 신청했어요.

하기스 선물대잔치를 시작한 후 7월 3일인가 4일인가에 신청했는데...


거북도형놀이는 7월 14일쯤엔가 도착하고....

알파벳 공룡은 7월 26일에 도착했어요.

택배가 오기 전에는... 0000000 번으로 하기스 선물대잔치 선물이 발송되었다는 문자가 오는데...

저희집에는 문자 받고 다음날이면 도착하더라구요.


도형거북이에요.

울집 아이는 딸램이가 5살, 아들램이 3살... 정확히 27개월인데...

27개월 아이가 놀기에 딱 좋은 것 같았어요. 조금 어린 아이도 괜찮을 것 같구요...

5살 딸램이도 새 장난감이니까 좋아라 하긴 하는데..^^;


네모, 세모, 별, 동그라미...

각 모양을 거북이 등에 넣으면 영어로 각 도형의 이름도 나오고 동요도 나와요...

전.. 아무리 들어도 네모는 스퀘어 하지 않고 스웨어 하는 느낌이던데...

그냥 어찌되었든 아이가 편하게 가지고 놀면서...

제 발음보다는 좋은 영어를 접할 수 있다는 점에서 좋은 것 같아요..


그리고 각 도형의 버튼을 누르면 이렇게 물고기, 개구리, 코끼리, 병아리 모양이 돼요.

울딸은 첨에는 무척이나 신기해 하더니.. 한 10일쯤 지나니 식상해 하네요..ㅎㅎ


그리하여.. 어제 도착한... 알파벳 공룡...

이거 가지고 한 1시간은 싸운 것 같아요..

아무리 거북이를 건내 줘도.. 무조건 새 장난감을 하겠다고...

하기스 선물... 같은 날 신청하면 늦게라도 같은 날 배송되면 참 좋겠어요..ㅎㅎ


공룡 사진은 아이들 싸우는 바람에... 제대로 찍지도 못했는데...

개인적으로 36개월 전후 아이들이 가지고 놀면 좋을 것 같아요.

공룡배 부분에 잠자리 모양의 버튼이 있는데 영어 동요, 영어 단어, 색깔을 영어로 말해 줘요.

아직 영어를 시작하지 않은 5세라면.... 5세에게도 좋은 교구가 되겠지만...

장난감 자체가 단순해서... 큰아이들에겐 맞지 않을 것 같아요...


포스팅 중에 온 하기스 자연보습 4종...


로션이랑 크림, 바스랑 샴푸 이렇게 구성되어 있어요.

10월에 태어날 셋째를 위해~~~~ 준비했어요.

공장에서 바로 만들어서 배송했는지... 2011년도 7월 생산분이 배송되었네요.

마트에서 사는 것보다 생산년월은 더 좋은 것 같아요...ㅎㅎ


위에 보이는 하기스 선물 모두 200점대 선물이에요...

200점대 선물 중에서는 전 개인적으로 거북이가 맘에 들지만,

꼭 하나만 선택해야 한다면, 아이 개월수를 고려해서...

24개월 전후면 거북이도형놀이,

36개월 전후면 알파벳공룡,

그리고 저처럼 아직 태어나지 않은 아이를 위해서라면, 자연보습 4종을 선택할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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