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오미자차...^^*
요리/그외
2009. 7. 1. 15:37
미지근한 물에.. 말린 오미자 넣어... 식혔어요..
여름.. 더운 날씨로 나른할 때... 식후 졸릴 때... 마시면 좋아요..^^*
새콤한 맛이 정신이 번쩍 들게 하거든요..^^*
신맛이 싫으면.. 꿀이나 설탕을 좀 넣어 마셔보세요..^^*
국산오미자는 붉고... 북한산은 좀 검어요..^^*
전 북한산이라 그런지.. 색이 별로 안 예뻐요..
(색이 안 이쁜 이유를 찾았어요. 오미자는 철이나 스덴으로 된 그릇에서 우려내면 색이 검어진다고 합니다. 다시~ 우려보고 글 올릴게요...^^*)
그치만.. 맛은 정말 새콤~~~~~~~^^*
[네이버 검색 - 오미자]
건조(乾燥)시켜 두었던 오미자에 물을 붓고 약한 불에 은은히 달여 꿀이나 설탕을 타서 마시는 한국 한방계 차이다. 끓는 물에 오미자를 넣어 하룻밤 두었다가 오미자물이 우러났을 때 마시는 방법, 오미자를 가루로 만들어 열탕에 타서 마시는 방법 등이 있다.
오미자는 감(甘) ·산(酸) ·고(苦) ·신(辛) ·함(鹹:짠맛) 등의 5가지 맛을 고루 함유하고 있으며, 특이한 향기가 있고 약간의 타닌이 들어 있다. 오미자차는 옛날부터 한방계에서 폐기(肺氣)를 보(補)하고 특히 기침에 특효약으로 알려져 있으며, 또 목소리가 가라앉았을 때 마시면 효험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