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프라이어 요리, 마늘 소시지 구이

요리/술안주 2020. 9. 1. 22:26

 

에어프라이어가 생긴 이후로, 우리집 구이 요리는 에어프라이어가 거의 다 하는 것 같아요. 오늘은 간단하게 맥주 한 잔이 하고 싶어서 에어프라이어에 마늘 소시지 구이를 했어요. 에어프라이어에 마늘 소시지를 구우면 정말 간단해서 요리라 할 것도 없어요. 노릇하게 굽힌 마늘은 맵지 않고 쫀득하니 정말 맛있네요.

 

 

 

소세지는 어슷하게 칼집을 넣어 주세요.

 

 

 

 

마늘은 원하는 만큼, 씻어서 편으로 잘라주세요.

 

 

 

 

소시지와 마늘을 에어프라이에 넣어주고...

 

 

 

180도 온도에서 8분간 구워주세요.

 

 

 

 

딱 먹기 좋게 노릇노릇 잘 굽혔네요.

오늘은 맥주 안주로 마늘 소시지 구이를 했는데, 가끔씩 마늘구이만 해서 먹어도 넘 맛날 것 같아요.ㅎㅎ

 

 

 

 

노릇노릇 맛있는 마늘 소시지 구이, 에어프라이어 요리라서 정말 간단하게 만들 수 있어서 좋아요.^^ 왜 에어프라이어를 이제서야 사용하게 되었는지 아쉬울 정도예요.ㅎㅎ

 

간단한 맥주 안주를 원하신다면, 에어프라이어 요리를 하세요. 마늘과 소시지를 함께 구운 마늘 소시지 구이... 맥주가 더 맛있게 느껴지실 거예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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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해물찜 황금 레시피

요리/술안주 2020. 8. 25. 20:40

 

 

해물찜은 집에서 해먹을 수 없는 음식이라고 생각했었는데, 해물찜 황금 레피시를 알고 나서는 이제 해물찜은 집에서만 해먹게 되는 듯해요. 집에서 해먹는 해물찜이 왠만한 가게에서 먹는 해물찜보다 훨씬 맛있고 넉넉하게 만들어서 온식구가 넉넉히 먹을 수 있어서 좋아요. 해물찜 황금 레시피, 알려드릴게요.

 

해물찜 황금 레시피 재료

해물찜 양념 만들기

양조간장 15g

멸치액젓 15g

설탕 10g

고춧가루 30g

후추 1g

마늘 1큰술

라면 스프 반 개

 

콩나물 1봉지

대구 목살 1덩이

새우 3~5마리

낙지 3마리

오만둥이 한 줌

 

감자전분물 : 물 100g + 전분 3큰술

 

 

 

콩나물은 미리 데쳐주세요. 해물찜 양념 재료도 모두 계량해서 만들어주시고요.

 

 

 

콩나물 데친 물 2컵 정도에 대구목살과 라면 스프 반 개를 넣고 끓여주세요. 오만둥이는 잘라서 넣어주시고요.

 

 

 

대구 목살이 익으면 양념을 넣고 끓여주세요. 그리고 이제부터는 좀 스피디하게 음식을 해야 해요. 새우를 먼저 넣고 새우가 익을 때쯤 낙지를 넣어주세요. 해물은 오래 익히면 질겨지기 때문에 후다닥 익혀주세요. 

 

 

 

데쳐놓은 콩나물을 넣고 버무려 주세요.

 

 

 

콩나물과 해물을 뒤섞은 후에 감자전분물을 넣어주세요. 해물찜을 맛있게 만들기 위해서는 해물이 들어간 후부터는 빠르게, 빠르게 요리를 해야 해요. 그래서 감자 전분물을 넣는 사진도 제대로 못 찍었네요.

 

 

 

매콤하니 맛있는 해물찜 완성이에요. 해물찜 황금레시피로 만들어진, 정말 맛있는 해물찜이랍니다. 종종 집에 손님이 오시면, 해물찜을 해서 내어드리곤 하는데, 그때마다 손님들께서 정말 맛있게 드셔주신답니다. 담번에도 또 먹고 싶다고 하시면서요.^^

 

해물찜 황금레시피라 하지만, 크게 어렵지 않죠? 재료만 바꿔서 요리하면 대구뽈찜 황금레시피도 되고, 아구찜 황금 레시피도 된답니다. 해물찜 황금레시피로 맛있는 요리해 드시길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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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프라이어 통삼겹 바베큐 만들기

요리/술안주 2020. 8. 22. 23:45

 

에어프라이어를 사용한 후와 에어프라이어를 사용하기 전의 음식 스타일이 달라졌어요. 주방에 도구 하나가 더 들어왔을 뿐인데, 훨씬 쉽고 더 멋진 요리를 할 수 있다니! 스스로도 놀라울 뿐이에요. 저희집은 마당이 있어서 통삼겹 바베큐는 웨버로, 숯불에 굽곤 했어요. 더운 여름에도 땀을 뻘뻘 흘리면서 숯불 앞을 지키고 있었는데, 에어프라이어에 통삼겹 바베큐를 만들기 시작한 후로는 아주 여유롭게 통삼겹 바베큐를 만들어요. 맛은 숯불이 더 맛있기는 하지만, 에어프라이어에는 간편하게 통삼겹 바베큐를 만들 수 있어서 에어프라이어를 사용해요. 에어프라이어에 통삼겹 바베큐 만들기가 얼마나 간편한지 보여드릴게요.

 

에어프라이어에 통삼겹 바베큐 만들기

 

저희집 에어프라이어에는 통삼겹 2키로 정도가 들어가요. 통삼겹에 연잎 소금을 뿌려준 후에 30분 정도 둡니다. 그리고 나면 180도 온도에서 20분, 뒤집어서 20분, 다시 뒤집어서 20분을 구워주면...

 

 

 

 

노릇노릇~ 이렇게나 맛있는 통삼겹 바베큐가 만들어져요. 이제 통삼겹이 탈까 봐 불 앞을 지켜야 하는 일도 없어요. 에어프라이어가 요리하는 동안, 야채를 준비하거나 상차림을 하면 되지요.ㅎㅎ

 

 

 

에어프라이어에 구운 통삼겹 바베큐는 기름기가 쫘악 빠져있어요. 냉장고에 숙성해서 베이컨처럼 먹어도 맛있어요.

 

 

 

 

저는 에어프라이어 통삼겹 바베큐를 구워서, 베트남 쌈을 해먹곤 해요. 야채 듬뿍, 맛있는 통삼겹 바베큐 한 점 올려 쌈을 싸먹으면, 정말 정말 맛있답니다. 

 

 

에어프라이어를 뒤늦게 사용하게 되어, 완전 에어프라이어 요리에 푹 빠졌어요.ㅎㅎ 이렇게 간편하게 고기를 구워먹어도 되는지 놀라울 정도예요.ㅎㅎ 담범에는 에어프라이어로 뭘 해먹을까... 행복한 고민 중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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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프라이어 요리] 에어프라이어 치킨 만들기

요리/술안주 2020. 8. 21. 10:20

 

에어프라이어 요리가 한창 유행일 때, 에어프라이어의 필요성을 그닥 못 느껴서 이제서야 에어프라이어를 사용하게 되었어요. 에어프라이어를 처음 사용할 때도 요리하는 데 큰 도움이 될까 생각했었는데!! 에어프라이어는 요리에 신세계를 열어주더라구요. 오븐은 좀 무거운 느낌, 좀 부담스러운 느낌이라 사용을 잘 안 하게 된다면, 에어프라이어는 완전 캐주얼한 느낌에 마구마구 사용하게 되더라구요. 에어프라이어에 치킨 만들기는 저렴하기도 하고 맛있기도 해서 요즘 우리집 단골 메뉴가 되었어요. 치킨 만들기가 이렇게 간단해도 되는지 신기할 정도네요.ㅎㅎ

 

 

에어프라이어 치킨 만들기

 

깨끗하게 씻은 닭에 소금과 후추를 뿌려서 30분 정도 뒀다가 에어프라이어에 구워줄 거예요. 

 

껍질이 바삭한 에어프라이어 치킨이 먹고 싶다면, 버터나 식용유를 닭껍질에 발라주세요.

 

 

 

 

오일칠까지 다 한 치킨들은 에어프라이어에 들어가서 이제 찜질을 해줄 거예요. 180도 온도에서 20분씩 뒤집어가면서 구울 거예요. 자주 뒤집는 게 싫다면 30분씩 두 번 정도 뒤집어줘도 좋아요.

 

 

 

 

닭 크기나 상태에 따라서 에어프라이어 요리 시간이 달라지는데, 1.2kg 닭 한 마리 반을 요리하는 데, 1시간 20분 정도가 소요됐어요. 바삭하니 맛있게 굽혀서 맘에 들어요.ㅎㅎ

 

 

 

 

에어프라이어 치킨 만들기는 신경쓸게 별로 없어서 좋아요. 그냥 닭을 씻어 넣어놓으면 알아서 굽히거든요. 자주 뒤집어주면 더 맛있기 때문에 뒤집어줬지만, 딱 한 번만 뒤집어줘도 상관없어요. 이렇게 간단하게 치킨 만들기가 가능한 줄 알았으면 에어프라이어를 빨리 들일 걸 그랬어요.ㅎㅎ

 

에어프라이어로 치킨만 해먹어도 아깝지 않을 정도인데, 에어프라이어 요리는 정말 무궁무진하고 에어프라이어를 활용하면 더 요리하는 게 쉽고 재미있더라구요. 에어프라이어를 활용한 요리, 자주 올려볼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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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울 때 이열치열~ 매운 닭발~~~!!

요리/술안주 2010. 8. 24. 00:01


요즘 정말 더워요... 비가 오면... 더위가 좀 가시려나....

더워서 입맛이 없을 땐.. 매운 것이 최고잖아요..^^*

맵싹하니 맛있는... 닭발....

뼈없는 닭발로 간편하게 만들어 봤어요..^^*


1팩에 2500원, 2팩 샀어요..^^*

둘이서 다른 안주 없이 먹음 딱 맞을 양이네요..^^*


소금이랑 밀가루로 팍팍 치대 씻었어요.

그리고 하나하나 들고 닭발바닥에 덜 떨어진 껍질 같은 것을 제거하구요..

발톱 남아있는 것들 제거했어요.

꼭 하나하나 확인하셔야... 닭발 먹으면서 인상 쓸 일이 없어요...^^*


뽀야니 이쁘죠??

닭발... 뼈 있는 것이 먹기엔 더 맛있는데....

1키로 3500원.. 가격도 저렴한데... 울 시장에 발톱 정리가 안 되어 있더라구요.

그래서.. 전 더운 날 땀빼기 싫어 뼈없는 걸로 했어요..ㅋ


뜨거운 물에 데쳤어요. 냄새를 제거하기 위해, 생각이나 혹은 월계수 잎 등을 넣던데...

그냥 소금 조금 넣은 물에 데쳤어요..^^*

전... 데치면서 완전히 익게 했어요..^^*


양념은 매운 고추장에 1큰술에 매운 고춧가루 3큰술... 양조간장 2큰술, 그리고 물엿이나 올리고당 5큰술 정도..

마늘 다진 것 넣고 후추 조금 넣고, 볶아주다가...


어느 정도... 빨갛게 양념이 베였다 싶으면...

땡초 다진 것 넣고 다시 볶기...

울신랑... 열심히 볶아주다가... 땡초 넣는 걸 보더니... 이제 버리면 되겠네... 이럽니다..

너무 매워 못 먹을 것 같다고 하더니만.... 만들어 놓으니.. 맛있다고 혼자 다 먹네요..^^*


통깨 솔솔 뿌려 먹으면... 맵싹하니 맛있는 닭발 완성....

2% 빠진 맛이 나는 건.... 연탄불이나 숯불에 굽지 않아서겠죠??

담번.. 캠핑에 들고 가서... 숯불에 구워먹어볼까 생각중이에요...

그럼.. 정말 맛날 것 같은데....

2%가 부족하다해도.... 98% 만족한 닭발....^^*

이것만 있음.. 맥주는 절로 절로 들어가요...^^*

더운 밤... 매운 닭발로 더 뜨겁게 보내봐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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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시다 데리야끼소스를 이용한 치킨 데리야끼....^^*

요리/술안주 2010. 6. 16. 20:14

닭요리라면 뭐든 좋아하지만, 그 중에서도 특히 좋아하는 치킨데리야끼...^^*

일본에서는 보통 데리야끼 소스를 집에서 만든다는데...

어떻게 만들어야 맛있는지 몰라....

코스트코에서 요시다 데리야끼 소스를 구매했어요...

코스트코 제품은 거의다 그렇지만... 양이 넘 많아서... 참 난감할 때가 있어요..

특히 맛을 정확히 모르는 소스류를 살 땐 더욱 그래요...ㅠㅠ



이건.. 치킨 닭다리 부분육(코스트코 기준으로 2팩) + 표고버섯 + 느타리버섯 + 마늘 + 데리야끼 소스 2큰술 + 굴소스 1작은술 + 녹말가룻물 2큰술 + 바질가루...

요시다 소스를 가지고 치킨 데리야끼를 두번 만들었는데... 이 조합이 더 맛있는 것 같아요...^^*

그런데... 사진을 다른 방법으로 찍어서.. 다른 방법으로 설명하면서 추가적으로 말씀해 드릴게요..^^*


[만드는 방법]

만드는 방법은 간단해요..^^*

1. 치킨을 바싹하게 구워줍니다. 기름을 두르지 않아도.. 닭기름만으로 거의 튀겨질 정도예요...


2. 마늘과 구운 닭을 넣고 데리야끼 소스를 2큰술 넣고 30분 정도 재워둡니다..

굴소스를 1 작은술 넣으면 맛이 더 좋아지는 것 같아요..(없으면 패슈~~~)^^*


3. 2에 양배추, 양파 등의 야채를 넣고 볶아줍니다.

버섯을 넣을 땐, 마늘과 같이 재워줘도 괜찮은 것 같아요...

바로 먹을 수 있을 만큼 볶아지면... 녹말물을 넣어주세요..^^*


요 사진은 녹말물을 넣지 않은 데리야끼인데요.. 녹말물을 넣지 않아 걸쭉하진 않지만.. 국물이 있어 덮밥처럼 먹기 좋은 것 같아요..^^*



그리고 이 사진은 녹말물을 넣어준 데리야끼인데... 맥주 한잔을 위한 손님상에 내어놓아도 괜찮은 것 같아요..^^*

그런데... 문제는 시판하는 소스류는... 금방 질린다는 문제가 있는 것 같아요...

집에서 만든.. 소스로 음식을 만들면... 자주 해 먹어도 질리지가 않는데...

시판하는 소스로 음식을 해 먹으면... 치킨이나 돼지고기 등으로 재료를 바꾸어주는 데도 같은 음식 같다는 느낌.. 저만 그런가 모르겠어요...

그래서... 그래서... 요시다 소스... 엄청 양이 많아 고민입니다..^^*

필요하신 분 계시면... 200cc 정도 나누어 드릴게요..

혹... 필요로 하시는 분이 많으시면... 100cc만 드릴 수도 있어요...ㅋㅋㅋ



맛있는 저녁식사 하시구~~~~~

식사 후에 맥주 마실 때... 치킨 데리야끼 한번 해 드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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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파리냉채...

요리/술안주 2009. 8. 24. 11:40
더울 땐.. 입맛도 없고... 힘도 없고...

그래서.. 뭔가 새콤달콤~ 자극적인 음식을 먹어야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해파리 냉채를 하기로 했어요..


해파리 장만하기
[재료]
염장해파리
단촛물 : 물 10 + 식초 1 + 설탕 1 + 소금 1



[해파리 장만하기]

1. 염장 해파리를 뜯어서... 씻어요.
염장 해파리를 뜯으면.. 좀 안 좋은 냄새가 나고... 장만하기 힘들기 때문에.. 장만해 놓은 것을 팔면.. 장만해 놓은 것을 사는 것이 좋아요..^^*

그래도 조금 저렴하게.. 입맛대로 만들어 먹고 싶으면... 염장해파리를 사서~~~ 장만해 보세요..^^*


2. 뽀얗게 씻었어요..
오징어채를 물에 불린 것 같죠? 이대로 1시간 두기...


3. 물에 소금기를 제거한 해파리를 데치기.. 데친 다음에 다시 1시간 물에 담궈두기..


4. 단촛물을 만들어 보세요. 물 10 + 식초 1 +  설탕 1 + 소금1  비율로 넣고..


5. 해파리를 넣어 1시간 이상 두기.. 넘 오래 두면.. 해파리가 물에 불어 고들고들한 맛이 덜해져요..





냉채 만들기

[소스 재료]
요구르트 2개, 겨자 3큰술, 식초 9큰술, 설탕 9큰술, 소금 3큰술, 배 중간거 1개

1. 오이를 좋아해서 오이를 많이 잘랐어요. 밑에 오이를 이렇게 깔고....


2. 계란 지단 부친거랑 당근을 잘라 이렇게 뒀어요. 전 먹기 좋으라고 1.5센치 정도로 잘랐는데...
함께 먹은 시어머님께서 채썬게 먹기 좋겠다고 하셨어요..
담에 만들게 되면.. 재료 모두를 채썰까 해요..^^*


3. 가장 중요한 소스 만들기...

소스는 요구르트 2개에, 겨자 3큰술, 식초 9큰술, 설탕 9큰술, 소금 3큰술, 배 중간거 1개 넣어 만들면 되는데....

전 요구르트를 빼고... 사과 1개에 겨자 1큰술, 식초 1큰술, 설탕 1큰술, 소금 조금 넣고...

쌈무 만들고 남은 국물을 1컵 정도 넣었어요.. 쌈무 국물을 넣으면 시원한 맛이 더해지거든요...^^*


4. 이제 다 준비 됐어요..


5.  해파리를 가운데 놓고.. 소스를 뿌려주면 끝...


6. 먹을 때 고소하라고 볶은 땅콩을 위에 올려줬어요...
이제.. 슥슥~ 비벼서 먹으면 돼요..




넘 맛있어서.. 국물 하나 남기지 않고 먹었어요...

소스를 만들 때.. 맛을 보면서 만드는데.. 조금 짜다 싶을 정도로.. 그리고 조금 맵게 만들어야..

야채와 어울렸을 때.. 싱겁지 않아요..^^*


족발이나.. 순살치킨 함께 먹으면 더 맛있구요..^^*

개인적으로 부산에서 유명한 모 족발냉채 소스보다... 훨~~~ 맛있어요..

달지 않고 개운하고....



늦더위에 지치시지 마시고...

해파리 냉채 한번 만들어 드셔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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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물파전

요리/술안주 2009. 8. 17. 22:01

비오는 날~~~~

해물파전에 동동주 땡기지 않으세요??

전 굽는 소리 "치익~"과 비소리가 소리파동이 같아 비가 오면 파전이 땡긴다고 어느 대학 교수가 그랬는데... 그래서인지... 비가 오면 꼭 전이 먹고 싶어지네요..^^*

[재료]
잔파, 부침가루, 계란, 오징어, 새우, 홍합

[만드는 방법]
1. 잔파는 깨끗이 씻어 먹기 좋은 크기로 자르고...
오징어는 채썰고, 새우, 홍합은 크게 잘라둡니다.
전.. 개인적으로.. 한장씩 부쳐 먹는 게 좋아서... 이렇게 부침가루 반컵정도에 계란 하나 넣고.. 잔파 한웅큼, 오징어, 새우, 홍합 넣고 싶은 만큼 집어넣어 먹어요..^^*

일단은 부침가루 계란 넣고 물로 대충 반죽한 다음... 나머지 재료를 넣어요..^^*


2.후라이팬에 넣어 적당히 펼치고...


3. 노릇하게 구워요.. 두껍다 싶으면.. 조금 눌러주시구요..^^*




4. 초간장 만들어 함께 먹으면 정말 맛있어요..^^*





예전 엄마가 구워주신 파전...

홍합 조금, 오징어 조금이라.. 매번 홍합과 오징어부터 골라먹었었는데...

젓가락 전쟁에.. 언니하고 다투기도 하고... 삐지기도 하고..

홍합만 빼먹고 엄마한테 혼나기도 했는데....

지금은 파가 더 맛있네요..^^*


사실~~~ 요즘 울집 큰아들(울신랑)이 홍합~ 오징어부터 빼먹느라....

제몫까지 안 와서...

구울 때마다... 해물을 더 많이 넣게 되는 것 같아요...^^*





맛있는 전~~~ 모듬이에요..^^*

파전 
정구지전
김치전
호박야채전
오꼬노미야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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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부김치

요리/술안주 2009. 7. 31. 22:18


막걸리랑 함께 먹으면 더 맛있는 두부김치~~~~


[재료]
김치, 설탕 1작은술

[만드는 방법]
1. 기름을 두른 팬에 김치를 볶는데.. 적당히 익으면 설탕을 넣고 볶는다.
두부김치는 적당히 달달한 게 맛있다..^^*



2. 두부는 먹기 좋은 사이즈로 자르고...
살짝 데치거나.. 전자렌지에 데우면 두부가 더 고소해진다..


삼겹살 같은 돼지고기를 바싹하게 구워 같이 먹으면 더 맛있어요..^^*


침 꼴깍 넘어가는 소리 들리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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닭똥집 튀김

요리/술안주 2009. 7. 27. 15:12




동아대 앞에.. 짜가통닭이라고 있는데...

울신랑이 대학 다닐 때.. 단골이었다네요...

그이유는.. 바싹하게 튀겨나오는 닭똥집이 서비스로 제공되기 때문이라는데....^^*

지금은 대학가 근처를 갈 일도 없고 해서...

집에서 바싹하게 튀겨먹네요.

다른 닭집에서 똥집 시켜 먹으면.. 만원어치도 조금밖에 되지 않더라구요..^^*

저흰 마트 행사할 때 사서... 2500원 정도로~ 질릴 때까지 먹네용..^^*



[재료]
닭똥집, 튀김가루, 바질가루 + 로즈마리 가루 + 소금, 기름


[만드는 방법]

1. 닭똥집을 사서.. 소금으로 치대어 깨끗하게 씻은 다음.. 소금 + 바질가루 + 로즈마리 가루에 잠시 재워둡니다.


2. 봉투에 튀김가루를 넣고 닭똥집을 넣어 신나게 흔들어줍니다.


3. 180도 정도의 기름에~ 15분 정도 바싹하게 튀겨주면~ 완성..^^*





저렴한 가격에 완전~ 맛있는 닭똥집 튀김...^^*

이렇게 튀겨서~ 시원한 맥주 한잔 해보세요..^^*

여름 더위가 싸~악 사라지는 느낌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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