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프라이어 요리, 마늘 소시지 구이

요리/술안주 2020. 9. 1. 22:26

 

에어프라이어가 생긴 이후로, 우리집 구이 요리는 에어프라이어가 거의 다 하는 것 같아요. 오늘은 간단하게 맥주 한 잔이 하고 싶어서 에어프라이어에 마늘 소시지 구이를 했어요. 에어프라이어에 마늘 소시지를 구우면 정말 간단해서 요리라 할 것도 없어요. 노릇하게 굽힌 마늘은 맵지 않고 쫀득하니 정말 맛있네요.

 

 

 

소세지는 어슷하게 칼집을 넣어 주세요.

 

 

 

 

마늘은 원하는 만큼, 씻어서 편으로 잘라주세요.

 

 

 

 

소시지와 마늘을 에어프라이에 넣어주고...

 

 

 

180도 온도에서 8분간 구워주세요.

 

 

 

 

딱 먹기 좋게 노릇노릇 잘 굽혔네요.

오늘은 맥주 안주로 마늘 소시지 구이를 했는데, 가끔씩 마늘구이만 해서 먹어도 넘 맛날 것 같아요.ㅎㅎ

 

 

 

 

노릇노릇 맛있는 마늘 소시지 구이, 에어프라이어 요리라서 정말 간단하게 만들 수 있어서 좋아요.^^ 왜 에어프라이어를 이제서야 사용하게 되었는지 아쉬울 정도예요.ㅎㅎ

 

간단한 맥주 안주를 원하신다면, 에어프라이어 요리를 하세요. 마늘과 소시지를 함께 구운 마늘 소시지 구이... 맥주가 더 맛있게 느껴지실 거예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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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프라이어 통삼겹 바베큐 만들기

요리/술안주 2020. 8. 22. 23:45

 

에어프라이어를 사용한 후와 에어프라이어를 사용하기 전의 음식 스타일이 달라졌어요. 주방에 도구 하나가 더 들어왔을 뿐인데, 훨씬 쉽고 더 멋진 요리를 할 수 있다니! 스스로도 놀라울 뿐이에요. 저희집은 마당이 있어서 통삼겹 바베큐는 웨버로, 숯불에 굽곤 했어요. 더운 여름에도 땀을 뻘뻘 흘리면서 숯불 앞을 지키고 있었는데, 에어프라이어에 통삼겹 바베큐를 만들기 시작한 후로는 아주 여유롭게 통삼겹 바베큐를 만들어요. 맛은 숯불이 더 맛있기는 하지만, 에어프라이어에는 간편하게 통삼겹 바베큐를 만들 수 있어서 에어프라이어를 사용해요. 에어프라이어에 통삼겹 바베큐 만들기가 얼마나 간편한지 보여드릴게요.

 

에어프라이어에 통삼겹 바베큐 만들기

 

저희집 에어프라이어에는 통삼겹 2키로 정도가 들어가요. 통삼겹에 연잎 소금을 뿌려준 후에 30분 정도 둡니다. 그리고 나면 180도 온도에서 20분, 뒤집어서 20분, 다시 뒤집어서 20분을 구워주면...

 

 

 

 

노릇노릇~ 이렇게나 맛있는 통삼겹 바베큐가 만들어져요. 이제 통삼겹이 탈까 봐 불 앞을 지켜야 하는 일도 없어요. 에어프라이어가 요리하는 동안, 야채를 준비하거나 상차림을 하면 되지요.ㅎㅎ

 

 

 

에어프라이어에 구운 통삼겹 바베큐는 기름기가 쫘악 빠져있어요. 냉장고에 숙성해서 베이컨처럼 먹어도 맛있어요.

 

 

 

 

저는 에어프라이어 통삼겹 바베큐를 구워서, 베트남 쌈을 해먹곤 해요. 야채 듬뿍, 맛있는 통삼겹 바베큐 한 점 올려 쌈을 싸먹으면, 정말 정말 맛있답니다. 

 

 

에어프라이어를 뒤늦게 사용하게 되어, 완전 에어프라이어 요리에 푹 빠졌어요.ㅎㅎ 이렇게 간편하게 고기를 구워먹어도 되는지 놀라울 정도예요.ㅎㅎ 담범에는 에어프라이어로 뭘 해먹을까... 행복한 고민 중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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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프라이어 요리] 에어프라이어 치킨 만들기

요리/술안주 2020. 8. 21. 10:20

 

에어프라이어 요리가 한창 유행일 때, 에어프라이어의 필요성을 그닥 못 느껴서 이제서야 에어프라이어를 사용하게 되었어요. 에어프라이어를 처음 사용할 때도 요리하는 데 큰 도움이 될까 생각했었는데!! 에어프라이어는 요리에 신세계를 열어주더라구요. 오븐은 좀 무거운 느낌, 좀 부담스러운 느낌이라 사용을 잘 안 하게 된다면, 에어프라이어는 완전 캐주얼한 느낌에 마구마구 사용하게 되더라구요. 에어프라이어에 치킨 만들기는 저렴하기도 하고 맛있기도 해서 요즘 우리집 단골 메뉴가 되었어요. 치킨 만들기가 이렇게 간단해도 되는지 신기할 정도네요.ㅎㅎ

 

 

에어프라이어 치킨 만들기

 

깨끗하게 씻은 닭에 소금과 후추를 뿌려서 30분 정도 뒀다가 에어프라이어에 구워줄 거예요. 

 

껍질이 바삭한 에어프라이어 치킨이 먹고 싶다면, 버터나 식용유를 닭껍질에 발라주세요.

 

 

 

 

오일칠까지 다 한 치킨들은 에어프라이어에 들어가서 이제 찜질을 해줄 거예요. 180도 온도에서 20분씩 뒤집어가면서 구울 거예요. 자주 뒤집는 게 싫다면 30분씩 두 번 정도 뒤집어줘도 좋아요.

 

 

 

 

닭 크기나 상태에 따라서 에어프라이어 요리 시간이 달라지는데, 1.2kg 닭 한 마리 반을 요리하는 데, 1시간 20분 정도가 소요됐어요. 바삭하니 맛있게 굽혀서 맘에 들어요.ㅎㅎ

 

 

 

 

에어프라이어 치킨 만들기는 신경쓸게 별로 없어서 좋아요. 그냥 닭을 씻어 넣어놓으면 알아서 굽히거든요. 자주 뒤집어주면 더 맛있기 때문에 뒤집어줬지만, 딱 한 번만 뒤집어줘도 상관없어요. 이렇게 간단하게 치킨 만들기가 가능한 줄 알았으면 에어프라이어를 빨리 들일 걸 그랬어요.ㅎㅎ

 

에어프라이어로 치킨만 해먹어도 아깝지 않을 정도인데, 에어프라이어 요리는 정말 무궁무진하고 에어프라이어를 활용하면 더 요리하는 게 쉽고 재미있더라구요. 에어프라이어를 활용한 요리, 자주 올려볼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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