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간단 마늘 피클 담기...

요리/한국요리 2011. 6. 20. 07:36

요즘 마늘이 한창인 것 같아요.

고기 먹을 때, 마늘을 많이 먹으면 소화도 잘 되고 콜레스테롤 섭취도 덜 되게 하니

고기 좋아하시는 분들은 마늘 꼭 챙겨드시면 좋을 것 같아요.

그뿐만 아니라, 마늘은 지쳤을 때 활력을 주기 때문에 만성피로에 시달리시는 분들도 꼭 한번 챙겨드셔 보세요.

매운 맛 때문에 잘 못 드시겠다는 분들은, 구워드셔도 되고 아님 마늘 피클을 담아 드셔도 좋아요.


한동안 당뇨병 예방과 치료 목적으로 , 식초마늘을 많이 많들어 드시던데...

식초마늘은 식초에 마늘만 넣어 담는데, 너무 시어서 먹기 힘들어요.

그래서, 먹기 좋게 설탕을 첨가하면 고기 먹을 때 즐겁게 먹을 수 있어요.

맵지도 않고 고기의 느끼한 맛, 누린 냄새도 잡을 수 있고요..^^*


이번엔 백설 사과식초를 사용했는데, 제 입에는 오뚜기 사과 식초가 젤로 맛있는 것 같아요.

설탕양은 식초의 30~50%를 넣어주면 되는데, 처음 담을 때 너무 설탕을 많이 넣지는 마세요.

저는 30% 설탕을 넣어주고 한 2주 후에 맛을 본 다음

더 달게 먹고 싶다고 생각이 들면, 그때 설탕을 조금더 첨가해요.

그런 다음, 한 1주 후부터 먹어요.


참.. 마늘 피클 담은 식촛물은 버리지 마세요..^^*

전, 초장 만들 때, 초밥 만들 때 등... 식초와 설탕이 들어가야하는 거의 모든 음식에 사용해요.

마늘 식초가 사과식초보다 훨~~~ 좋은 것 같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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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마늘

요리/밑반찬 2009. 7. 16. 07:55

초간단.. 초마늘을 만들어봅시다..^^*

여름 반찬으로도 괜찮고...

삼겹살 구이와 함께 먹으면 더 맛있는 초마늘..^^*

요즘 다이어트 식품으로 초마늘이 뜨는 것 같던데...

식초와 마늘만으로 만들어 그냥 먹으라면.. 너무 고문일 것 같아요..


다이어트는 잠깐 저버리고.. 입이 즐거워지는 초마늘을 만들어 봅시다..^^*


[재료]
마늘, 마늘이 잠길 만큼 식초, 설탕(기호껏)


[방법]

마늘을 깨끗이 씻어 물기를 완전히 제거하고.. 설탕을 뿌려줍니다.

전 대충 식초의 40%정도를 넣어줘요..^^* 그리고 더 달게 먹고 싶으면 절이다가 설탕을 더 넣어 다시 절이면 돼요..^^*

그러니.. 첨부터 넘 많은 설탕을 넣지 않는 게 좋아요,.^^*


설탕을 넣은 다음.. 식초를 마늘이 잠길 만큼 부어줍니다..^^*



이렇게 초간단하게 초마늘을 담아두면....

새콤달콤 정말 맛있어요..^^*

간장이나 소금이 들어가지 않아 짜지도 않고요..^^*



울외할머니가 좋아하는 여름반찬이기도 해요..

몇년전 기력이 좋지 않아 밥을 잘 못드시는 할머니께서 초마늘지를 드시더니...

이건 입에 맞다면서..

해마다 제 초마늘을 찾으시네요..^^*

올해도 많이 담아.. 할머니께 가져다 드려야겠어요..^^* 






[Tip]

초마늘 담은 식초는 절대 버리지 마세요..

이 식초로 초밥도 만들고, 김밥도 만들어 보세요..

그리고 초장 등 양념을 만들어도 맛이 한결 좋아진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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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늘 식초 만들기

요리/한국요리 2009. 6. 29. 14:10



마늘식초 만들기...

 

마늘이 잠기도록 식초 붓고.. 식초양의 20% 정도 설탕을 넣었어요..^^*

 

설탕은 마늘을 삭혀가며... 더 넣으면.. 너무 달아지지 않아요..^^

 

 

마늘 식초 사용법...^^

 

1. 마늘식초로.. 초밥이나 김밥 밑간을 해보세요... 고슬고슬 지은 밥이 윤기가 자르르르해요..

일반 식초 넣을 때보다.. 신맛은 덜하고.. 맛은 더 있고..^^

 

2. 마늘 식초로 초장을 만들어 보세요..

보통 마늘 다진 것과 식초 넣은 것보다.. 한결 맛이 부드러워요..^^

 

 

마늘 식초로 초장 만들기...

 

고추장 + 마늘 식초 + 식초에 삭힌 마늘 다진 것 + 매실 액기스

 

입맛에 따라.. 설탕을 더하면.. 새콤달콤.. 몸에 좋은 초장이 만들어져요..^^*

 

이렇게 만들어 뒀다... 비빔국수 해묵으면...

 

짱 맛있어요..^^*

 

 

 

울친정.. 횟집하는디.. 울신랑은 제 초장이 엄마초장보다 맛있다고...

 

회 먹으러 갈 때마다.. 싸들고 가네용..^^*

 

(음.. 울엄마 초장도 시장 안에서 알아주는 맛있는 초장인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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