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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그외에 해당되는 글 34건
- 2011.08.11 맥반석, 가정에서 활용하기
- 2011.08.11 쇠비름 효소 만들기~
- 2010.07.16 이런 날.. 깔루아밀크 어떠세요??^^*
- 2010.06.29 우유 맛있게 먹기... 산딸기 우유...^^*
- 2010.02.09 감식초 만들기...
- 2010.02.09 밀감쨈/귤쨈
- 2009.09.26 농본 솔순식초~ 맛있게 먹기...^^* 4
- 2009.09.01 집나간 며느리를 불러 들이는 가을 전어/덕천동 전어/덕천동 전어회/덕천동 횟집... 6
- 2009.08.24 아이스박스로 청국장 만들기...
- 2009.08.24 쉰다리 식초 거르기... 1
글
맥반석, 가정에서 활용하기
맥반석으로 고구마, 옥수수를 구워먹으려고~
자옥산 맥반석을 샀어요.
맥반석은 보리밥 모양과 비슷하다고 하여 맥반석이라 한다는데~ 저는 맥반석이 보리밥과 비슷한지... 잘 모르겠어요..ㅋㅋ
보통~ 맥반석은 물을 정화시켜주는 용도로 많이 사용하고... 맥반석 오징어 구이 등에도 많이 사용하는 것 같아요.
맥반석을 물에 넣어두면... 물을 정화시켜 주는 것뿐만 아니라 미네랄이 풍부한 물이 된다고 해요.
그리고 맥반석에 열을 가하면... 원적외선을 방출하기 때문에 의약품에도 많이 사용된다고 해요..
맥반석이 좋다는 건 일단 기본 상식으로 두고... 저는 이렇게 옥수수를 구워봤습니다.
일반 군고구마 냄비에 맥반석 1.5 키로 정도 들어가는 것 같아요.
저는 3키로 사서, 퍼즐 맞추듯이 냄비 한판을 맞췄어요.
굳이 맥반석이 아니더라도... 돌이 들어가서인지... 그냥 팬에 구울 때보다 훨씬 잘 굽히는 것 같아요..
군고구마 냄비 팔 때... 맥반석 돌도 함께 팔면 참 좋을 것 같은데...
모르는 사람들은 몰라서도 활용을 못 할 것 같아... 아쉽~~~(괜한 오지랖...ㅋㅋ)
냄비에 깔고 남은 둥글둥글한 주먹돌 맥반석은 쌀통에 넣어뒀어요.
이렇게 맥반석 돌을 넣어두면... 쌀벌레가 생기지 않는다고 하네요..
오래 사용해 본 게 아니라 확신할 수 없지만... 그래도 좀 든든해지네요...
1. 냉장고에 주먹돌 2~3개 넣어둔다. 탈취용
2. 쌀통에 5개의 주먹돌을 넣어둔다. 해충퇴치용
3. 김치보관 때 누름돌로 사용한다. 잘 익으며 신맛이 부드러워진다.
4. 화초 화분에 맥반석 모래를 사용한다. 화초가 싱싱하게 자란다.
5. 옷장 속에 3~4개 주먹돌을 넣어둔다. 곰팡이 냄새, 습기 제거
6. 반신욕 목욕물에 맥반석 주먹돌을 3개 정도 넣어둔다.
7. 발바다 지압용으로 사용한다.
8. 밥을 할 때 밥솥에 넣어서 밥을 한다. 밥맛이 구수하다.
9. 고구마, 감자, 계란을 삶고 찔 때 사용한다. 잘 익는다.
10. 동치미를 담글 때 넣어두면 맛이 깊어지고 잘 익는다.
11. 된장 단지에 맥반석을 넣어두면 된장 맛의 변화를 막아준다.
12. 맥반석을 목베개로 사용한다.
14. 맥반석 가루를 팩으로 사용한다.
맥반석으로 미네랄 워터 만드는 법
물 10리터에 맥반석 1키로 정도를 넣고 10시간이 지난 후에 위층물만 마시면.....
미네랄 40여종이 들어있어 신진대사가 원활해져 피로회복에 좋다고 해요.
그리고 피부에도 좋다고 하네요..^^*
글
쇠비름 효소 만들기~
쇠비름은 흔한 풀이지만, 그 약성은 대단하다고 해요.
정신쇠약, 치매 예방 뿐만 아니라... 피부를 곱게 해주는 역활도 한대요.
된장과 갖은 양념으로 무쳐 먹어도 맛있던데... 이번에는 쇠비름 효소를 만들어 봤어요..^^*
갈색 설탕과 쇠비름 1:1로 효소를 만들어
100일 후에 거른 다음...
그 효소를 마셔도 좋지만, 흑설탕을 빡빡하게 넣어... 얼굴에 발라줘도 좋다고 하네요..
먹을까? 피부에 양보할까?
쇠비름 효소 담아 놓고... 행복한 고민 중이랍니다..^^*
100일 후에~~~ 다시 쇠비름 효소 거르는 거 포스팅하면서...
어떻게 사용할 것인지... 결정해야겠어요..^^*
글
이런 날.. 깔루아밀크 어떠세요??^^*
비가 오는 날...
혼자.. 기분 내고 싶은 날...
혹은.. 너무 피곤한데.. 잠이 오지 않는 날...
뭐~~~ 여러날들 있잖아요..^^* 달콤하면서도 포근한 느낌을 원하는 날 말이에요..^^*
저는 이런 날... 깔루아를 마셔요..^^*
낮에는... 깔루아 커피를... 밤엔.. 깔루아 밀크를...^^*
깔루아 커피는... 블루마운티 원두 커피에... 깔루아를 섞어주면 되구요..
깔루아 밀크는... 우유에.. 깔루아를 섞어주면 돼요..^^*
깔루아 도수가 20도이니...
자신의 주량에 맞춰.. 적정량을 넣어주면 되는데...
전.. 소주잔 1/3일 정도가 젤 좋은 것 같아요..^^*
깔루아랑 우유랑 섞어 주기만 하면.. 완성되는 초간단 칵테일....^^*
맛은.. 우유에 초코? 커피? 술?을 섞어 놓은 듯한 묘한 맛...^^*
달콤하고... 부드러운 느낌...
아마... 마셔보면.. 중독될 겁니다...^^*
깔루아 밀크는... 대학 시절...
친구들이랑 바에 가서 마셨던 적이 있는데...
요거 한잔에.. 4500원.. 그때... 14년 전의 가격이니.. 지금은 조금더 올랐겠지요??
비싼 깔루아 밀크 한잔이면... 오렌지족이 된 듯한 착각에....ㅋㅋㅋ
친구들과 행복해하던 기억이 나네요..^^*
이런 날은... 이거 한잔... 마시구...
옛친구들을 추억하는 것도 참 좋은 것 같아요..^^*
글
우유 맛있게 먹기... 산딸기 우유...^^*
산딸기 농장체험도 다녀오고... 여기저기서 산딸기를 먹을 일이 많아져서...
이걸 어떻게 다양하게 먹어볼까.. 하다가용...
간단하게 산딸기 우유를 만들어 먹어봤습니다..^^*
이렇게... 새콤 떨떠름한 보리바가 섞인.. 산딸기에~~~
흰 우유를 부어서...^^*
맛있게 떠먹어도 좋구요...^^*
조금 시들려는.. 산딸기를...
물과 설탕.. 1:1로 시럽을 만들어...
뜨거울 때.. 산딸기에 부어 놓았다가...
2큰술 정도... 떠서...
우유를 부어줘도~~ 맛있어요..
연한 핑크색에... 달콤한 산딸기...^^*
집에서 만들어 먹는... 건강한 딸기우유예용...^^*
혹.. 집에.. 산딸기가 남았다면....
이렇게 만들어 드셔보세요..^^*
정말~ 달콤하니... 맛있어요...^^*
글
감식초 만들기...
이건 만들 계획이 없었는데...
캠핑 갔다 오고~~~ 아이들 아프고 하는 사이에~~~
먹을 새가 없어...
단감이 홍시가 되었기에~~~~
단감홍시를 이용해서... 감식초 만들기에 돌입....
단감이 완전 물렁감이 되었습니다..
아까운 내 단감...
꼭 감식초로 승화되어~~ 내 입으로 다시 들어오길 바래~~~^^*
꼭지를 따지 않고 씻고... 씻은 뒤에 꼭지를 따면.. 물기 말리기가 쉬울 것 같은데...
넘 허물렁해서.. 꼭지들이 다 빠졌네요... 물기가 있으면 실패할 확률이 높다 하여~~~ 걱정~
뭐~~~ 농약 부분 깨끗하게 씻겼거니 해야지요..^^*
물기를 완전히 말린 단감을...(전 적당히~~~ 베렌다에 화초가 많아 날벌레가 날아다녀 불안해서요..)
깨끗하게 열소독한 병에 넣고~~~ 천으로 덮어 초파리가 못 들어가게 한 뒤에...
따뜻한 안방... 화장대 아래에 넣어뒀어요...
감식초는 25도 정도에서 숙성이 잘 된다고 해서요...
이게 만약 실패한다면.... 곰팡이를 방에 들리는 건데~~~
두렵고~~~ 떨리지만.... 뭐~~~~ 어쩌겠어요..^^*
해봐야~~~ 담에 실패하지 않겠지요...^^*
맛있는 감식초로~~~ 환생하거라~~~~ 얍!!!
글
밀감쨈/귤쨈
울 동네 기분좋은 과일 아저씨가... 안 오신 날...
다른 집에서 몰래 밀감 샀더니.... 망했네요..ㅠㅠ
완전~~~ 쪼글랑 할머니 저리 가라네요..
시들시들... 단맛만 나는 밀감을 어찌 처리할까 하다가...
밀감쨈을 만들기로 했습니다..^^*
밀감쨈은 시중에서는 안 파는 것 같은데...
만들어 놓으면... 딸기쨈보다 더 맛있어요..^^*
밀감을 까고..
쪼개고~
=
설탕을 넣고..
보통 딸기쨈은 설탕량을 1대1로 하거나.. 좀 적게 하거나 하는데...
밀감쨈은 전 밀감량의 10%도 안 넣었는데도.. 달아요..
담에는 설탕 없이 만들어볼까 생각중이에요..^^*
설탕을 뿌려 놓고서.. 주걱으로 대충 눌러 물기를 만든 다음... 약한 불에서 계속 졸여주세요..
중간불 이상 가면.. 밀감이 튀어올라서 화상의 위험이 있어요..^^* 가스렌지도 더러워지고~~~
약한 불에서 오래 오래 졸여서.. 대충~ 밀감량의 3분의 1정도가 되면... 완성...
더 되직하게 만들어 주고 싶으면... 오래 오래 더 졸여주세요..
전~~~ 잠이 와서....ㅎㅎㅎ 늦게 시작했더니.. 10시가 되도록 이러고 있네요...^^*
맹우유가 먹기 싫어~ 한 스푼~~~
카스피해 유산균에 한 스푼~
티벳 유산균에 한 스푼~
마전 구워 세 스푼~~~ 이렇게 먹었네요..^^*
빵에 찍어 먹음 더 맛있겠지만.... 빵이 없으므로~~~^^*
(빵을 만들어 먹을 생각을 하니~~~ 파는 빵을 안 사게 되더라구요~)
귤로 만든 쨈이라면... 이상할 것 같죠??
새콤달콤~ 정말 맛있어요..^^*
글
농본 솔순식초~ 맛있게 먹기...^^*
솔향이 가득한 솔순식초를 맛있게 먹기 위해...
바나나 우유와~ 맛있는 찻물을 끓였어요..^^*
바나나 우유 어떻게 만드시는지 아시지요?
시중에 파는 바나나 우유는.. 합성착향료가 들어있어 먹지 않아요...
바나나 우유를 넘 좋아하다보니..
이렇게 간단한 방법으로 바나나 우유를 만들어 먹어요..^^*
바나나 한개를요...
포크로 으개주고....
우유를 부어 섞어 주면.. 바나나 우유 완성~~~~^^*
바나나 우유에 솔순식초 반숟갈 정도 섞으면...
우유가 더 깔끔해져요.. 우유 비린내 같은 것도 전혀 나지 않고요...
바나나 단맛에 식초의 새콤한 맛이 더해져서... 맛있어요...
새콤한 맛이라고 해서.... 식초의 신맛 생각하심 안 돼요..^^*
약간~ 신맛이 섞인 듯한... 말하지 않으면 식초를 섞었는지도 모를 정도예요...
우유 식초가 다이어트에 좋은 거 아시죠?
바나나식초에 식초를 타면.. 우유가 몽글몽글해지지도 않고...
단맛이 있어서... 먹기 편해요..^^*
우리집 찻물입니다..
중금속을 걸려주는 옥수수, 눈을 맑게 해주는 결명자, 그리고 신경 안정에 도움이 되는 대추~
이렇게 물을 끓여주는데...
이 찻물에~ 솔순식초 한 숟갈 넣어주면...
구수한 물에 새콤한 맛이 더해져서.. 맛있어요..^^*
솔순식초는 보통 식초보다 신맛이 덜해서... 구수한 찻물에 섞어 먹으면 정말 맛있어요..^^*
특별한 뭔가 하지 않아도... 솔순식초의 제맛을 느낄 수 있어서.. 정말 좋아요..^^*
식초는 면역력 향상에 도움을 주기 때문에...
요즘같이 신종플루가 횡횡할 때... 종종 먹어주면~~~ 전염병 예방에 도움이 돼요..
솔순식초가 없다면... 사과식초나.. 포도식초~ 뭐든 괜찮아요..
단지 신맛의 강도에 따라... 농도조절이 필요하겠지만요..^^*
글
집나간 며느리를 불러 들이는 가을 전어/덕천동 전어/덕천동 전어회/덕천동 횟집...
가을 전어 철이 돌아왔습니다...^^*
가을 전어, 봄 도다리인데...
가을 전어 구이는 집나간 며느리도 불러들이고...
집 안 나간 며느리는 친정 간 사이에 구어먹는다는 가을 전어입니다.
전어는 굵은 소금 뿌려~ 구워먹어도 맛있고...
회로 잘라 먹어도.. 맛있어요..^^*
회로 잘라 먹을 때는..
회를 잘 못드시는 분들이라면.. 포를 떠서 얇게 잘라 달라고 하시구요..
회를 잘 드시는 분들이라면... 굵게 몇 토막 내서 잘라 달라고 하세요..^^*
전~~~ 개인적으로.. 굵게 자른 전어회가 좋더라구요...
초장에 찍어 먹는 것보담.. 고소한 참기름이 들어간 막장이 맛있는데...
전.. 초장 1큰술, 막장 1큰술에 와사비 작은 술 하나 넣어 섞어 찍어 먹어요..^^*
그렇게 먹으면 얼마나 맛있는지...
스~~~~~~~~~~읍... 침 떨어집니당...ㅋㅋㅋ
살아있는 전어도 살이 무를 수가 있어요..^^*
사장님한테.. 양이 적어도 좋으니.. 무른 것은 넣지 말아달라고 부탁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구요..
크게 잘라 먹을 때는... 최대한 빨리 달라고 해서...
신경이 뛸 때 먹어 보세요..^^*
고소하니~~~~ 정말 맛있어요...
울신랑... 그 맛 보고는.. 가을철이 되면.. 늘 전어회~ 전어회 노래를 합니다...
참고로~~~ 울신랑은.. 횟집 사위로... 입이 고급이 돼서...
이젠 싼 고기들은 별로~~~~ 라고 하는 사람입니당...ㅋㅋ
조카랑, 울딸이랑 동네 꼬마네요.. 전어 2마리 놓고... 신나게~~~ 놀다가.. 사진 찍혔네용...ㅋㅋㅋ
다들 뭘 그리 열심히 보는지...ㅋㅋ
참.. 부산 덕천 시장(숙등역 근처) 안에... 바다횟집... 337-4688로 배달 전화나.. 사러 가시면서....
둘째 딸... 블로그 보고 왔노라 하면... 더 주실지도 몰라요...
아니.. 더 드리라고 말씀 드릴게용...ㅎㅎㅎ
가을 전어 맛있게 드세용....ㅎㅎㅎ
글
아이스박스로 청국장 만들기...
낫또에 맛들인 후로...
청국장을 꼭 만들어 먹어야지...
맘 먹고 있는데...
청국장 제조기를 산다고 하면.. 또 잔소리 들을 거고....
슬로쿠커 이용 가능할까 했는데...
슬로쿠커는 저온이 60도인데...
청국장은 40도에서 만들어지니.. 슬로쿠커는 사용불가...
어떻게 할까 하다가...
버릴까 남겨놓은 아이스박스에~~ 청국장을 만들어 보기로 했어요...
적당한 소쿠리도 살까 하다가...
그냥 집에 있는 거... 사용하기로 했구요...
지금은 여름이니까...
여름의 고온을 이용해서... 아이스박스만 사용해도 될 듯해요...
콩삶기...
콩삶기는.... 콩국수 만들기 참고해주세용...^^*
소쿠리에 담아 베나 면보 올려서 뚜껑 닫았어요...
면보를 올려두는 이유는 수증기가 생겨~ 콩위에 떨어지는 것을 막기 위해서라네요...
이렇게 이틀 정도 두면... 콤콤한 냄새가.. 매력이 청국장이 완성된다는데....
벌써부터 설레네요...
성공일지.. 실패일지....
두렵기도 하고...^^*
성공일지 쓸 쑤 있게 기도해주세용...^^*
청국장 만들기 참 쉽네요...
넘 쉬워서... 이렇게 쉬운 걸 왜 안 만들었었나.. 그런 생각이 드네요..
콩은 싸고.. 청국장은 많이 비싸던데 말이에요..
물이 떨어진 곳은 하얀 눈이 녹은 것처럼 보이지요?
그래도 섞어 보니... 실이 많이 나오네요..^^*
구수한 청국장 냄새도 나구요..^^*
날은 더운데...
벌써 청국장 찌개 생각이 간절하네요..^^*
청국장 찌개 끓이게 되면~~~
여기에도 진한 냄새 풍기게 할게요...^^*
좋은 하루 되세요..^^*
글
쉰다리 식초 거르기...
저의 쉰다리 만들기..
실패인듯 했으나... 식초 만들기에는 별 문제 없는 것 같았어요..
1차와 2차.. 흰곰팡이가 쓴 쉰다리...
소쿠리에 붓고 걸렀어요..
밥 2공기 분량인데.. 생각보다 많이 나왔어요...
걸쭉하니... 차분해지기까지 시간이 필요할 것 같아요..
뒤에 2병은 막걸리 식초인데...
쉰다리 식초에 비해.. 탁해요.. 쉰다리는 사진으로는 흐린데...
차분해지면서 투명한 색이 정말 예뻐요..
3차.. 흰쌀밥으로만 발효시킨 것인데.. 누룩이 많았는지.. 색깔이.. 저모양이에요..^^*
1차, 2차, 3차... 찌꺼기는 모두 모아 한통에 넣어뒀어요..
요걸 갈아서.. 꿀 1작은 술 넣고.. 얼굴에 팩하면 좋을 듯한데.... 시간이 없다는...ㅋㅋ
일단은 냉장고에 넣어뒀으니.. 언젠가... 쓰겠죠.. 저 아님 언니라도...ㅎㅎ
쉰다리 식초 2병이에요.. 3차도 밥 한공기 분량이었는데.. 저만큼 나왔네요...
가라앉으면서.. 색이 얼마나 고와지는지....
막걸리 식초와는 차원이 달라요...
막걸리는 가라앉은 웃물이 탁한데... 쉰다리는.. 투명하거든요..^^*
누룩과 식은밥으로 만든 식초예요...
아직 완성된 것은 아니구요...
완성에 가까운 모습이에요..
만든지 한달 정도 됐는데...
저렇게 불투명한 것이 가라앉으면서.. 투명해지고... 그렇게 삭아가고 있어요...^^
앞에 두병은 쉰다리식초라는거고.. 뒤에 두병은 막걸리 식초예요..^^*
담달.. 18일 경이면 딱 2달인데.. 그때부터 식초로 사용가능하다네요...
그치만.. 식초도 오래 묵힐 수록 좋아진다고 하여... 아껴두고 쓸 생각이에요..^^*
쉰다리 식초 만드시는 분들.... 만드는 방법도 포스팅 되어 있어요.. 참고하셔용...^^*
쉰다리 식초 만들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