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백모빌

취미/펠트 2009. 5. 31. 06:26
5월 19일 10시 1분

누나를 빼닮은 바다군이 태어났다.

둘째라서.. 누나 때와는 달리 좀 수월하게 태어났다.

그치만 훗배알이와 젖몸살이 장난이 아니었다.

지금도.. 젖몸살이 다시 올까 싶어.. 밥도 많이 안 먹고... 대충 버티고 있다.


흑백모빌은 소정양이 초록이(태명)일 때... 만든 거다..

그때.. 온종일 인터넷 검색후.. 가장 이쁜 것을 골라 만들었는데..

요즘은 더 이쁜 것이 많이 나와있을 테지만..

다시 만들기 싫어서 그냥 바다군에게 달아줬다.


초승달에 검은별 세 개 달아주고...

검은별에 낚시줄 통과해서 묶고.. 별을 세 개 달아줬다.

별과 낚싯줄은 스냅단추로 연결해서... 땠다가 붙였다가 할 수 있다.


만들 땐 모빌 이후에 대충 가지고 놀아라고 솜만 넣어 만들었는데..

지금 다시 만든다면... 별 하나하나에 소리도구(딸랑이나 삑삑이)를 넣어 만들었으면 더 좋았을 거란 생각을 한다.



[흑백모빌 다는 법]

1. 흑백 모빌은 아이 눈에서 60Cm정도 떨어진 곳에 달아두면 좋다고 한다.

2. 아이 배 윗부분에 달아놓는 게 좋은 것 같다..

첫아이 때.. 아이 보기 좋아라고.. 얼굴 위에 달아뒀다가.. 모빌이 떨어져서..

아이가 깜짝 놀라 울었던 적이 있다...

3. 흑백모빌.... 100일 전후로 칼라모빌로 바꿔준다.

오래 사용하는 것이 아니라서.. 이렇게 만들어 주면 좋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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