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 취한 코끼리 길들이기....

review/책 2010. 6. 23. 01:37


아잔 브라흐마의 108가지 이야기..

어렵지 않게... 유쾌하게 읽다가 보면...

주변의 모든 사건.. 그리고 문제들에 대한 열쇠를 제공해주는 책인 것 같아요...

물론 열쇠를 가지고 있다고 해도...

그 열쇠로 문제를 해결하는 것은 제 몫이긴 하지만......


멍때리고 앉아있는 것과 명상의 차이....

멍때리고 앉아있는 것은 그냥 열쇠를 쥐고 있는 거라면...

명상은... 열쇠를 가지고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엉퀴고 설킨 문을 열어버리는 것이겠지요?

아잔 브라흐마의 이야기로는...

내려놓기...겠지요??^^*

지금... 내가 머리 아파하는 문제.....

그것도 그냥 내려놓으면.... 아무 문제 없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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