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펌] 대안생리대 만들기

취미/바느질 2009. 4. 29. 10:58

대안생리대 중형&대형 도안
http://www.bloodsisters.or.kr/

만드는 방법1 (동영상 - 안감통합 달거리대라네요)
http://dopehead.net/files/insertunited.wmv

^^* 이게 게으른 사람용이라 하네요..^^*

만드는 방법2 (기본달거리대)
http://dopehead.net/files/wingsunited.wmv


[준비물]
흡수가 잘되는 면융(융천), 실, 바늘, 시침핀 서너 개, 수성펜, 똑딱단추(10미리), 중형 종이본


[펌]대안 생리대에 관해 가장 많이 묻는 질문(http://lady.khan.co.kr/khlady.html?mode=view&code=10&artid=10184&pt=nv)
Q1 생리통이 줄어드나요?
A 생리통이 줄어든다는 사람도 있지만, 어떤 분들은 생리에 대한 생각이 바뀌고 이것이 몸에 영향을 주어 생리통이 사라지는 것 같다고 말합니다. 생리통을 유발하는 원인은 여러 가지이기 때문에 ‘모든 여성이 면 생리대를 사용하면 생리통이 줄어든다’고 단정지을 수는 없습니다.


Q2 얼룩이 생기지 않나요?
A 찬물에 바로 담가서 빨면 거의 얼룩이 생기지 않습니다. 빨아야 할 시기를 놓치거나, 얼룩이 잘 빠지지 않을 경우에는, 삶기보다는 찬 소금물을 짭짤할 정도로 만들어서 담가두면 핏물이 빠집니다. 이때 빨면 좀 더 깨끗하게 빨 수 있습니다.


Q3 생리혈이 새지는 않을까요?
A 키퍼가 아무리 질 입구를 꽉 막는다 해도 완전히 봉합한다는 것은 거의 불가능해요. 몸의 움직임에 따라 조금씩 샐 수 있어요. 이때 면 생리대를 팬티라이너처럼 사용하기도 합니다.


Q4 냄새가 나지 않을까요?
A 많은 분들이 대안 생리대를 써보고 놀라는 것 중 하나가 냄새가 거의 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기존 생리대의 화학약품과 생리혈이 만났을 때 더 냄새가 난다는 사실을 알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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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 베개 만들기..^^*

취미/바느질 2009. 4. 26. 14:32

아기 베개 만들기...^^*

이불만드는 방식과 똑같이 만들었어요..

베개 만들고 이불 만들었으면 힘들지 않았을 건데...

혹시나 천이 모자랄까봐~ 큰 이불부터 만들고 남은 천으로 베개 만들었네요..^^*

이불 만들고 난 후라.. 베개는 정말로 간단하게 만들었어요..^^*

베개 속은 울딸이 썼던... 좁쌀? 베개구요..

그 사이즈에 맞게 베갯잇만 만들었네요..^^*

앞에 사진 2장은 베개 앞면과 뒷면 사진이구요..
 
세번째 사진은 앞뒤 무늬가 같은 체크무늬로만 만든 베갯잇이네요..^^


파란 요 위에서 어떤 베개가 더 잘 어울리나요?^^*


첫애를 키워보니.. 배갯잇이 많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젖을 토하거나.. 침을 흘리거나..

베개잇을 자주 빨게 되더라구요..^^*

울딸이 쓰던 것 2개하고 이번에 새로 만든 2개...

넉넉하게 4개 정도면 충분할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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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 이불 세트 만들기..

취미/바느질 2009. 4. 26. 14:23
재봉으로 직선박기만 할 줄 알면 만들 수 있는 이불 세트..^^*

밑에 요는 지난 번에 손으로 박아가며 만들어 둔 거구요..

위에 이불은 오늘 재봉으로 다라락~ 박았네요..^^*

지퍼 달기 싫어서.. 뒤면의 체크 무늬 를 길게 해서 앞으로 넘겼네요..^^*

넘긴 부분에 똑딱이 2개 달아서.. 벌어지지 않게 했어요..^^*


5월 17일이 예정일인 울둘째를 위한 이불이네요..^^*

이불솜은 울딸 어릴 때 선물받았던 이불에서 뺏어요..

아파트라 그렇게 두꺼운 이불이 필요하지 않아서 울딸은 누빔되어 있는 홑이불로 쓰고...

솜은 이렇게 둘째를 위한 얇은 이불로 변신했네요..^^*



출산예정일이 이제 20일 정도밖에 남지 않았네요..

출산 전에 해주고 싶었던 일들을 대부분 정리했어요..^^*

이제~ 요것들 작업한다고 어지럽힌 집만 대충 정리하면 될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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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카드 리폼

취미/바느질 2009. 4. 26. 14:02

교통카드 옷 만들어주기..^^*

봄이라~ 축 쳐지기 쉬운 이때..

뭔가 새로운 악세사리나.. 새로운 걸 만들어 보면 기분이 상쾌해지지 않을까요?

정말로 간단하여.. 20분 안에 후딱 해치울 수 있는 요 아이템..^^*

교통카드 리폼...^^*

버릴까 하다가 남겨놓은 작은 짜투리 천과 리본 조금, 깨지거나 더러워진 교통카드 1장만 있으면 OK!!


간단하게 만들고자 하면, 천을 반으로 접어 리본 넣어 윗면 박아주고, 옆면을 밖아준 다음.. 카드 넣고 공그르기 하면 끝!!


그리하여 완성된 이것!!



조금 덜 귀차니즘에 빠졌다면.. 아래처럼 다른 무늬의 천을 2장 잘라 박음질해주면 더 이뻐요..^^*


아래처럼 리본을 넣고 3면을 박아준 다음, 공그르기해주면 완성..^^*



앞뒤로 다른 천이나 디자인을 넣어주면 더 이뽀여^^*


처음에 꽃과 잎이 있는 천으로 만들어 울신랑 폰에 달아줬네요..^^*

카드엔 1000원 들어있었어요..^^*

그리고 나서 울신랑 폰에 달려있던 카드를 빨간색 천으로 싸서 제 핸폰에 달았어요..

카드에 2만원이나 들어있다네요...ㅋㅋ


요렇게 간단하게~ 바느질 몇번으로 기분 전환했네요..^^*

작은 소품하나 바꿨을 뿐인데... 여러모로 기분이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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쩡공주.. 2돌 기념 생일 선물

취미/바느질 2009. 4. 20. 11:45

만 24개월이 된 울딸에게 이제 공주란 단어는 별로 안 어울리지만..

오늘까지만 쩡공주라 불러줘야겠어요..ㅎㅎ

4월 18일 쩡공주의 양력 생일이었어요..

생일 선물로~ 레이스테디베어 한 마리 만들어 안겨줬네요..^^*

낮잠 자고 일어나...

'곰이다' 하며 좋아하더라구요..ㅎㅎ


바느질 몇 번으로 울딸이 좋아하는 곰인형을 만들어 줄 수 있어서...

넘 좋은 것 같아요..

테디베어 하시는 분들은 '어... 이상하다..' 하는 점이 있을 거예요..^^*

코 밑에 입수를 놓아줘야 하는데.. 전 깔끔한 것이 좋아서.. 일부러 안 놨어요..^^*

왠지 입수를 놓고 놔면 망칠 것 같기도 하고요..^^*


얼마 이상 사면 사은품으로 주는 레이스테디베어 패키지로

울공주의 2돌 기념 인형을 만들어서 넘 좋아요..^^*

앉은키로 한 25cm 정도 되는 그다지 작지 않은 곰이에요...^^

만드는 방법은,

1. 일단 귀를 감칠질하여 만들어 뒤집어 두구요..
이마, 양볼, 코를 이어준 다음, 귀를 붙여줘요..^^*



2. 그 다음 눈과 코를 꼽아 주고요..



3. 귀 뒤쪽부터 뒷머리를 이어줍니다..^^*


4. 머리를 완성하고 나면.. 팔을 만드는데, 먼저 주름을 잡아주고...


5. 손을 부쳐줍니다..


6. 완성된 팔에 솜을 넣어주고.. 다시 어깨부분 주름을 잡아준 다음 박음질을 해서 솜이 안 나오게 해요..^^*

7. 이 이후는... 만드는 데 정신이 없어 사진이 없네요..^^*
혹시 이 다음이 궁금하시면.. 덧글로 요청해 주세요..^^*

다시 만들던지.. 아님 말로라도 설명해 드릴게요..^^*


완성된 레이스 테디베어... 머리까지 레이스 달아주고..

완전 공주풍 곰인형이네요..^^*

패키지 설명서 하나 있으면 그다지 어렵지 않게 만들 수 있어요..^^*

필요하신 분... 덧글에 이멜 주소 남겨주삼..

디카로 도안까지 찍어 보내드리지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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겉싸개 만들기...

취미/바느질 2009. 4. 16. 10:25

[재료] 안감 1마, 겉감 1마 반, 7온스 솜 2마, 5온스 접착솜 조금, 찍찍이 한 세트..

겉감으로 요디자인을 골랐네요.

받아보고 나니.. 양띠 아이들에게 만들어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울아가는 소띠..ㅋㅋ 양하고 친구긴 한데..^^;;



1. 겉싸개 재단을 하는데, 80*80, 90*90 정도로 많이 만들던데.. 저는 95*95를 했어요.

양 무늬를 생각하다니..

저같은 초보맘은 이쁜 프린트되어 있는 것보담 일반 토드 무늬 같은 게 덜 힘들겠다는 생각을 했어요..

일단.. 겉싸개 안감과 겉감을 원하는 크기대로 재단을 하고..

머리 부분은 30*30으로 삼각형 모양으로 재단해 주세요..
(초보라.. 우찌해야 할지 몰라서.. 빠빳한 파일 하나 놓고 30cm 쟀어요.. 일반자론 90도 각을 잡기 힘들어서...ㅡ.ㅡ;;)

2. 재단하고 나면.. 머리부분부터 작업해요. 겉감과 안감 아랫부분을 먼저 박음질하고 나서.. 솜을 끼워넣었어요. 저는 5온스 접착솜을 30*30으로 정사각형을 만들어 2겹으로 접어 넣었어요..

시침질 하고 양무늬 하나를 퀼팅실로 누볐어요.

(접착솜... 사용하여 퀼팅실로 작업할 때... 실이 쉽게 끊어져요. 짧게 잘라서 조금씩 누비는 게 좋은 것 같아요..)


3. 겉감하고 7온스 솜 2겹을 놓고 퀼팅실로 누볐어요.
양무늬가 넘 많아서 머리부분 한 마리, 가운데 부분 5마리만 누볐네요..^^*
9개월 만삭인지라 빨리 완성하고 싶었거든요..

일단 솜하고 겉감이 밀리지 않게 시침질 하고... 퀼팅실이 삭지 않게 조금씩 잘라 누볐어요.



4. 누비고 나서.. 겉감(솜)과 안감 사이에 머리 부분 넣고 가장자리를 뒤집을 수 있게.. 창구멍 남겨 놓고... 재봉으로 드르륵 박았네요.
재봉은 겨우 실만 꼽을 줄 아는데....ㅡ.ㅡ;;
박음질이 너무 삐뚤삐뚤해서... 재봉이 조금 낫더라구요...^^;;


5. 뒤집은 다음, 남은 창구멍을 공구르기로 매꿨어요..

그리고 나서..  사각형으로 다시 누볐어요...^^*


6. 삐뚤삐뚤... 재봉 초보의 겉싸개 완성입니다..

인터넷으로 다른 사람 겉싸개 만든 걸 보면..

참 쉽게 만들던데.. 겉싸개 그렇게 만만하게 볼 건 아닌 것 같아요.

특히.. 재봉초보의 좋지 않은 재봉틀로 만들 때는요...ㅠㅠ

겨우.. 요 겉싸개 사각 누빔하면서.. 바늘 3개 부러뜨렸네요,,


정말 완성하고 나서 접어봤어요...

초록색 양 밑에 우는 건... 제가 한번 안아 보고 나서.. 재대로 펴지 않고 사진 찍어서 그래요..

그래도 이렇게 접어 놓고 나니.. 불량 바느질이 안 보인네요...ㅋㅋ





[완성 후기]
울아기는 5월 중순 아기라.. 겉싸개 두껍지 않아도 된다고 생각해서...

7온스 솜 2겹했는데..(그나마 보통 인터넷에는 5온스 2겹으로 하던디...)

그래도 두껍지 않아요...

울신랑은 폭신한 느낌이 없어.. 아쉽다고 할 정도예요..

겉싸개 넘 만만하게 보고... 넘 쉽게 만들기 싫어 손누빔을 자처했는데...ㅠㅠ

초보맘들, 특히 만삭에 가까워지는 분들은... 그냥 누빔된 천을 사는 게 좋겠다는 생각을 해요..
(예쁜 천을 골라서 누빔신청하면.. 좀더 폭신하고 가볍게 만들 수 있을 것 같아요..
퀼팅솜은 좀 무거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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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자수 미아방지 목걸이.

취미/바느질 2009. 3. 31. 14:06

울딸은 목걸이를 싫어한다.

할머니께서 미아방지 목걸이를 해주셨건만... 단 한번도 밖에 하고 나간 적이 없다.

뛰어다니기 시작해서 목걸이를 처음해서 그런지.. 갑갑한 것이 싫어서 그런지..

은목걸이에 납성분이 있어 좋지 않다는 말도 있고... 

은목걸이가 짧아 갑갑한 느낌을 주는가 하여... 길다란 끈을 이용하여 목걸이를 만들었다.

십자수 디자인은 곰으로..^^* 뒷면은 아이이름과 엄마전화번호..^^*

그래도 이 목걸이는 가끔~ 하고 다닌다..

누가 이 목걸이를 하고 있는 미아를 발견한다면... 꼭 연락바랍니다..^^*

원하는 건 뭐~~~~~~~~~~~~~~~든 다 해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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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인형 만들기

취미/바느질 2009. 3. 31. 14:00

인터넷에 패키지 판매중인 스위티라는 곰이다.

통판으로 만들어서 만들기는 쉬운데... 이쁘지 않은 곰이다.

그나마 리본을 묶고 있음 나은데.. 울딸은 곰돌이에게조차 리본 다는 걸 싫어한다..

갑갑한 걸 정말 싫어라 해서....ㅋ


그래도 울딸이 곰을 넘 좋아하여.. 별로 편애하지 않고 가지고 노는 곰이다..

키는 겨우 8~10cm정도..


한 두 시간 짬을 내어 아이 장난감을 만들 수 있다는 것... 그건 참 행복한 일이다..

나중에~ 울딸도 엄마의 그런 마음을 닮았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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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건걸이 인형

취미/바느질 2009. 3. 25. 09:51

곰이라 만들었건만.. 이번에도 종바꿈을 했어요..ㅋㅋ

울신랑이 개라고 하네요..

그러고 보니.. 곰보다는 개에 가까운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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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이불

취미/바느질 2009. 3. 25. 09:48

손바느질로 만들었어요..^^* 미싱이 안 좋아서 누빔천을 박아줄지.. 알 수가 없어서리...ㅋ

아기 이불인데.. 2마로 만들었음에도 작아요..^^*

작은 건 작은 대로 요긴하게 쓰일 것 같아요..^^*

대안텍스 항균면으로 만들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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