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펌] 후지코사 카스피해 유산균

요리/유산균 2009. 4. 26. 17:12

일본 후지코사 카스피해 유산균 분말 종균을 파는 사이트...

2개 세트 1000엔이면 한국돈으로 14000원 정도 되나?? 운송료 따로 내고 하면..ㅠㅠ

정말로 비싼듯하다.. 엔화가 좀 내리면... 일본에 함 가든지.. 아님.. 사달라고 부탁을 하던지..ㅋㅋ

http://www.shop-fujicco.com/item/caspi/index.html

아래 링크는 후지코사 사이트를 한글로 번역해 놓은 카페 글이다..

http://cafe.naver.com/kefir.cafe?iframe_url=/ArticleRead.nhn%3Farticleid=23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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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 카스피해 요구르트에 대해서...

요리/유산균 2009. 4. 14. 09:41

카스피해 요구르트는 1986년부터 일본의 학자들이 WHO의 협력을 얻어 전세계의 장수촌과 단명촌 약 20개국 60여개 지역을 직접 방문하여 인간의 수명과 장수에 관한 연구 조사를 하게 되었다.

그러던 중 세계 3대 장수촌으로 유명한 구 소련의 그루지아 공화국의 산간지방에 위치한 한 마을에서,장수자들이 평상시에 먹고 있는 음식을 유심히 관찰한 결과, 요구르트를 매일 거르지않고 먹고 있었고, 아마도 이 요구르트에 장수에 대한 어떤 열쇠가 있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분석을 위해 일본에 갖고 들어온 것이 카스피해 요구르트가 알려지는 계기라고 할 수 있다. 

그루지아는 예로부터 장수국으로 유명하며 현지인들은 매일 아침 밥그릇 하나 가득 요구르트를 먹는데 그 요구르트가 바로 카스피해 요구르트이다. 하지만 현지인들은 카스피해 요구르트라는 이름으로 부르지 않으며 주로 Matsoni라고 부르고 있으며 구미 외국에서는 georgian yogurt(그루지언 요구르트)라고 부른다고 한다. 

카스피해 요구르트라는 이름이 생긴 것은 일본에 들여 온 후 한동안 연구실에 방치 되다가 연구자의 아내가 지인에게 종균을 나눠주면서 사람들 사이에서 입소문으로 서로 전해주고 받으며 순식간에  일본 전국으로 퍼지게 되면서 누군가에 의해 자연발생적으로 생긴 명칭으로 추측된다.

 Matsoni의 특징은 별다른 기구없이 집에서 간편하게 만들어 먹을 수 있으며 우유만 준비한다면 신선한 플레인 요구르트를 무한정 얼마든지 만들어 먹을 수 있다.

따로 요구르트 제조기 등을 구입할 필요는 전혀 없으며 신선한 우유에 종균을 섞어서 실내의 적당한 곳에 놔두기만 하면  8시간 정도 걸려서 맛있는 플레인 요구르트가 만들어 진다.

Matsoni는 일반적인 요구르트에 포함된 불가리스균과 테르모필러스균은 들어 있지 않으며 락토코커스 크레모리스균과 아세토박터균, 그리고 약간의 효모로 이루어져 있다. 하지만 각자의 집에서 발효를 시키는 관계로 반드시 그 균의 성분 배합이 같지는 않으며 어느 정도 들어있는 균에 차이는 있을 수 있다.

 

현재 일본에서는 냉동건조 분말형태로 만든 안전한 종균을 판매하고 있으며, 이것은 현지 코카서스 지방에서 연구용으로 들여 온 당시의 "순종종균"과 같다는 것을 증명한다는 마크까지 붙어 있다.

신맛의 원인이 되는 효모와 기타 잡균을 제거해서 그다지 신맛이 강하지 않기 때문에 몸에 좋은 것은 알지만 특유의 신맛 때문에 약간 꺼리는 분들도 별 거부감없이 권할 수 있다.

 

이제부터 플레인 요구르트를 구하기 위해 대형 마트를 찾을 필요없이 일반 우유 한통이면 각 가정에서 얼마든지 위생적이고 안전하게 플레인 요구르트를 만들 수 있다.

 

 

출처 : [기타] 인터넷 :http://cafe.naver.com/matson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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