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종대

여행/추억 속 그 곳.. 2009. 8. 1. 21:32

대학다닐 때.. 젤 좋아하던 곳이에요.

머리가 복잡할 때면.. 태종대에 가서.... 산책하며 머리를 식히곤 했어요.

예전엔 차로 돌 수 있었는데...

지금은 산책만 가능하고.. 옆에 도로엔 기차 부시열찬가만 다녀요.

그래서.. 걸어 산책하고자 하는 사람에겐 더 좋아졌어요..

차로 가던 사람은 불편해졌겠지만요..



전.. 보통 사람들이 걷는 길과 반대로 걸어요.

이렇게 걷는게 덜 힘들더라구요..

제 걸음으로.. 한 2시간 정도면 한바퀴 돌 수 있어요..



소나무 사이로.. 바다가 보이고...


유람선도 보이네요.. 예전에.. 한 5년전에 5천원했는데.. 지금은 얼마인지 모르겠어요..

아마 만원정도 하지 않을까.. 추측만 해봅니당..ㅋㅋ



전망대에 서서 보면.. 주전자 섬이 보여요.. 주전자처럼 생겼다는데.. 전.. 잘 모르겠어요..




태종대에서 젤 유명한 모자상.. 예전엔 이런 모양이 아니었는데...

이것도 새걸로 바뀐 것 같아요... 아닌가?

별로 관심있게 보지 않아서..ㅋㅋ



모자상이 유명한 이윤 아시지요?

하도 자살하는 사람이 많아서...

자살방지용으로 만들어졌대요..

그래서 자살바위와 더불어.. 태종대 모자상이 유명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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