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녹스 계란 찜기 사용후기 모음

review/기타 2020. 8. 27. 22:21

 

학생 때는 친구 집이나 이웃 언니 집 등에 놀러 가면 책장을 기웃거리며 어떤 책이 있나 궁금해 했는데, 요즘은 부엌에서 어떤 가전 제품이 있나 돌아보게 돼요. 그리고 새로운 가전 제품이 눈에 띄면 자주 사용하게 되는지, 불편한 점은 없는 지 물어 보게 돼요. 동생 네 놀러갔더니 라이녹스 계란 찜기가 보이네요. 올케가 강력 추천하는 가전 제품인데, 가격은 배송비 합쳐서 11000원선.. 가격은 일단 무지 착하네요.

 

 

 

계란 7개를 삶을 수 있는데, 자기네 4인 식구가 먹기엔 딱 좋다고 하더라구요. 함께 들어가있는 계량컵에 물을 계량해서 넣고 계란을 삶으면 자동으로 불이 꺼진다고 하네요.

 

 

 

하나 구입할까 해서, 인터넷 검색을 하니 사용후기가 호불호가 나뉘네요.

 

라이녹스 계란찜기 사용후기

UP! (올케의 추천 가전제품!) 사용하기 편하다.

DOWN! 일단 계란을 계량컵 뒤에 뾰족한 것으로 구멍을 내어야 해서 귀찮다.

UP! 최근 제품은 사용자가 다칠까 봐 계량컵에 뾰족한 것이 제거되어 판매된다.

UP! 상온에 2시간 이상 보관한 계란은 뾰족한 것으로 구멍내지 않아도 된다. 

DOWN! 물에 삶은 계란과 찐 계란은 맛이 다르다.

DOWN! 계량컵의 물량으로 계란 익는 정도를 조절하는데, 잘 안 된다. (반숙이 안 된다고 함.)

DOWN! 물을 적게 넣으면 스텐레스 판이 까맣게 탄다.

DOWN! 만두, 단호박을 쪄먹기엔 너무 작다.

 

이런 사용 후기가 검색되어 나오네요. 올케가 엄청 편하다고, 좋다고 추천한 제품이라 꼭 사용해보고 싶었는데... 저희집은 6인이라 일단 라이녹스 계란찜기가 너무 작은 것 같아서, 일단 구매 보류하기로 했어요. 지름신이 강력하게 내렸을 때, 사용후기를 찾아보다 보면 어느새 지름신이 잠잠해지기도 해요. 라이녹스 계란찜기를 보면 사고 싶어지지만, 사용후기 읽으면 참아지고... 지름신이 널뛰기를 하는 느낌이에요.ㅎㅎ 라이녹스 계란찜기의 지름신은 강력한 지름신인 듯하지만, 초강력은 아닌 듯해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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