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딧불이

전원 생활/전원일기 2012. 9. 14. 16:32

반딧불이를 직접 본 적은 딱 한번...


그것도 진짜인지 가까인지 구별하지 못할 만큼... 빠른 속도로 사라져버렸었어요..


반딧불이는 몽환적인 분위기를 만들어주는 듯한.... 영화소품으로만 생각하고 있었는데....




지금 사는곳에는 사람의 손길이 닿기 어려운 곳이어서인지 밤이면 반딧불이가 꽤 날아다녀요...^^*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관계로 잡아서 살짝 사진만 찍고 놓아주었어요. 


반딧불이는 2주정도 산다고 해요.

 

 

어두운 밤에 형광색 빛을 내기 때문에 신기해서 잡아보면 보면.. 냄새나고 바퀴벌레 비슷하게 생겼어요. ㅎㅎ

 

 

 

사진찍으려니 도망가 버려서 눞혀놨더니 발버둥치네요.

 

 

 

길쭉한 바퀴벌레. ㅎㅎ

 

 

 

울동네는 어찌나 많은지....


목욕탕에도 들어와요...


천연기념물만 아니었으면... 모기채로 탁.... 쳤을지도 모르겠어요... 개똥벌레....ㅋ



그래서... 태생이 중요한 것 같아요... 천연기념물....ㅋㅋㅋㅋ


같은 날 본... 빵구벌레는 죽었어요..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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