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베이컨 김밥
요리/한국요리
2009. 9. 30. 09:00
베이컨을 좋아하는 울 아가씨를 위해~
베이컨 김밥을 만들어 봤어요..^^*
햄하고는 또 다른 맛이 나네요..^^*
예전엔 김밥~~~하면 단무지였는데...
요즘은 단무지 절대~~~ 넣지 않아요..
스펀지를 보기 전에는 그래도 좀 넣었었는데... 요즘은 소금에 오이 절인 것으로 대체~~~~!!
[재료]
오이 소금에 절여~ 물기 뺴고..., 당근 채썰어 볶고, 계란4개 지단 부치고~~, 베이컨 바싹하게 굽고~~, 김치 설탕 1큰술 넣어 볶기, 슬라이스 치즈 4등분 내어 놓기..
[만드는 방법]
1. 재료를 준비해 놓아요.. 오이를 소금에 절이는 이유는 물기를 적게 하기 위해서예요. 그러니.. 물기 많은 오이속도 잘라내는 게 좋겠지요?
2. 오늘의 주인공~~~~ 베이컨입니다...ㅎㅎ
삼겹살하고는 또 다른 매력이 있는 베이컨~~~
가격이 좀 착하지 않다는 것과 좀 짜다는 게 단점이지만...
고소하니 맛있어요..^^*
3. 김치 볶은 것 젤 밑에 깔고. 오이, 계란, 당근, 치즈, 그리고 베이컨 올려~ 살살 맛있게 말아주면 완성...^^*
스읍~~~~ 맛있겠다.,..
밥하고~ 재료 준비하고... 김밥 15줄 싸는 데 걸린 시간... 1시간 30분 정도...
이 정도면, 김밥 싸서 소풍갈 만하겠죠?
김밥 싸는 데~ 3~4시간씩 걸리면... 소풍가기 전에~ 지쳐버리지 않을까요?
김밥을 빨리 싸는 비법요??
음... 김밥의 달인은 아니지만..... 시간을 줄일 수 있는 방법은요...
위생장갑을 끼고.. 밥을 야구공 하나만큼 쥐어 올려... 평평하게~~~ 손으로 펴주는 거예요..
그전엔.. 주걱으로 했었는데.. 넘 느리더라구요.,,,
참... 밥 밑간은요...
참기름 + 소금으로 할 때도 있지만...
다이어트 때문이나... 혹 여러 이유로~ 참기름을 넣기 싫을 땐....
마늘찌, 오이피클 같은 것 만들고 남은 소스에... 소금 넣어 간해서 밥을 만들면~~~ 정말 맛있어요..^^*
기름이 들지 않아.. 당연 칼로리도 낮을 거구요..^^*
아~~~ 김밥...
김밥은 왜 자주 먹어도 질리지 않는지...ㅎㅎㅎ
또 먹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