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정

여행/추억 속 그 곳.. 2009. 7. 25. 23:44

부산의 바다하면
외지인들은 해운대를 먼저 떠올리겠지요?
해운대는 북적대는 사람들과... 비키니 입은 예쁜 언니들 보러 가는 것 아니면...

개인적으로... 해운대보다 송정을 추천해요..
해운대보다는 덜 북적대고...
아이들 놀기에.. 파도도 덜 치고..
해운대는 파도가 높아서.. 아이들 놀기엔 별로 좋지 않아요.

멀리 보이는 정자..
송도공원이라는 곳이에요.
송도도.. 부산의 바다 중 하나지만... 송도와 송도공원은 전혀~ 다른 곳이에요..ㅎㅎ


그 반대쪽은 이런 모양이구요..^^*

파도가 잔잔하니~ 파도 소리 들으며 원두 커피 한잔~

아직 둘째가 태어나지 않아..

여유로운 한 때를 보내고 있었지요..ㅎㅎ


아빠와 딸이 함께 걷는 해변...
사람이 많지 않은 해변이라 가능하겠죠?

성수기에 가면.. 송정도 사람이 많아요.
그렇지만.. 해운대에 비하면.. 훨~ 덜하죠..^^*



1년에 바다를 10번 간다면.. 그중 3~4번은 송정을 가는 듯해요.
성수기가 아닐 때는 주차하기도 편하고...
모래도 해변도.. 깨끗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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