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금 아이사랑 산부인과 vs 개금 미래 산부인과...


개금 미래산부인과에서 첫째 소정이를 낳고

아이 사랑에서 둘째 기람이와 셋째 진수를 낳았어요.


아이사랑이나 미래 산부인과나 다 장단점이 있는 것 같아요...

첫아이를 낳고 아이사랑으로 옮긴 이유는...

미래 산부인과가 너무 무성의, 의료상술이 심한 것 같다는 이유였어요.

게다가 첫애 진료를 봐주신 의사선생님도 다른 곳으로 옮겨 가시고 해서...

아이 사랑으로 옮겼어요.



개금 아이사랑은 미래에 비해서 간호사들은 친절한 듯한데...

역시나 의료상술은 비슷한 것 같아요.


그리고 분만실에서 느끼는 무성의함도 똑같은 것 같구요...

환자 본인은 아프지만, 간호사는 아프지 않잖아요.

매일같이 보는 똑같은 증상?의 환자들... 무감각하게 보는 건 어쩔 수 없는 일이겠지만...

산모 개인에게는 정말 일생일대 대단한 아픔이라...

그 아픔을 조금은 이해해줬으면 좋겠어요...


그런 병원이 있다면... 넷째도 생각해 보겠지만...

이제는 정말~~~ 끝이에요...

넷째를 낳지 않겠다고 결심한 후에 정말 행복한 것은 ...

더이상 아프지 않아도 된다는 것보다...

더이상 불편하지 않아도 된다는 것보다...

이제는 더이상 비인간적 대접은 안 받아도 되겠구나 하는 마음이 들어서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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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호주 2013.01.07 09:53 ADDR 수정/삭제 답글

    저도 산부인과에 대해 님과 같은 생각입니다...유산하고 임신이 잘안되서 여러군데를 다녔었는데, 환자에 대한 무성의는 표현방식만 다를뿐 한결같더군요~
    특히, 아이사랑산부인과 정말 싫습니다
    거기 다녀오고 담날부터 전에 없이 갑자기 밑이 죽을만치 가렵더군요 마지막에 요오드색 같은거 발라주면서 오리주걱 다았던 부분이 전부다~ 주말이라 참다참다 월욜날 바로 갔더니 질염이라면서 연고 처방해주고 끝~ . 제 상태가 어땠냐면요, 완전 화상 입은거 같이 살가죽이 벌~게 가지고~ㅜㅜ 진짜진짜 가렵다못해 화닥거리고 아파서 죽다 살았네요~
    이런데는 정말 맘은 맘대로 몸은 몸대로 상해요~

    • 코베베 2013.01.16 09:54 신고 수정/삭제

      정말 속상하셨겠어요..
      지금은 몸이 괜찮으신지요?
      임신, 출산에 산모보다 의사가 더 주도적 역할을 하게 된 구조 자체가 문제인 것 같아요.
      아직 아이를 낳지 않았다면 자연주의 출산에 대해 알아보고 그렇게 했으면 좋겠어요.
      집이나 조산원에서 아이를 낳는다는 것은 아이를 셋이나 낳은 지금도 두려운 일이지만 그래도 아이에게 탄생의 주도권을 넘겨줘야 할 것 같거든요. 언제 세상으로 나갈지 결정은 아이가 해야 하는 거라 생각해요.

      예전의 엄마들이 그랬듯이 누구나 아이를 낳고 키우는 것은 자연스러운 일이잖아요. 위험하다는 인식보다는 그저 자연스러운 일이라고 생각하는 사회적 분위기가 조성되었으면 좋겠어요. 저 자신도 병원이 아닌 조산원이나 집에서 아이를 낳는 것은 미혼모이거나 지독하게 가난한 사람들이라고 생각했거든요.

      새 생명을 위해서 어느 정도 두려움을 이겨내는 것도 엄마로 살아가는 데 필요한 인내, 용기를 북돋아주는 촉매제가 될 거라 생각해요.

  • 호주 2013.01.07 09:53 ADDR 수정/삭제 답글

    저도 산부인과에 대해 님과 같은 생각입니다...유산하고 임신이 잘안되서 여러군데를 다녔었는데, 환자에 대한 무성의는 표현방식만 다를뿐 한결같더군요~
    특히, 아이사랑산부인과 정말 싫습니다
    거기 다녀오고 담날부터 전에 없이 갑자기 밑이 죽을만치 가렵더군요 마지막에 요오드색 같은거 발라주면서 오리주걱 다았던 부분이 전부다~ 주말이라 참다참다 월욜날 바로 갔더니 질염이라면서 연고 처방해주고 끝~ . 제 상태가 어땠냐면요, 완전 화상 입은거 같이 살가죽이 벌~게 가지고~ㅜㅜ 진짜진짜 가렵다못해 화닥거리고 아파서 죽다 살았네요~
    이런데는 정말 맘은 맘대로 몸은 몸대로 상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