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플루로~~~ 3살짜리 남아가 사망했다고 하네요..ㅠㅠ

상식/건강 2009. 11. 4. 21:40

울딸.. 3살.. 넘 무서워요..ㅠㅠ

이번에 사망한 3살짜리 남아의 경우...

감기 증상이 있다가...

호흡기 이상으로... 입원했다가 이틀만에 사망했다고 합니다.


3살이라.. 59개월 이하 고위험군에 속한다고 하지만...

신종플루 걸리기 전엔... 건강한 아이였다고 하던데..ㅠㅠ




지난번... 울산에서 신종플루 때문에 사망했던.. 건강한 40대 여성...

언니가 아는 선생님이었습니다.

학원원장님이셨다는데...

평상시 건강했다고 하더라구요..

단지... 감기에 걸려서... 일반 병원 다니다... 큰병원 갔는데...

큰병원에선.. 바로 마음의 준비를 하라고 했답니다.

그리곤.. 24시간도 못 버티고...ㅠㅠ

정말... 사람의 목숨이 넘... 쉽게 가버리는 것 같아... 무섭니다...



신종플루.... 바이러스....

인류의 종말은 정말 2012년에 올까요?

온다면... 원인은 외계인의 침략이 아닌... 바이러스가 아닐까요???

수퍼바이러스....

항생제가 들지 않는 바이러스의 출연.....

너무 너무 무섭습니다...ㅠㅠ


3살 아이가 신종플루로 사망했다는.... 이야기에....

3살 꼬마를 키우는... 어미의 마음이.... 무거워졌습니다...

우찌하면 좋을지.... 에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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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감과 감기....

상식/건강 2009. 10. 30. 00:43

감기에 걸렸어요..

사실... 전 1년 12달 감기를 달고 사는 것 같아요....

그런데.. 신종플루 때문에... 감기가 무서워졌어요...


문득.. 감기와 독감은 어떤 차이가 있을까 궁금해졌어요....

영어로도, 일본어로도 독감은 flu라고 하거나 구별해서 사용해서, 혼동되지 않는데... 우리말에서는 혼동의 여지가 있는 것 같아요..

감기와 독감은 증상은 거의 유사하지만.. 발병원인이 다르다고 합니다.

독감은 인플루엔자 바이러스 때문에 발병하는데 반해 감기는 여러 바이러스에 의해 발병한다네요...



독감과 감기에 대해 알아보다가...

스페인독감에 대해서 사전검색을 했었습니다.

스페인독감 1918년쯤... 전세계를 휩쓴 엄청난... 독감이더군요...

그 당시엔 독감에 대해 잘 알지 못하고.. 바이러스를 연구하지 못할 때라.. 원인을 못 밝혀냈었는데...

최근... 빙하에서 발견한 여성의 시체에서 이 바이러스를 재생해보니...

조류독감과 비슷한 바이러스며, 인간의 간에 전이되는 독감이라고 합니다...



알면 알수록... 더 무서워지는 게 독감... 바이러스인 것 같습니다..

신종플루도... 조류독감도... 모두 A형의 독감인데... A형 독감들은 변이가 쉽게 일어난다고 합니다..

독감이라고 해도... A형,B형, C형으로 나누어지고.. 같은 A형이라 해도.. 조금씩 차이가 난다고 하네요.

그래서 예방접종을 해도.. 독감을 예방하지 못할 수도 있다고 합니다...

해마다 유행하는 독감이 조금씩 다를 수가 있다고 하네요..




현재... 가장 많이 팔리고 있는 타미플루라는 백신 같은 경우...

미국에서 개발했지만 스위스의 호프만 라 로슈라는 회사에서 독점생산하고 있다고 합니다.

이 백신은 조류독감을 치료하기 위해 만들어졌지만, 신종플루에도 효과가 있어 사용하고 있습니다.

다만... 이 회사가 10년간 전 생산라인을 풀가동시키더라도...

턱없이 모자란 양밖에 생산하지 못한다고 하네요...

또하나 문제점은.. 내성이 생길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예방용으로 사용할 수 없다고 합니다.

내성이 생길 경우는.. 정작 신종플루에 걸렸을 때.. 효과가 없다고 합니다.

그래서.. 내성이 생긴 경우에 사용할 수 있는 약으로... 릴렌자 있다고 하네요..




독감 바이러스(http://health.howstuffworks.com/contagious.htm)가... 참 이쁘네요....

이쁜 바이러스... 그 분이 오시면... 잘 대접하여....

기분 좋게 가시게 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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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플루~

글모음/지금의 나란... 2009. 8. 18. 06:34

신종플루의 예방책은??

국가의 공식적인 신종플루의 예방책은 손씻기밖에 없다.



백신의 개발이 늦어지고 있어서.. 11월이나 되어야 예방접종을 할 수 있는데...
(그것도 국내개발이 아니기 때문에 확실하게 국내에서 접종할 수 있을지는 모른다고 한다.)

추워지고 건조해지는 11월이 이 신종바이러스의 최대절정기라고 한다.


15~16일에 이어 두명의 사망자가 나왔는데..

이 신종플루는 감염자 1000명당 1명의 사망자가 나온다고 한다.

이는 독감과 비슷한 비율이긴 한데...

독감과 달리.. 신종플루는 건강한 성인도 합병증에 의해 사망할 수 있다는... 차이가 있다.


현재 국내 감염자는 2000여명이고 병원과 자택에서 치료받고 있는 사람은 400여명에 달한다고 한다.

열이 나고 기침이 나는 초기 증상이 있을 때.. 병원이나 보건소에 가서 검사를 해보는 것이 좋다.






3살짜리와 100일이 다 되어 가는 아이를 키우는 입장에서

이런 뉴스는 정말 끔찍하다...

어린이집에 아이를 보내는 엄마들의 입장은 더할 것이다.


아이들은 겨울동안... 몇번의 열감기를 반복해서 하게 되는데...

그때마다.. 얼마나 가슴졸이게 될지...

그리고 어린 둘째가 혹여 열이라도 나게 되면.... 어떻게 해야할지....

병원에 가는 것조차 힘이 들 것 같은데....


병원에서 감기를 옮겨올 확률이 얼마나 될지.. 생각해본 적이 있는가??

단순 열감기에 병원에 갔다가... 신종플루 걸린 사람과 마주칠 확률은???


올해...

참... 어려운 겨울을 나게 될 것 같다..

그리고 앞으로는 더하겠지??


조류독감도 완전히 넘어서지 못한 상황에서...

신종플루라니...

네이버 백과사전 - 신종플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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