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콩 체험기

요리/그외 2009. 8. 22. 21:22

초콩....

 

잘 씻은 콩을 식초에 1주일 담았다가 먹기...

 

6일째는 좀 덜 삭았어요.. 덜 삭은 콩을 먹을 경우... 두통이 생길 수 있어요...

 

7일 이상 푹~ 삭힌 콩을 먹으면....

 

처음엔 아~악 하다가.. 나중에 간식처럼 먹을 수 있게 돼요..

 

전 대충 20일 가량을 먹었나.. 그런데...

 

살 빠짐은 잘 모르겠어요...

 

수유 중이란 명목으로 2인분을 먹어대고 있어서...

 

2인분을 먹어도.. 살이 찌지 않으니.. 살빠짐이 있다고 해야 하나? 수유탓이라고 해야하나.. 모르겠어요...

 

 

첫날 먹을 때... 덜 삭은 콩을 먹어서 그런지.. 배가 싸~아 하니 아파서 화장실 가서.. 제대로 숙변을 하고요...

 

그 이후론.. 며칠에 한번씩.. 화장실 가서... 제대로 변을 봤구요...

 

지금은..  화장실과 관련된.. 불편한 것이 없어요...

 

 

지금으로선... 초콩의 효과라고만 단정하기 어렵구요..^^*

 

게다가.. 전 수유중이라는 특이사항 하나 더 더해져있어서.. 뭐라고 말하기 어렵지만...

 

화장실 불편한 게 없어져서..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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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초콩의 효과

요리/그외 2009. 7. 12. 17:34

사실.. 1주일이 되려면.. 내일인데요..

넘 궁금해서... 살짝 맛을 봤더랬죠...



오리태는 콩이 살짝 불어있는 느낌이라면...


서리태는 완전 포도주 색깔이네요..


오리태 2알, 서리태 2알... 하루 7알부터 시작하랬으니.. 일정량의 반정도 먹은 셈이네요..


맛은 오리태는 덜 비린데... 서리태는 살짝 비려요..

아마 콩이 크고 제가 6일만에 먹어서 그런지도 모르겠어요..

맛을 음미한 다음..

 

갑자기 밀려오는 편두통....

 

초콩 부작용인가 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리고....

 

6시간 지난 지금....

 

장이 편안합니다...

 

 

조금 지지한 이야기이긴 한데.. 부끄부끄...^^#

 

매일 화장실을 가는 전.. 밀리는 변이 없을 줄 알았는데...

 

며칠 전에 먹은 참외씨를 화장실에서 봤네요...

 

 

 

혹시나.. 숙변을 보시고 싶으신 분을 체험해 보세요..

 

많이 하시지 마시고..

 

체험용으로 소주컵 하나 정도면... 콩도 식초도 아깝지 않을 것 같아요..

 

 

 

초콩의 효과가 3주후부터나 나타난다고 하는데...

 

사람마다 체질마다.. 조금씩 다른 것 같아요..

 

다이어트 효과가 3주후부터 나타날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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