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락공원 가을 풍경~~~^^

여행/추억 속 그 곳.. 2009. 10. 13. 13:37

부산에.. 이렇게 좋은 곳이 있는 거 모두 아시지요?

봄, 여름, 가을..

철마다 모습을 바꾸어 오가는 사람들의 마음을 붙잡는 것 같아요.


이번에는... 공원에 들어가서 우회전 하여... 넓은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삼락습지생태원을 가봤어요..^^*



억새가 햇볕을 받아.. 반짝반짝...

넘 이쁘죠?



코스모스... 핀 길을 따라 들어가다 보니...

이렇게...

잔디~ 나무가 이쁜 곳에 도착했어요..^^*



넘 길이 이쁘죠?


버드나무 아래를... 산책하다보니...


다시금 보이는 억새.... 넘 예뻐요..^^*


잔디보호란 글자 대신에.. 저렇게 야외테이블이 놓여있어... 어디서든... 앉아 쉴 수 있게 되어 있구요..


유모차를 가지고 다닐 수 있을 만큼.. 길도 좋아요..^^*


하늘은 파랗고... 코스모스는 정말 이쁘게 피어있는데.... 이쁜 코스모스를 제대로 표현을 못했네요..ㅋ


가벼운 산책을 하더라도..

아무 길이 아닌.. 이렇게 이쁜 길이면 좋겠지요?


여러갈레로 나누어져... 자유롭게 산책할 수 있어요.


시큰둥한 울 딸과 신난 아빠...

개구리 낚시 후... 개구리 낚시를 한 것만으로도.. 즐거운 아빠와... 잡지 못해 아쉬운 딸이에요.ㅋ


딸을 목마태우고 걸어가는 아빠의 뒷모습....

보기좋죠?

언제까지나.. 저렇게 힘있는 모습이었음 좋겠어요..^^


해바라기가 시들지 않았으면.. 완전 작품사진 하나 찍었을 건데..

10월초무렵... 벌써 해바라기는 시들었네요...

대신 코스모스와 억새는 곱게 피어있고....


반듯한 길.....


한손에 코스모스... 한손에 고구마 튀김을 들고... 역시나 시큰둥한 울 딸이에요...ㅋㅋ

오늘 사진 컨셉은 시큰둥...ㅋㅋ


삭막한 도시...

그 속에서 자연을 느낄 수 있는 삼락공원...


보기 드문.. 이런 새들이 가까이 있는... 삼락공원...


멀지 않고..

부산 안에 있어... 더 좋은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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