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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락공원 여름에 해당되는 글 2건
- 2011.07.05 삼락공원 나들이.... 2
- 2010.08.03 삼락공원의 여름... 연꽃 그리고 수영장~^^*
글
삼락공원 나들이....
여행/부산여행
2011. 7. 5. 12:47
주말에 비가 온다고 해서... 멀리는 못 가고... 삼락공원에 갔어요.
비오기 전이라 그런지... 바람도 시원하게 불고.. 참 좋네요..^^*
곧~ 필 꽃봉오리도 많이 올라와 있고....
삼락공원은 구경하기도, 산책하기도 참 좋은 것 같아요...
비오기 전이라 그런지... 바람도 시원하게 불고.. 참 좋네요..^^*
금정 경륜장에는 전동자동차를 못 타게 하는데... 삼락공원에는 그런 규제가 없어요..
맘대로 신나게~ 고고씽~~~!!!!
수영장 쪽... 연못가에 가면 이렇게 발지압 코스가 있어요..
울 신랑이랑 딸, 웃고 있지만 웃는 게 아니에요..ㅋㅋㅋ
발 지압 생각보다 아프더라고요.
하지만, 건강에 좋다니~ 한번 가서 걸어보세요...ㅎㅎ
흐린 날씨에도 연못에는 이렇게~ 이쁜 꽃들은 피어있고...
곧~ 필 꽃봉오리도 많이 올라와 있고....
삼락공원은 구경하기도, 산책하기도 참 좋은 것 같아요...
물론, 저는 꽃구경보다도, 산책하는 것보다도..
울 아이들 즐겁게 뛰노는 걸 보는 게 더 좋지만서도요...ㅎㅎ
참... 삼락공원 물놀이장 정확하게 언제 개장하는지 알고 싶어~ 수영장 근처까지 가봤는데...
아무런 이야기가 없었어요.
아마도.. 초등생 방학하는 그쯤... 7월 중순이나 되어야 할 것 같아요..^^*
글
삼락공원의 여름... 연꽃 그리고 수영장~^^*
여행/부산여행
2010. 8. 3. 00:44
도심에서 가슴이 답답해질 때...
찾게 되는 고향 같은 곳...
저희 가족은 가까운 곳... 삼락공원을 찾아갑니다..
삼락공원에 가면... 눈이 시원해지고.. 답답한 가슴이 뚫리는 것 같더라구요...^^*
뜨거운 여름... 그늘이 별로 없는 삼락공원이지만...
특별히 약속이 없을 땐...
그저 삼락공원 갈까? 라는 생각만으로도 곧장 가게 되더라구요...^^*
삼락공원은 봄, 여름, 가을, 겨울... 모두 다 좋아요..
봄엔 연둣빛 새 기운이 느껴지구요..
여름엔... 이렇게 예쁜 연꽃, 수련....
가을엔... 억새와 함께 호젓한 느낌이 들구요...^^*
백련과 홍련.... 수련....
백련도 참 많았는데... 전 홍련이 이쁘더라구요..^^*
이렇게 완전히 핀 것보다는요...
완전히 피지 않고 이렇게 봉우리가 살짝 피어날 때... 전.. 그때가 젤로 이쁜 것 같아요..^^*
화려한 수련들도 많고... 단아한 백련도 있는데도....
홍련의 이중적인 느낌...
단아하면서도 화려한 느낌.... 그 느낌이 참 좋은 것 같아요..^^*
울 아이들은.... 이렇게 엄마 아빠와 함께 삼락공원에 와서...
종이 비행기도 만들어 날리고... 공놀이도 하고...
그리고 잔디밭에 앉아 놀기도 합니다..^^*
저흰 연꽃 구경만 하고 가려고 했는데....
수영장이 너무 깨끗하고 시설이 좋아서....
고모네 전화해서... 울 딸램 수영복까지 좀 챙겨서 와달라고 부탁했어요...^^*
운영시간은 10시부터 오후 5시....
중간 중간... 쉬는 시간도 있구요...
파라솔은 무료로 빌릴 수 있는데... 대략 9시 30분쯤이면 거의 사람들이 꽉 차는 것 같아요...
울딸램은.... 10시부터 12시까지... 고모가 오기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4살짜리 아이에게 눈 앞의 물을 보고.... 들어가지 말고... 그저 기다리라고만 했네요...
2시간을 참으며... 기다린 아이가 대견하기도 하고 한편으론 미안하기도 하네요...
얼마나 물에 들어가고 싶었을까.....
고모네 아이들... 사촌 오빠와 언니가 함께 놀아줘서...
울딸램은 신이 났습니다..^^*
삼락공원... 가까운 곳에 이렇게 아이와 함께 할 수 있는 공간이 있어.... 참 좋은 것 같습니다..^^*
혹~~~ 아이들 물놀이장 찾으시는 분들... 그리고 연꽃을 보고 싶으신 분들...
삼락공원으로 함께 가보세요...^^*
찾게 되는 고향 같은 곳...
저희 가족은 가까운 곳... 삼락공원을 찾아갑니다..
삼락공원에 가면... 눈이 시원해지고.. 답답한 가슴이 뚫리는 것 같더라구요...^^*
뜨거운 여름... 그늘이 별로 없는 삼락공원이지만...
특별히 약속이 없을 땐...
그저 삼락공원 갈까? 라는 생각만으로도 곧장 가게 되더라구요...^^*
삼락공원은 봄, 여름, 가을, 겨울... 모두 다 좋아요..
봄엔 연둣빛 새 기운이 느껴지구요..
여름엔... 이렇게 예쁜 연꽃, 수련....
가을엔... 억새와 함께 호젓한 느낌이 들구요...^^*
백련과 홍련.... 수련....
백련도 참 많았는데... 전 홍련이 이쁘더라구요..^^*
이렇게 완전히 핀 것보다는요...
완전히 피지 않고 이렇게 봉우리가 살짝 피어날 때... 전.. 그때가 젤로 이쁜 것 같아요..^^*
화려한 수련들도 많고... 단아한 백련도 있는데도....
홍련의 이중적인 느낌...
단아하면서도 화려한 느낌.... 그 느낌이 참 좋은 것 같아요..^^*
울 아이들은.... 이렇게 엄마 아빠와 함께 삼락공원에 와서...
종이 비행기도 만들어 날리고... 공놀이도 하고...
그리고 잔디밭에 앉아 놀기도 합니다..^^*
저흰 연꽃 구경만 하고 가려고 했는데....
수영장이 너무 깨끗하고 시설이 좋아서....
고모네 전화해서... 울 딸램 수영복까지 좀 챙겨서 와달라고 부탁했어요...^^*
운영시간은 10시부터 오후 5시....
중간 중간... 쉬는 시간도 있구요...
파라솔은 무료로 빌릴 수 있는데... 대략 9시 30분쯤이면 거의 사람들이 꽉 차는 것 같아요...
울딸램은.... 10시부터 12시까지... 고모가 오기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4살짜리 아이에게 눈 앞의 물을 보고.... 들어가지 말고... 그저 기다리라고만 했네요...
2시간을 참으며... 기다린 아이가 대견하기도 하고 한편으론 미안하기도 하네요...
얼마나 물에 들어가고 싶었을까.....
고모네 아이들... 사촌 오빠와 언니가 함께 놀아줘서...
울딸램은 신이 났습니다..^^*
삼락공원... 가까운 곳에 이렇게 아이와 함께 할 수 있는 공간이 있어.... 참 좋은 것 같습니다..^^*
혹~~~ 아이들 물놀이장 찾으시는 분들... 그리고 연꽃을 보고 싶으신 분들...
삼락공원으로 함께 가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