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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에 해당되는 글 26건
- 2009.04.27 바우처로 눈높이하기.... 3
- 2009.04.25 엄마의 잔소리도 교육이다??
- 2009.04.16 아이를 행복하게 만든 초간단 교구...^^*
- 2009.03.31 아이를 야단칠 땐...
- 2009.03.31 24개월 아이와 함께 하면서...
- 2007.11.30 한국어교원 자격시험 음운론 기출문제
글
바우처로 눈높이하기....
교육/교육에 관한 사견
2009. 4. 27. 20:32
바우처로 눈높이를 시작하기로 했어요..^^*
울 딸램이 25개월이니까.. 동화읽기부터...
바우처 카드를 발급 받으면 2만원 지원해 주니까... 개인부담은 9천원밖에 안 되네요..^^*
게다가...
토마스 책상까지 받았어요..
혹시나 눈높이 시작하시려는 분들...
017-4815-삼육공일(김현주 팀장)
여기 팀장에게 부담갖지 말고 전화해 보세요..^^*
친절하게 상담해 줄 거예요..^^*
요건.. 제가 받은 토마스 책상이네요..^^*
울딸이 정말 좋아해요..^^* 튼실하기도 하고..ㅎㅎ
-----------------------------[바우처로 아이 한글 떼기]---------------------------------------
1. 일단 아이가 사는 주소지 동사무소에 전화해서.. 바우처 신청이 가능한지 물어봐야해요..(지역마다 달라요..) 지금 신청하시면.. 대부분 10개월간 2만원 지원해 줄 거예요..^^*
2. 필요한 서류는.. 신분증, 의료보험증, 최근 3개월간 의료보험 낸 증명서(의료보험공단에 들어가서 공출력가능..)
3. 신청후 1~2주쯤.. 카드가 발급돼요.. 카드 발급되면... 학습지 회사에 전화해서 신청하시면 됩니다.
4. 학습지 회사에서 전화오도록 기다리면.. 한달 그냥 까먹어요.. 꼭 카드 발급시 바로 전화하셔야 돼요..^^*
5. 바우처 하다가... 학습지나 교사 등이 마음에 안 들면.. 바꿀 수 있어요..
글
엄마의 잔소리도 교육이다??
교육/교육에 관한 사견
2009. 4. 25. 06:14
엄마가 하는 잔소리...
지금 생각해보면... 그건 엄청난 교육효과를 가진 말인 것 같다.
엄마가 어떻게 잔소리를 했는가.. 그것 역시 교육적 가치를 가지는 것 같다.
아이를 키우는 과정 중에 있는 나는 이렇게 잔소리를 하려고 노력하고 있다.
1. 내 아이에게 짜증섞인 목소리로 잔소리 하지 말자.
아이가 심하게 장난치거나 아이가 저지레를 많이 해놓으면 엄마들도 짜증이 난다.
그때, 아이에게 짜증섞인 목소리로 화를 내는 엄마들이 있는가 하면...
그때도 아이에게 타이르듯 왜 그렇게 장난하면 안 되는지 야단치는 엄마가 았다.
나는 후자가 되도록 노력하고 있는 중이다.
짜증내는 엄마의 목소리에 아이들이 장난을 치지 않거나 저지레를 하지 않게 되는 경우보다..
엄마의 짜증내는 태도를 학습하게 될 경우가 더 많을 것 같아서다.
(같은 부모 아래 자식이라도 아이마다 다르겠지만..ㅋ)
아직 24개월밖에 지나지 않은 내딸의 장난에 욱하고 짜증이 날 때가 있다.
특히 만삭이라 몸이 피곤할 때는 정말 참기 힘들 때도 있다.
그렇지만.. 내 아이가 나를 짜증많은 엄마로 기억하지 않게 되길 바라기 때문이다.
2. 다른 사람들을 이유로 야단치지 말자.
보통 아파트에 살면서.. 아이가 뛰면
엄마들은 습관적으로 "밑엣집 아줌마가 이놈~!하러 온다."고 말하게 되는 것 같아요.
저도 처음엔 몇번 이렇게 협박?을 했었는데..
생각해 보면.. 밑엣집 아줌마.. 저희집에 한번도 찾아오시지 않은... 착한? 아줌마를 나쁘고 험악한 사람으로 만드는 것 같아서...
이제는 "쩡아, 뛰면 안돼.. 쩡이가 뛰면 엄마 머리가 아야해... 엄마 머리 아파.."하고 저를 이유로 아이를 야단친답니다.
내 아이가 다른 사람들 눈치를 보지 않게 키우고 싶고...
세상에는 좋은 사람들이 많다는 것을 알려주며 키우고 싶어서랍니다..^^*
엄마의 잔소리...
잔소리도 잘하는 엄마가 프로엄마가 되겠죠..^^*
글
아이를 행복하게 만든 초간단 교구...^^*
교육/간단한 교구 만들기
2009. 4. 16. 21:38
텔레비전이 없는 울집에서 크는 쩡공주는 토마스와 친구들을 본 적이 거의 없어요...
그런데.. 어느날 고모집에서 본 토마스 책을 보고는...
"토마씨"하는 거예요.. 어디선가 들었던 걸 기억하는 걸까? 놀라워하다가..
"소정아, 토마스 따라해봐."
"토마스"
그렇게 울쩡공주가 토마스를 안다는 걸 확인한 다음...
울쩡이를 만족시키기 위한.. 초간단 교구 만들기에 들어갔어요..^^*
일단.. 현관 앞에 잘 붙어 있는 자석 전단지에서 자석을 따로 모우고..
토마스와 관련된 잡지나 혹은 상자를 모았어요..^^*
울집엔 어쩌다 들어온 토마스 색연필과 연필 세트가 있어서..
그 상자의 토마스를 사용해서 토마스 자석 놀이를 만들었어요..^^*
대부분 엄마들이 필요한 것만 꺼내고 나면.. 상자는 버려버리잖아요..
버려지는 상자에 프린트 되어 있는 토마스나 혹은 이쁜 그림을 이용하면.. 아이들이 좋아하는 자석세트를 만들 수 있어요..^^*
일단 상자의 토마스를 오리고..
따로 모운 자석을 양면 테잎으로 부쳐줬어요..^^*
냉장고에 땠다 부쳤다를 좋아하는 울쩡이...
일반 자석보다 토마스 자석을 더 좋아하네요..^^*
글
아이를 야단칠 땐...
교육/교육에 관한 사견
2009. 3. 31. 14:49
야단치기 전에 생각할 수 있게 타일러 보자.
왜 하면 안 되는지...
어떻게 하면 좋을지...
먼저 이야기를 하도록.. 노력하자..
울딸은 벌써 24개월, 3살이니까..^^*
글
24개월 아이와 함께 하면서...
교육/교육에 관한 사견
2009. 3. 31. 14:46
아이를 키우면서..
어느덧 되뇌이고 있던 말..."빨리 커라..."
이제는 스스로 마음을 다잡으며.. "천천히.. 천천히 커주길 바래.. 하루 하루 엄마와 함께 행복을 느끼면서..^^*"
24개월, 2돌을 보낸 딸을 보면서.. 어떻게 키울 것인가 하는 질문에 답을 하기 위해.. 하루하루 고민하고 있다.
아이를 키우면서 정답은 없겠지만..
내 아이는 경쟁하지 않고 비교당하지 않고 크기를 바란다.
억지로 가르치지 않으며... 다만 스스로 생각하며 스스로 익힐 수 있게 기다리고 있을 생각이다..
훗날 내 아이가 바보같다 하더라도 다만 행복하다고 느끼며 살 수 있게 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