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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어머니 되기 연습...^^*
글모음/지금의 나란...
2009. 4. 29. 17:20
뱃속의 아이가 아들이란다..
낳아봐야.. 아들인지 딸인지 확실하게 알 수 있다지만..
나는 성급하게 시어머니 되기를 연습한다..
아들이라면... 나도 언젠가는 시어머니가 될 것인데...
지금의 내가 가장 며느리 심정을 잘 알 때니까...
시어머니 되기 연습을 하기 가장 적합할 때라 생각이 들어서다..^^*
30대엔 며느리입장만 생각하다..
50대에 접어 들어 며느리를 볼 때쯤 되면.. 시어머니쪽 입장만 생각하게 된다고 한다...
하루하루~ 혹은 한해 한해~
나이를 먹어가면서...
생각이 달라지겠지만...
지금의 나는 이런 시어머니가 되겠다고 다짐... 또 다짐을 해본다..
그리하여~ 나중에 내 며느리의 멋진 시어머니가 되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