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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눔/받는 즐거움, 주는 즐거움에 해당되는 글 6건
- 2010.06.29 고창 명품 수박...^^*
- 2010.02.19 천안 원조 호두과자~
- 2009.04.16 아나바다가 항상 좋은 건 아닌 것 같아요...
- 2009.04.14 좋아서 나누었을 뿐인데..^^*
- 2009.04.11 티벳버섯 나눔 후~ 받은 선물...^^*
- 2009.04.09 행복을 전해주는 사람들...
글
고창 명품 수박...^^*
나눔/받는 즐거움, 주는 즐거움
2010. 6. 29. 21:49
고창 선운산과 청보리밭....
고창이라면... 잘 모르겠는데... 선운산 하면...왠지...아련해지는 것이...
청소리밭에서의 첫사랑... 절대 없는데...
왠지... 그런 첫사랑이 생각나는 듯해요..^^*
가슴한켠 아련해지는 곳에서 온.... 명품 수박... 맛도 단연... 명품이었어요...^^*
6월 25일 서면 롯데백화점에서... 고창 명품 수박 출시전을 했어요..^^*
저는 양귀비 씨앗 때문에... 잠시 들렸어용..
아이 둘을 재워놓고.. 신랑한테 맡겨놓고 가서... 김치여왕님과 오래 수다를 떨지 못해서.. 좀 아쉬웠어요...^^*
가는 비가 오가는데도... 참 많은 사람들이 모여... 흥겨운 축제장 같았어요...^^*
수박맨~~~ 뒤태도 명품이죠??
용기가 없어서... 얼굴은 못 찍었어용...ㅎㅎㅎ
김치여왕님께 받은 선물이에요...^^*
양귀비 씨앗 작은 나눔에... 이렇게나 크게 베풀어주셔서...
고창 인심이 얼마나 훈훈한지.... 김치여왕님 손이 얼마나 큰지... 정말 깜짝 놀랐어요..^^*
김치여왕님... 정말 감사합니다...^^*
고창이라면... 잘 모르겠는데... 선운산 하면...왠지...아련해지는 것이...
청소리밭에서의 첫사랑... 절대 없는데...
왠지... 그런 첫사랑이 생각나는 듯해요..^^*
가슴한켠 아련해지는 곳에서 온.... 명품 수박... 맛도 단연... 명품이었어요...^^*
6월 25일 서면 롯데백화점에서... 고창 명품 수박 출시전을 했어요..^^*
저는 양귀비 씨앗 때문에... 잠시 들렸어용..
아이 둘을 재워놓고.. 신랑한테 맡겨놓고 가서... 김치여왕님과 오래 수다를 떨지 못해서.. 좀 아쉬웠어요...^^*
가는 비가 오가는데도... 참 많은 사람들이 모여... 흥겨운 축제장 같았어요...^^*
수박맨~~~ 뒤태도 명품이죠??
용기가 없어서... 얼굴은 못 찍었어용...ㅎㅎㅎ
김치여왕님께 받은 선물이에요...^^*
양귀비 씨앗 작은 나눔에... 이렇게나 크게 베풀어주셔서...
고창 인심이 얼마나 훈훈한지.... 김치여왕님 손이 얼마나 큰지... 정말 깜짝 놀랐어요..^^*
김치여왕님... 정말 감사합니다...^^*
글
천안 원조 호두과자~
나눔/받는 즐거움, 주는 즐거움
2010. 2. 19. 12:42
제가 보내드린 건~ 정말~ 작은 거였는데.. 이렇게 맛있는 선물을 보내주셨어요..^^*
호두과자의 원조가 천안이란 건 알고 있었는데... 이렇게 택배로 날아오는진 몰랐어용..^^*
원조집에서 만든~ 지대로 맛있는 호두과자입니당..^^*
이거 먹고 또 시켜먹어야겠어용... 광고도 아니구요.. 그냥 제 기억을 돕기 위한 메모예용...ㅎㅎ
www.hodo1934.com
이렇게 포장되어 있는디~~~~ 정말로 적당히 달고~ 고소하고..^^*
전국 체인점 있는 모~호두과자 전문점보다 훨~~~ 맛있는 것 같아요..
생일날~ 받은 선물도 아니고.. 생일이신 분이 보내주신~~~ 맛있는 호두과자...^^*
뉘신지.. 마음도 참 고우신 것 같아용...^^*
정말~ 감사드리구용.. 맛나게 잘 먹겠습니당..^^*
글
아나바다가 항상 좋은 건 아닌 것 같아요...
나눔/받는 즐거움, 주는 즐거움
2009. 4. 16. 17:08
부산엄마들이 모이는 다음 카페에서 벼룩으로 실을 샀어요.
사려고 했던 게 아닌데.. 그냥 관심있다는 덧글에 전화번호까지 찾아 문자를 보내왔길레...
택비까지 13000원 들여 샀는데... 정말 어이없는 물건이 왔어요..ㅠㅠ
만지기도 싫을만큼... 더러운 실을 보내왔어요..ㅠㅠ
정말로 너무 하다 싶을 정도네요..
우울한 기분이 확~ 몰려오네요..
아나바다.. 서로 믿고 사는 건데.. 특히 인터넷으로는요..
나쁜 사람을 피하기 위해 좋은 사람 만날 기회를 저버리지 말자...가 제 신조이긴 하지만..
이건 너무 하다 싶어요..ㅠㅠ
우울지수 만땅입니다..
이때까지 넘 좋은 사람들과 좋은 거래들만 해서 그런지..
이런 물건을 어떻게 처리해야 할지.. 난감하기만 합니다..
풀어서 사용하면 되겠지만.. 정말 슬퍼요...
받아서 기분 좋은 선물 같은 거래만 있었으면 하지만.. 그렇지 않은 거래도 분명 있는 것 같아요..
아나바다 거래로 항상 기쁠 수는 없겠지만.. 이런 경운 없었으면 좋겠어요...ㅠㅠ
만약... 내가 이 실의 원주인이었다면...
아마 버렸을 거예요..
아님.. 깨끗하게 풀어서... 윗부분은 더럽다고 미안하다고 말하고서 나눔할 듯해요..ㅠㅠ
이 기분.. 꼭 기억했다가..
나중에 내가 나눔하거나.. 혹은 아나바다를 이용할 때...
이런 우울한 기분을 나눔하지 않도록 해야겠어요...
글
좋아서 나누었을 뿐인데..^^*
나눔/받는 즐거움, 주는 즐거움
2009. 4. 14. 13:30
티벳버섯이랑 카스피해 먹어보고 좋아서 나눔한 것뿐인데..
항상 나눔 받으시는 분들에게 귀한 마음을 더 많이 받는 것 같다..^^*
어제는 직분양해드렸는데...^^*
이렇게나 맛있는 과일을 싸가지고 오셨더라구요..^^*
향긋한 오렌지 향이 느껴지시나요?
임신 9개월차... 과일이 땡기는 지금.. 정말 맛있게 잘 먹겠습니다..ㅎㅎ
글
티벳버섯 나눔 후~ 받은 선물...^^*
나눔/받는 즐거움, 주는 즐거움
2009. 4. 11. 12:25
티벳버섯 나눔 후에 받은 선물이에요..^^
손수 만든 수제비누라고 하시네요..^^*
아마 이 비누 사용하면~ 피부미인이 절로 될 것 같아요..ㅎㅎ
기분 좋은 향과 기분 좋은 느낌...
정말 감사하고~ 잘 사용할게요..^^*
글
행복을 전해주는 사람들...
나눔/받는 즐거움, 주는 즐거움
2009. 4. 9. 09:40
인터넷 카페에서 십자수 열쇠고리를 나눔 받았다..
그냥 열쇠고리만 포장해서.. 보내주시겠지 했는데..^^*
이렇게 예쁜 메모가 함께 있었다..
이런 작은 메모와 성의있는 포장...
그런 것들이.. 나눔 받은 물건보다 더 소중한 것 같다...
톨스토이의 '사람은 무엇으로 사는가'에서...
[세 가지 질문과 세 가지 답...]
1. 사람의 마음 속에는 무엇이 있는가? 사람의 마음 속에는 사랑이 있다는 것
2. 사람에게 허락되지 않은 것은 무엇인가? 자신에게 무엇이 필요한지 알 수 있는 힘
3. 사람은 무엇으로 사는가? 사람은 사랑으로 살아간다는 것
작은 깨달음이지만...
사람들은 필요한 물건이 있어 살아가는 것보다는 결국 부족하더라도 사랑으로 살아가지는 것 같다..
잊지 말자..
나의 작은 나눔도 역시나.. 물건보다 사랑이길 바래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