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심한 코베베의 이엠 구매기~~~

카테고리 없음 2009. 12. 8. 22:20

 

이엠은 써보고 싶지만... 주윗분들은 한분도 사용하지 않아...

어떻게 사야할지... 막막하기만 하던차에~~

일산댁님과 그대로님의 도움으로~~~ 이렇게 구매했어요...

 

 

 

대충 원액 두개에 당밀 하나 정도면 된다고 하는데...

일산댁님께서 보내주신 당밀이 있어... 원액 하나에 주방세제 2개, 치약 하나.. 그리고 사은품으로 받은 마법의 콩....^^ 

일반주방세제에... 쌀뜬물 발효액을 섞어 쓰면 된다고 하는데...

섞어쓰려 해도... 세제가 있어야 하는데... 세제가 마침 떨어져서.. 그냥 발효액이 들어간 세제를 샀어요...^^*

처음 받고서... 와~~~ 오렌지 디자인이 참 좋다고 생각했는데...

옆에 있던 신랑 왈~~~ 아이들 안 먹게 보관 잘해야겠다....라네용..

다시 보니... 정말~~~ 맛있게 생겼어욤...ㅋㅋㅋㅋ

 

 

저녁 먹자 마자... 설거지가 하고싶어서...(이런날은 절대 없는데.....)

바로 맨손으로 설거지 했습니다..

 

일단 두번 살짝 짜서... 스폰지가 들어간 수세미로 설거지 했는데...

거품.. 정상적으로 나고...

3인식구가 먹은 그릇... 많지 않지만... 야채전 담은 접시까지.. 말끔하게~~~ 설거지됩니다.

세척력이 떨어질까 걱정했는데... 특별히 모르겠습니다.

맨손으로 설거지하고 손에 남는 느낌이 어떨까 했는데...

특별히 거칠어지거나... 특별히 더 좋거나 하는 것은 모르겠습니다.

단지... 마음이 흐뭇하다는 것....^^* 조금은 환경에 보탬이 되는 생활을 시작했다는 것에서 뿌듯합니다...ㅎㅎ

 

 

그리고 치약....

밥먹고 설거지 하고... 바로 닦은 이.... 

잇몸이 좋지 않아... 치약만큼은 좋은 걸 써야 한다고... 저 혼자... 좋은 치약 사서 쓰는데....

(울신랑은.... 선물세트 들어온 아무치약 쓰고..)

 

음... 일단 느낌은... 암웨이 치약하고 느낌이 비슷하다고 느꼈어욤...

깨운한 느낌이... 아직까지 지속되고 있네요...^^*

이 느낌이 언제까지 갈지... 그리고 사용하다보면... 깨운한 느낌이 일상이 되어버릴지는 모르지만....

첫느낌은.... 100점 만점에 100점 주고 싶어용..^^*

 

 

 

이엠발효는... 내일 쌀 씻고 난물로... 살짝이.. 소심하게 시도해볼 생각입니다...^^*

첫 만남이라... 두근두근하지만....

너무 들이대지 않고... 조신하게 만나~~~~ 오래오래~~~ 인연을 함께 하고 싶습니다... 이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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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엠바이오 주방세제..... 리필형이 나왔으면 좋겠어욤...

마개만 바꿔서~~~ 일반음료수.. 마개로 해도... 환경에 조금 보탬이 되지 않을까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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