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개월 아이와 함께 하면서...

교육/교육에 관한 사견 2009. 3. 31. 14:46

아이를 키우면서..

어느덧 되뇌이고 있던 말..."빨리 커라..."

이제는 스스로 마음을 다잡으며.. "천천히.. 천천히 커주길 바래.. 하루 하루 엄마와 함께 행복을 느끼면서..^^*"

24개월, 2돌을 보낸 딸을 보면서.. 어떻게 키울 것인가 하는 질문에 답을 하기 위해.. 하루하루 고민하고 있다.

아이를 키우면서 정답은 없겠지만..

내 아이는 경쟁하지 않고 비교당하지 않고 크기를 바란다.

억지로 가르치지 않으며... 다만 스스로 생각하며 스스로 익힐 수 있게 기다리고 있을 생각이다..

훗날 내 아이가 바보같다 하더라도 다만 행복하다고 느끼며 살 수 있게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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