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큅건조기를 이용한 감자칩...

요리/간식 2011. 11. 11. 19:02


리큅 건조기를 이용해서 감자칩을 만들었어요.


리큅으로 감자를 잘 말려준 다음... 기름에 튀겼어요.

얇아서 빨리 꺼내지 않으면 금방 타버려요...^^*

리큅으로 감자 말리는 방법은.... http://cobaby.tistory.com/628 여기를 참고해 주세요~^^*


맛은 시중에 파는 포카*과 거의 흡사한 맛이 나요..^^*

조금 짭조름하면서 바삭한 맛...

아이들이 금방 다 먹어버려서... 어떻게 보관해야 할지.. 고민할 필요도 없어요..^^*

깨끗한 기름에 튀겨서.. 아이들이 먹어도 걱정하지 않아도 되는 웰빙 간식이에요..


리큅을 한달에 2~3번 돌려보니... 전기세 차이는 별로 없는 것 같아요...

아마.. 다른 가전을 사용한다는 생각에... 기존 가전제품을 좀 덜 사용해서 그런 것 같기도 하고..^^*

이제부터는 더 열심히 리큅을 돌려볼까 생각 중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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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큅 사용기] 식품건조기로 만든 감자칩...^^*

요리/간식 2011. 9. 5. 19:27


감자 과자를 젤로 좋아하는 울 아이들...

시중에 파는 감자칩을 사주면서도 기름이 별로 안 좋은데... 라는 생각을 떨칠 수가 없었어요..

그래서... 감자칩을 만들어주자고 생각하고 나서...

인터넷을 뒤지니... 식품건조기가 있음 좋다고 해서...

어떤 식품 건조기가 좋은지... 알아보다가.. 결정한 리큅 식품건조기...


리큅이샵에 들어가면... 깎아주세요라는 코너가 있는데...

그 곳에 깎아달라고 사연을 올리면... 인터넷 최저가보다도 훨씬 싸게 리큅을 구매할 수 있어요..^^*

전~~~ 그렇게 리큅을 구매했답니다.


15일쯤 발표하는 당첨자 발표에 가슴이 두근두근...

구매하고 바로 다음날 배송되어 왔더라구요..^^*

이젠... 아이들에게 깨끗한 감자칩을 만들어 줄 수 있다고 생각하니.... 너무 너무... 기뻤어요..

다만.... 택배기사가... 바쁜지 저희 집 안으로 던져놓고 가서... 좀 기분이 안 좋았어요.


박스를 개봉하면... 이렇게 제품설명서와 함께 제품이 있어요.

제품 포장에... 스티로폼 하나 들어있지 않아... 아까... 택배기사의 만행이 생각나... 또 한번 울컥....

그렇지만... 좋은 제품을 싸게 사서.... 또 베시시...ㅋㅋ


상단 뚜껑을 여니... 하이 트레이에 유산균 발효기가 4개 들어 있어요.

저는 LD-918h 제품을 사서... 하이 트레이 4개에 일반 트레이 4개가 들어 있고...

유산균 발효그릇은 총 8개가 들어 있었어요..^^*


식품을 말리는 트레이를 전부 들어내고 나니...

이런 모습의 건조기가 나오네요...^^*

사진에 보이듯이 저 가운데서... 열풍이 나와 식품을 건조하는 것 같아요..^^


LD-918h 모델은 온도 조절과 함께 타이머가 있어요..^^*


감자칩을 만든다고 했으니... 감자칩을 젤로 먼저 만들어야겠지요?

제 주먹보다 큰 감자 3개를 준비했어요..^^*


끓는 소금물에...


얇게 자른 감자를....


살짝 데쳐주고요...


뜨거울 때... 감자를 트레이에 올려줬어요..


시중에 파는 '눈을 **'처럼 스틱형으로 만들어 보려고... 테스트 중인 감자스틱....


그리고 60도 온도에서... 60분을 맞췄는데....

몇 분 뒤에 봐도... 60분 그대로인 거예요..

고장인가 했는데.... 60분이 아닌 60시간을 맞춰놓고 있었던 거예요.

식품 건조기는 섬세한 시간 조절이 필요한 기계가 아니니....

그냥 시 단위로 만들어져 있는 것 같아요..


1시간 뒤... 상단에 있던.... 감자칩...


1시간 뒤 하단에 있던 감자칩...

상단은 물기가 제거된 정도라면... 하단은 좀더 마른 느낌이에요..^^*

그래서... 상단 2단과 하단 2단의 위치를 바꿔줬어요..


총 3시간 뒤... 상단이나 하단이나... 바삭하게 말랐어요.

좀 더 말려도 될 것 같고... 좀 덜 말려도 될 것 같아서...

타이머 꺼진 상태로...1시간 정도 뒀다가....


이렇게... 글라스락 통에 담아줬어요..^^*

주먹보다 큰 감자 2개 반 정도 하니.. 트레이 4개 정도면 되구요...

완성된 감자칩은 글라스락 1000cc 짜리인가 되는 그릇에 2통 정도 나왔어요..^^*


이렇게 만든 감자칩을 기름에 튀겨주면... 더 맛있는 감자칩이 되는데...

울 아이들은... 그냥 말린 감자만으로도 맛있다며... 한 통을 먹어버리네요..

뭐~~~ 집에서 튀긴다고 해도... 기름이 많은 건 별로 좋지 않으니까....

이렇게 데쳐서 말리기만 한 감자칩도 괜찮은 것 같아요..^^*

기름기가 없어 고소한 맛은 덜하지만, 바삭하게 말라서... 바삭하니~ 짭짤하니... 좋네요...^^*



아... 리큅 소비 전력은 530W예요...

쿠첸 취사가 1400W, 보온이 100W이니까....

음... 보온해 놓은 것보다 5배 정도는 전기세를 더 먹는다고 보시면 될 것 같아요..^^*
(이렇게 단순계산해도 되는지 몰라도...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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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수수 맛나게 먹기~ 쪄서 보관하기, 옥수수 수염차 만들기~^^*

요리/간식 2011. 8. 4. 07:16


옥수수 어떻게 삶아 드세요?

저는... 참 맛없게, 그렇지만 건강하게 삶아 먹어요.

주위에서, 신화당이나 뉴슈가를 조금 넣으라고 하지만, 달달한 옥수수보다 그냥 옥수수 맛이 좋더라구요.^^*


신화당이나 뉴슈가의 경우 포도당이 95%, 사카린이 5% 정도 들어가 있는 합성 조미료인데, 

사카린이 설탕보다 300 배 이상 단맛을 낸대요.

사카린의 유해성 논란도 그렇지만, 단맛에 익숙해지지 말자고....^^*


다시 원점으로 돌아와서, 제가 옥수수를 삶는 방법은...

3~5% 정도의 소금물에 1시간 정도 삶다가 10분 정도 뜸들여 먹어요..^^*

그렇게 먹으면, 적당히 쫀득하니~ 맛있더라구요.

그런데, 삶는 방법보다 중요한 것은...

어떤 것을 삶았느냐예요. 옥수수의 생명은... 신선도...

하루하루가 다르게~ 맛이 떨어져요.

갖 딴 것을 바로 삶으면 제일 좋지만, 도시 소비자의 입장에서는 조금 무리죠.

그래도.. 옥수수를 시장이든, 마트에서든 사면 바로 쪄서 먹는다..

이게 가장 맛있는 옥수수를 먹는 방법인 것 같아요.^^*


이번에 다음 카페를 통해 옥수수를 자루째 샀어요.

30개.... 15000원....^^*


자루에서 꺼내보니~ 정말 푸짐한 것 같아요..^^*

시장에서 5개에 3000원 주고 사면, 아이들 먹이느라... 전 그냥 보고 말거든요.

이번에는 맘껏 먹어주리라.... 하는 생각이....ㅎㅎ


겉껍질을 까고... 속껍질을 한 겹 남겨두었어요.

30개 찌면, 뜨거울 때 바로 먹을 만큼은 먹고...

며칠 내에 먹을 것은 냉장고에... 그리고 좀 있다가 먹을 것은 냉동실에 넣어야 해서...

속껍질이 있으면... 옥수수가 마르지 않고 촉촉하니~ 쫀득하니 제맛을 가지고 있는 것 같더라구요.


알이 여믄 옥수수... 참 맛나 보여요...^^*

30개 한 포대 샀는데.... 30개보다 훨~~~ 많이 왔어요..

30개 몇 개 중에... 옥수수1개만 알이 덜 여물어 7살난 개구쟁이구요... 3개 정도가 키가 작은 10살짜리 아이예요...ㅋㅋ

30개짜리 한 포대에 못난 옥수수랑 작은 옥수수를 섞어 팔았다고 생각해서 투덜거리는 것도...

30개짜리 한 포대에... 알이 여믄 옥수수와 함께 작고 못생긴 옥수수는 덤으로 조금 보냈다고 생각해도 되고...

아님... 옥수수 싱싱한 것 보내주시면서... 덤으로 많이도 챙겨주셔서 감사하다고 생각할 수도 있는데...


생각은 옥수수를 받은 사람 마음이지만....

전...싱싱한 옥수수를 많이 보내 주신 걸로만 생각할래요..^^*


30개라서 냄비로는 삶을 수가 없어서... 찜통을 꺼냈어요.

커다란 찜통에 한 가득....

물은 바가지로 두 바가지 부우니 옥수수 반 정도가 잠기네요.

소금은 굵은 소금으로 3숟갈 정도... 넣었어요.

1시간 푹~~~~ 삶고 살짝 위아래 바꿔준 다음... 20분 정도 더 삶아줬어요.

그리고 10분 정도 뜸들여서 먹으니...

짭쪼름하니 정말 맛있어요..^^*


이번에는 옥수수 속껍질을 들쳐내고... 옥수수 수염도 잘 모았어요.

5개씩 살 때는 조금씩 모여.. 옥수수 수염을 버렸는데...

30개니.... 옥수수 수염이 제법 모였어요.


옥수수 수염으론 옥수수 수염차를 만들어 먹으려구요.

옥수수 수염이 붓기 빼는 데는 최고라고 하여... 셋째 낳고.. 저 혼자 마시려구요..ㅋㅋㅋ

깨끗한 물에 씻어서...


바람 잘 드는 곳에서 5~7일 말리라고 하는데...

저희 집은 도시 한 복판이라.. 7일씩 말리면... 더러운 먼지가 장난이 아닐 것 같아...

내일쯤... 물기가 마르고 포실해지면... 후라이팬에 말려 버릴 생각이에요~

옥수수 수염차 만드는 방법은 다시~ 포스팅할게요..^^*


옥수수 30개 까는 데... 솜씨 없는 저는... 대충 1시간 정도 걸렸어요..ㅠㅠ

셋째 가진 배라... 1시간을 까고 있으니... 덥고... 힘들고... 

게다가... 1시간을 아이들을 챙기지 못하니... 둘째 아들 녀석은 바지에다 쉬도 하고... 아~~~ 짜증...


아들 뒷정리하고... 아들에겐 물어도 대답할 수 없을 거니...

5살난 딸에게 물었어요.

"엄마가... 옥수수 까는 거... 힘들어 보이지?"
"응"
"엄마가 힘들게 까서 삶아준 옥수수 대충 먹어야 해? 아님... 맛있게 먹어야 해?"

참 쉬운 질문인데.... 아이는 한참을 고민하더라구요.

아마... "대충"이란 말을 몰라서???

"맛있게 먹을 거야."

"먹을 때, '엄마, 고맙습니다.'하고 먹어야 해...."


5살 난 아이에게... 힘들게 농사지어 옥수수 따서 보낸 농부 아저씨에게 감사하라고 말하기는 뭣해서~~~~

농부 아저씨의 고마움까지 제가 다~~~~ 받아서.....

아이에게 고맙다는 말 듣고... 옥수수 먹였어요...


시장에서 삶은 옥수수 사서 먹이면, 달코롬하니 맛난 옥수수 먹일 수 있고...

더운 여름 1시간이나 불을 켜지 않아 집도 시원하니 좋겠지만...

엄마가 땀 흘려... 간식을 준비한다는 모습을 보여주는 것도~~~~ 좋은 교육이 될 것 같아요...^^*

나중에... 울 둘째가 5살이 되어 저랑 대화가 될 때면... 다시 한번더 써먹어야겠어요...

울 둘째는 뭐라고 대답할지... 궁금...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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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도 많고 탈도 많은 치킨~~~~~ 그냥 집에서 튀겨 드세요..^^*|

요리/간식 2010. 12. 21. 02:18

요즘.. 롯데마트에서 판매한 통큰치킨 덕분에...

 

치킨 가격에 거품이 많다고... 다들 말들 많잖아요..

 

집에서 튀겨보면....

 

어찌보면.. 가격이 비싼 것 같기도 하고..

 

어찌보면... 적당한 것 같기도 해요.

 

집에서 튀겨보면...

 

기름값과 닭값... 그리고 엄마의 정성을 더해보면...

 

15000원은 훨~~~ 넘는 것 같거든요...

 

더 저렴하다고 할 수 없는 집통닭....의 장점...^^*

 

깨끗한 기름에~~~ 바로 튀겨 먹을 수 있다는 것...^^*

 

 

켄터키 치킨 가루에 일반 튀김가루를 1:1로 섞어서 물없이 닭에 버무려 30분 정도 재워둬요..

 

치킨가루만으로 튀기면 너무... 짜요...ㅋㅋ

 

 

이번엔 쌀눈유를 사용해봤어요..

 

쌀눈유도 느끼하지 않고.. 깔끔하게 잘 튀겨지네요..

 

향도 강하지 않고요... 올리브유는.... 향이 너무 쎄서~~~ㅋㅋ 

 

 

바싹 튀겨서~~~ 먹으면...

 

브랜드 통닭집 저리 가라고 할 정도로 맛있어요..^^*

 

만드는 방법도 간단하고...

 

단.... 남은 기름 처리하는 것과... 가스렌지 정리하는 것이 좀.... 수고스럽긴 해도...

 

뭐~~~~ 가족의 건강을 위해서라면...

 

이 정도는.....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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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투과자~~~ 만들기...^^*

요리/간식 2010. 8. 11. 16:36
참깨가 들어 달콤 고소한 상투과자...

집에 놀러온 언니네 아이들과 함께 만들었어요..

정말 간단해서... 아이들과 함께 만들기 좋은 것 같아요...

울딸은 똥같다고.. 똥과자라고 하네요..ㅋㅋㅋ


시중에 파는 상투과자는 비싸면서.. 양도 많지 않잖아요..

집에서 1키로짜리 백앙금 사서 만들면... 질리도록....

그리고 옆집 아줌마 놀러오면... 무한정 내어 놓을 수 있을 정도로 많이 만들어져요.

사실.. 상투과자 달아서.. 그렇게 많이 먹히지도 않잖아요...ㅋㅋㅋ


상투과자는 달아서.. 흰우유랑 마시면 우유가 더 맛있게 느껴져요..

저희집은.. 부산에 살아서... 부산우유~~~~~^^*


앙금 500그람에 참깨 3큰술 갈아넣고... 계란 노란자 1개 넣기...


반죽을 1/3으로 나눠서...

백련초 가루 반큰술 정도 넣어 분홍 반죽 만들어 주고...

단호박 가루 반큰술 정도 넣어 노란 반죽 만들어주고..

색깔을 내지 않은 그냥 반죽엔 계피가루 작은술로 반정도 넣어줬어요..^^*


짤주머니로 빙글빙글 돌려서.. 응가모양 잡아주구요...


이렇게 뾰족하게 나온 건... 손가락으로 눌러주면... 끝이 타지 않아요..


200도에서 10분 정도 구워~~~ 완성....^^*


개인적으로 맛은 계피가루가 들어간 상투과자가 젤로 맛있는 것 같아요..

그렇지만... 이렇게 고운 색으로 만들어주니... 아이들이 너무 좋아하는 것 같아요..

특히.. 노랑에서 분홍으로 넘어가는 저 야릇한 투톤의 상투과자... 아이들이 서로 먹겠다고 하네요..ㅋㅋ


저는 이런 모양 깍지를 사용했는데요...


빙글빙글 돌리지 않고.. 그냥 쭈~~~~욱 짜주면... 이런 상투모양이 제대로 나온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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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띠아 저리가~ 영양간식~~^^*

요리/간식 2010. 7. 24. 02:14
또띠아를 참 좋아해요. 그런데.. 또띠아는 너무 비싸서요..^^*

오늘은 한국적이면서도... 한국적인 맛만은 아닌....

또띠아 저리가~ 영양간식을 만들어 먹었습니다..^^*


깻잎, 양파, 오이, 상추를 먹기 좋게 채를 썰어두고요...


참치 기름 빼고..

마요네즈 2큰술, 머스타드 1큰술 정도를 넣어 비벼둡니다.


마를 갈아넣은 부침가루를 이렇게 동그랗게 부쳐줍니다.

이쁘게 부치는 요령은요.. 약한 불에 천천히 숟가락으로 가장자리를 돌려가며~~ 구우면 됩니다..^^*


노릇하게 굽히면..

야채 올리고... 참치올리고.. 식성에 따라 케찹이나 마요네즈.. 혹은 드레싱을 올려 먹으면 됩니다.

전~ 케찹이 좋더라구요...ㅎㅎ


김밥 싸듯이~~~ 또로록 말아....

베어 먹으면~~~

또띠아 저리가...란 말밖에 생각나지 않네요...

그리하여~~~ 이 간식의 이름도... 또띠아 저리가...ㅋㅋㅋ

한번 해 먹고 나면... 다시 먹고 싶어지는 간식이에요...ㅎㅎㅎ

신선한 야채도 좋고... 소화가 잘 되는 마를 갈아 만든 얇은 피도 좋고...^^*

출출할 땐... 최고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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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부과자 만들기~~~^^*

요리/간식 2010. 2. 10. 20:36

깨끗한 스낵 만들어 주기~~~^^*


두부를 사니~~~ 두부과자 믹스를 공짜루 주네요..^^*

두부 스낵~~~ 어떤 맛일지.. 궁금하여 만들기에 돌입...


적혀진 대로~ 두부 80그램 준비하고 계란 하나 풀어~~~ 반죽하여 밀대로 밀고.. 칼로 자르고 하여~~~



기름에 살콤 튀겨줬어요..^^*



기름 빠지라고 키친타올 깔아주고~



바싹하니 맛있는 두부 스낵 완성...

참~ 신기한 것이 기름에 튀겼는데...

손에 기름이 하나도 묻어나지 않는다는 거예요...

깨끗한 기름으로 튀겨서 그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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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강차&편강

요리/간식 2009. 11. 25. 16:39
생강차랑~ 편강 한꺼번에 만들기..^^*

전~ 생강이 넘 좋아요..

향도 좋고.. 식감도 좋고...

생강차도 좋고~ 편강도 좋고.. 이 둘을 한꺼번에 만들어 먹어요~~~^^*

편강 만드는 방법... 완전~ 쉽다는 거 아세요?


편강을 만들 때... 설탕에 바로 절이면.. 너무 매워서... 2번 정도 삶아요..

삶은 물은 생강차 끓일거니.. 버리시면 안 돼요..^^*


끓여낸 생강을 바닥이 두꺼운 솥에 넣어주세요.... 저희집은 압력밥솥에 했어요..^^*

한 3중바닥 솥이면 좋을 것 같아요.

그리고 설탕을 생강보다 좀 적게~ 넣어주세요.. 뭐~ 1:1로 넣으셔도 상관없어요..

설탕이 남아도 생강차에 넣을 거라.. 문제 없어요..^^*


노란설탕을 넣어.. 누르팅팅~ 색이 곱지 않네요..

물기가 완전히 사라지면서 설탕 가루가 남아요..^^


노란설탕으로 만든.. 편강...^^*


요렇게 바닥에 설탕이 남았네요... 압력밥솥이 아닌.. 일반냄비에 해서.. 설탕이 완전히 가루가 되지 않았어요.. 압력밥솥처럼 바닥이 두꺼운 것은.. 완전히... 하얀 가루로 변하던데..

제가 만들었지만.. 신기해요.. 열에 약한 설탕이.. 어떻게 열을 가하니... 가루가 되는지...ㅎㅎㅎ


냄비에 붙은 설탕이랑.. 편강을 살짝 털어 남은 설탕을 모두 넣고...

먼저 끓여놓은 생강물에 대추를 넣고~~~ 끓이면.. 맛있는 생강차 완성~~~^^*





흰설탕으로~ 압력솥에 만든.. 편강이에요..

뽀사시하니~~~ 넘 이쁘죠???

편강 먹으면.. 감기도 예방되고.. 목 아픈 것에도 좋아요..^^*

환절기 감기~~~ 편강과 생강차로 예방해 보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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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룽지 만들기...^^*

요리/간식 2009. 11. 4. 21:30

누룽지 만들기...^^*

출출할 때.. 먹으면 맛있는... 웰빙 간식이에요..^^*

식은밥으로 만들 수 있어서...

식은밥 처리용으로도 좋아요..^^*


1. 따뜻한 밥이면.. 후라이팬에 이렇게 얇게 펴지는데...

냉장고에 들어있떤 찬밥이면.. 얄게 펴기가 힘들어요..

밥 1공기에.. 물 반컵 정도를 넣고... 얇게 펴면.. 펴기가 쉬워요..^^*


2. 앞뒤로.. 바싹하게 구워주는데...

젤 약한 불로 한 10~20분 정도 한면을 완전히 구워주면... 쉽게 뒤집을 수 있어요..

중간에 부서진다면.. 아직 덜 굽혔다는 것....



이렇게 노릇하게 구워서요..

물을 붓고 끓여먹여 먹으면 누룽지 슝늉도 되구요~
(슝늉을 끓일 때는 조금 태우는 게 전 맛있더라구요..^^*)

그냥... 뜯어 먹어도 맛있어요..^^*

전 단 걸 별로 좋아하지 않아.... 설탕을 안 뿌려먹는데...

단걸 좋아하시면... 설탕을 뿌려 먹으면.. 과자보다 더 달고 맛있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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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란 장조림

요리/간식 2009. 10. 16. 10:03

아이들 반찬으로 좋은... 계란 장조림...^^*

울딸이 넘 좋아하는 반찬인지라.... 또 만들게 됐어요...

만들면.. 바로 그날로 끝...!!

그건 좀 아쉽지만.... 계란 섭취가 1주일에 5개 이상 되는 건 별로 좋지 않다고 하여...

한주... 참았다가 만들 생각이에요..^^*


[재료]
삶은 계란, 멸치, 다시마, 국간장 반 컵, 양조간장 반 컵, 설탕 3큰술 정도... 땡초 조금..

[만드는 방법]

1. 삶은 계란 껍질을 베껴서 넣고... 재료를 모두... 넣어주세요..^^*


2. 약한 불에서 졸이다가.. 계란의 색이 곱게 베이면, 멸치를 건져내고 땡초를 넣고 다시 졸여주세요..^^

울딸은 매운 거.. 넘 싫어해서.. 김치도 먹지 않는데... 계란 장조림의 계란은 맵지 않은가.. 잘도 먹네요..

실제로.. 간장은 칼칼해지고.. 계란은 느끼한 맛이 덜해지고... 맛있어요..

이 간장에... 밥 비벼 먹으면.. 밥도둑이 따로 없어요..^^*


3. 간장이 반정도 졸여지면, (완전히 졸임.. 맛이 없어요..^^ㅋ) 완성!!


계란을 반으로 쪼개면 먹기 편해요..^^*

먹을 때, 땡초는 먹지 않는 게 좋아요..^^* 껍질만 남아 질긴 데다가.. 넘 매워서..ㅋㅋ


이렇게 반찬통에 넣어 하루면 끝나는... 아쉬운.. 계란장조림...^^*



간장을 넉넉히 만들어서...^^*

밥에 비벼 드셔 보세요..^^ 정말 맛있어요..

간장 조림을 할 경우.. 맹물에 하는 것보다.. 다시마국물이나 멸치다싯물에 하면... 더 감칠맛이 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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