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락공원 초여름 풍경~

여행/부산여행 2011. 6. 19. 08:01

요즘은 캠핑을 다니기 때문에 부산 시내에서 휴식을 취하지는 않는데...

울가족이 부산 시내에서 제일 자주 가는 휴식공간은 삼락공원인 것 같아요.

지금 삼락공원을 가면, 연꽃이 정말 예뻐요.

그리고 좀 있다가 7월 중순이면 삼락공원 물놀이장도 개장하고....

그때가 되면 아이들과 물놀이하러 가기 좋아요.

물놀이장 입장료도 무료이고.. 파라솔과 테이블도 공짜로 빌려주고 여러모로 좋은 것 같아요.

단, 그늘이 별로 없기 때문에... 썬크림이나 그늘을 만들 타프나 그늘막 같은 게 꼭 필요한 것 같아요.


이곳에서 우리 아이들은 맘껏 뛰어놀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행복해 합니다.


사람들도 많지 않기 때문에 아이들과 공놀이하기도 좋아요.


아빠랑, 딸, 아들은 공 하나 가지고 열심히 놀고 있고..


저는 수영장 근처 벤치 그늘에서 쉬고 있습니다.

간단한 캠핑 준비를 해 왔는데... 그늘이 마땅찮아서..

그냥 텐트 없이 의자와 테이블만 벤치 그늘에 놓고 놀았어요.


수영장 근처 연못에서 연꽃을 구경합니다.

꽃이 너무 좋아~ 매번 꽃을 꺾고 싶다는 울딸.... 울딸은 연꽃도 꺾고 싶어 하네요.


연못 주위에 나무로 길을 만들어 둬서.. 데이트하기도에 분위기는 좋은 것 같아요.


조금 있으면 이곳에 연꽃이 엄청 많이 피어 장관을 이루겠지요?


백련도...


홍련도...


노란 수련도 있습니다.

저는... 연꽃 구경보다는... 연잎으로 밥해먹으면 참 좋겠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ㅋㅋ


뛰어놀다 아들이 지쳐 잠들었습니다.

사진 뒷쪽으로 텐트들이 보이네요.

삼락공원에서 숯불사용하는 사람들은 못 봤는데, 불판에 고기 구워먹는 사람들은 참 많은 것 같아요.

대형텐트 치는 사람들도 많고...


아들이 자는 사이, 이모네가 왔습니다.

울딸은 비누방울 놀이를 하고... 조카는 야구를 하고 놀아요.


시계꽃이라나요? 토끼풀꽃이라고 해야 하나요? 아님 클로버??

언니가 네잎클로버를 찾고 있으니, 아이들도 찾겠다 하네요.


부산-김해 간 경전철이 시운전 하는지 자주 왔다 갔다 합니다.

7월 개통이 될련지... 9월 개통이 될련지...

경전철이 완성되면... 그땐 이 경전철을 타고 김해 나들이를 가볼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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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국이 아름다운 태종대, 태종사...^^*

여행/추억 속 그 곳.. 2010. 8. 15. 18:08


여름에 부산에 여행들 많이 오시던데...

부산, 해운대와 더불어 함께 여행하는 태종대...

태종대까지 한바퀴 돌아줘야~ 제대로 부산을 느꼈노라...라고 한다는데...

전.. 태종대가 그렇게까지 부산을 대표하는 곳이라 생각하진 않아요.

대신에... 참 아름다운 산책로이고...

머리가 복잡할 때... 머리를 맑게해주는, 스트레스를 풀어주는 곳이라 생각해요..^^*

6월부터 7월.. 8월까지 태종대를 가시면...

꼭 한번쯤 들려야 하는 곳이 있어요... 그곳은 바로 태종사....

왜냐구요??? 수국이 참 아름다운 곳이기 때문이에요..^^*


부비 열차를 탈까 하다가... 그냥 걷기로 했어요.

청소년은 700원, 성인은 1500원에 태종대를 한바퀴 돌 수 있지만...

부비를 타면... 운동도 되지 않고...

제가 말한... 머리를 맑게 해주는 효과가 없거든요..^^*

등대나 자갈마당 같은 곳을 가려면.... 부비를 타고 가다가 내려 구경하면서 가면 돼요..

부비는 20분 간격인데... 가다보니.. 사람들이 많이 기다려서인지... 더 자주 다니는 것 같아요..^^*


업혀서 잠을 자던 울아들... 전망대 거의 다 와서... 깼어요.

기분이 좋은가 봐요...^^*


그에 반해... 여기까지 걸어온 울딸...

지친 기색이 역력하네요..^^ㅋ


모자상 앞에서 사진 찍자고 했더니....


이렇게 들어누워버리네요...ㅋㅋㅋ


그리곤 부끄러웠는지... 등돌려 누워버립니다...


노숙소녀가 따로 없어요...


여기... 부비 열차가 서는 곳...


예전엔... 입구에서 부비열차표를 사지 않으면....

여기 전망대에서 탈 수 없었는데...

이번에 가니.... 무인발매기가 있네요.

울딸이랑... 아들... 이렇게 기차타고 가겠다며.. 먼저 줄을 섰어요..


할머니와... 이모할머니, 삼촌이랑 아이들은 부비 열차를 타고.... 내려가고...

할아버지와 저... 저희 신랑은 걸어 가기로 했어요..^^*

걷다가... 아버님께서... 태종사 수국이 참 이뻤는데... 이미 졌을 거라며... 말씀을 하시는 거예요.

그래서.. 내년... 6월쯤... 수국을 보러 다시 와야겠다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아직도.. 수국이 피어있는 거예요..^^*


완전히 피지 않은... 연두빛 수국도 있고요...


이렇게 만개한 수국도 있네요..^^*

참... 고운 꽃이 많이도 피어있어.... 걸어가길 참 잘했다는 생각을 했어요..^^*

그렇지만.. 내년 6월쯤.. 혹은 7월쯤...

이렇게나 이쁜 수국을 보지 못한 울아이들을 위해... 다시 태종대를 가야할까 봐요..^^*


다들.. 태종대하면... 모자상, 자살바위, 등대, 자갈마당만 생각했지... 태종사는 생각하지 않는 것 같은데...

여름 휴가로... 태종대를 간다면.... 꼭 태종사를 들려... 수국 구경하고 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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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정바닷가에서 모래장난~~~^^*

여행/부산여행 2010. 7. 20. 01:08
2010년 7월 10일...

2살난 아들과 4살난 딸을 위해... 힘들지만... 송정을 갔습니다.

아이들과 놀기에 가장 힘든 곳이... 바닷가 모래사장인데...

아이들은 젤로 좋아하는 것 같습니다.

저희는 해수욕장은 대부분 송정을 가고...

가는 시간은 집에서 7시쯤 출발하여... 8시쯤 도착... 10시쯤 집으로 돌아옵니다.

가끔은 그보다 일찍 가기도 하는데...

오늘은 좀 늦게 갔었어요...


아이들은... 모래사장을 보자마자.. 앉아놀려고 합니다.

그래도.. 바닷가 가까운 곳에 앉았습니다.

저 파라솔은 5000원인가 하는데... 잠깐 놀다갈거고...

구름이 많아.. 빌리지 않았어요..^^*


모래놀이에 익숙한 누나는... 앉자마자... 슥슥슥.... 뭔가를 만듭니다.

울아들은.. 그저 보고만 있네요..^^*


그러다가.. 뭔가 참견이 하고 싶었는지... 몸을 틀고선....


누나쪽으로 손을 뻗습니다.

그래봐야~~~ 욕심쟁이 누나는 아무것도 안 줄건데...^^*


그저~~~ 신이 났습니다.

너무 기분이 좋아.. 동생에게도 장난감 하나를 주고선...

저리 환하게 웃습니다.

4살... 카메라 앞에선 무뚝뚝한 표정을 짓는 것이 컨셉인 제 딸이...

저렇게 환하게 웃어줍니다.

너무 어른 생각만 하며... 아이들에겐 재미없는 산으로~ 공원으로 데리고 다녔는지도 모르겠습니다...


아빠가... 아들을 데리고...

해변을 걷습니다.

아들은 해변을 걷는 것이 처음입니다.


이렇게~~~ 파도가 치는 해변에서...

아빠와 아들이 함께 걷기...

잘 걷지도 못하는 울 아들.. 아빠 손잡고... 제법 걷습니다..^^*


파도가.. 발목까지 왔습니다...


허걱!!! 울 아들~ 겁먹었습니다..

흐어어~엉 하더니.. 아빠 다리를 붙잡고... 울기 직전입니다.


누나는... 저러지 않았는데...

처음 바다를 접했을 때.. 처음 파도와 맞섰을 때....

까르르~~~ 즐거워했는데... 동생은... 무서워하네요.^^*


다시.. 2차 모래놀이...^^*

모래놀이를 하며 신이 났습니다..

모래 쥐었다가.. 놓기....


그리고 내친 김에.. 누나 신발 있는 곳까지.. 기어도 봅니다..^^*


그리고선... 모래가 잔뜩 묻은 손을 입으로 가져가서...

오늘 모래놀이는 끝!!!

2살짜리와 함께 모래놀이하다가.. 아이가 모래를 먹어버리면...

그것으로 놀이는 끝이 납니다.

3살쯤 되니.. 모래를 덜 먹고...

4살은 되어야.. 제대로 노는 것 같습니다.


아이들을 챙기는 중에.... 옆으로 지나간 119 바다 경찰대원...

요즘은.. 저런 걸 타고 다니네요..

더운데.. 걸어다니는 것보다 훨~~~~ 좋아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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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7월 장마 그치자 마자... 이기대로~~~^^*

여행/부산여행 2010. 7. 19. 11:40

부산엔 7월 16일까지... 지겹도록 비가 왔어요.

내일도.. 집에서 놀아야 하나..

비가 오는 주말엔.. 집에 갇혀있어야 해서... 정말 답답하고...

아이들 둘 때문에.. 정신도 없고...

다행히... 토요일... 비가 그쳤습니다..^^*

쨍하고 해가 뜬 날씨는 아니고.. 가는 빗살이 날렸지만...

이기대로~~~ 출발~~~^^*


부산분이 아니시라면... 해운대는 아셔도 이기대는 잘 모르시죠?

영화 해운대를 촬영했던 장소이고...

자연생태가 잘 보존되어 있어... 전 해운대보다도 이기대가 더 좋더라구요..^^*

어수룩해질 때 가서.. 저렇게 야경을 봐도 좋을 것 같던데...

저희는... 분위기 잡는 것은 다 다음으로 미뤄두기로 했습니다..^^*


대신.. 장난꾸러기 두 녀석과 함께...

자연을 더 많이 느끼고.. 누리려고 해요.


지금은 뭘~ 보고 있을까??

지나가는 개미를 보고 있을까??

아님... 콩벌레??? 그도 아니라면... 뭘까???


4살짜리 딸램이와 2살 된 아들...

학습보다는 체험에 더 중점을 두고... 교육하고 있어서...

이렇게 나와~~~~ 노는 것만으로....OK!!


지난번.. 송정에서는 모래 집어 던지기...

지금은 자갈 집어 던지기...

모래의 질감과 자갈의 질감을 굳이 설명하지 않아도... 느끼겠지요?

뭐~~~ 느끼지 않더라도 상관없구요..^^*

아이가 행복하다면... 그걸로 만족합니다..^^*


14개월인데... 아직 잘 걷질 못해요.

손잡고 가다가 저렇게.. 손을 놓아버리면... 그냥 제자리에 서 있어요..^^*

"같은 개월수 아이들은.. 벌써 뛰던데...."란 비교는 하지 않아요..

좀 늦으면 어때요?


아빠 손잡고.. 엄마 손잡고..

이렇게 행복하게 웃을 수 있다면... 그것으로 만족해요..^^*


예쁜 우리딸입니다..^^*

습하고.. 덥고...

함께 간.. 고모도.. 언니도.. 오빠도.. 다 힘들다고 그늘에서 쉬고 있을 때...

이렇게 엄마, 아빠와 함께... 걸어주네요..^^*


이기대에는 이런 해안식물이 산다고 표지판이 되어 있네요.

자세히 봤으면... 사진 찍은 식물들... 이름을 다 알 수 있었을텐데...


이건 이름이 뭘까?? 담에 다시 가선.. 자세히 봐야겠어요..^^*


엉겅퀴인가?


이건 또 뭐지??


아는 것보다.. 모르는 것이 더 많고...


이런 이쁜 꽃길을 그냥 걸어보지만....^^*


참.. 신기한 꽃들이 눈에 많이 들어오네요..^^*


자연은.. 참으로 신기한 것 같아요...

해안가... 바다에 와서... 이렇게 예쁜 야생화를 구경할 수 있다니...


엉겅퀴꽃에...


산나리꽃이네요...

휴~ 다행히.. 2개는 알아서...ㅋㅋㅋ


이기대는 임진왜란 때... 왜군의 승리축하파티가 열린 곳인데...

두 명의 기생이 왜군장군을 물에 빠뜨려 죽였다 하여.. 이기대라고 한다고 합니다.

논개처럼.. 이름이 남아있지는 않지만...

이기대의 기생들도... 참 애국심이 대단했던 것 같습니다.


공룡발자국도 있나 봐요..

직접 공룡발자국을 찾아보진 못했지만...

울트라사우르스가 살았던 흔적이 남아있나 봐요..^^*

예전엔... 공룡 2마리도 이기대에 있었는데...

이번에 새로 바뀌면서.. 공룡은 없어졌네요..^^*


이기대에 해녀막사도 있네요..^^*


거북이 모양이라는데... 해녀들의 예술성이 돋보이네요..ㅎㅎ


동굴체험도 할 수 있어요..


동굴이 깊진 않지만...

안전하게 다녀올 수 있어서...

저희도 잠깐 들어갔었어요..

딸램이와 손잡고.. 해적이 숨긴 보물을 찾아보자... 하구요..^^*

울딸이 정말 신나하더라구요...^^*


이렇게 깨끗한 바다를 가까이서 볼 수도 있구요..^^*


부산의 명물, 광안대교를 볼 수도 있어요..^^*

광안리에서 보는 것과는 느낌이 다르죠??^^*


광안대교의 애칭.... 다야몬드브릿지....

밤에 보면.. 다이아몬드보다 더 아름다울 것 같아요..^^*

저에게 누가.. 다이아몬드를 할래? 다이아몬드브릿지를 할래?하고 선택권을 준다면...

전.. 다이아몬드 브릿지를 선택할래요..^^*

저.. 다리를 지나다니는... 차들 댓수별로.. 통행료 1000원...

다 제것이 되지 않겠어요....캬캬캬~~~~


이쁘게 사진 한 장 찍자고...

딸램을 진정시켜... 앉혀놓으니.. 아들이 문제고....

예쁜 가족사진 한장 남기지 못한... 이기대지만...^^*

뭐~ 어때요.. 담에 다시 가면 되지요..^^*


돌아오는 길...

하늘이 맑아지고...

햇살이 장난이 아닙니다..^^*

지친 엄마... 혼자 카메라만 매고 쫓아자고..

아빠는 가방에... 아이 둘을 안고 걸어갑니다..

저렇게 웃고 있지만.. 웃는 게 아니겠지요?ㅋㅋㅋ


아빠가 된다는 것... 그리고 엄마가 된다는 것...

참 쉬운 일인 듯하지만...

그렇지도 않은 것 같습니다...

좋은 아빠, 좋은 엄마가 되기 위해....


오늘도 파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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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종대

여행/추억 속 그 곳.. 2009. 8. 1. 21:32

대학다닐 때.. 젤 좋아하던 곳이에요.

머리가 복잡할 때면.. 태종대에 가서.... 산책하며 머리를 식히곤 했어요.

예전엔 차로 돌 수 있었는데...

지금은 산책만 가능하고.. 옆에 도로엔 기차 부시열찬가만 다녀요.

그래서.. 걸어 산책하고자 하는 사람에겐 더 좋아졌어요..

차로 가던 사람은 불편해졌겠지만요..



전.. 보통 사람들이 걷는 길과 반대로 걸어요.

이렇게 걷는게 덜 힘들더라구요..

제 걸음으로.. 한 2시간 정도면 한바퀴 돌 수 있어요..



소나무 사이로.. 바다가 보이고...


유람선도 보이네요.. 예전에.. 한 5년전에 5천원했는데.. 지금은 얼마인지 모르겠어요..

아마 만원정도 하지 않을까.. 추측만 해봅니당..ㅋㅋ



전망대에 서서 보면.. 주전자 섬이 보여요.. 주전자처럼 생겼다는데.. 전.. 잘 모르겠어요..




태종대에서 젤 유명한 모자상.. 예전엔 이런 모양이 아니었는데...

이것도 새걸로 바뀐 것 같아요... 아닌가?

별로 관심있게 보지 않아서..ㅋㅋ



모자상이 유명한 이윤 아시지요?

하도 자살하는 사람이 많아서...

자살방지용으로 만들어졌대요..

그래서 자살바위와 더불어.. 태종대 모자상이 유명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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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안사

여행/추억 속 그 곳.. 2009. 7. 26. 00:31

요렇게 생긴.. 달마도사가 있던...장안사...

지금은 달마도사는 동쪽으로 가버렸는지...

달마도사는 보이지 않더라구요..^^*

요 사진은 2006년도 사진이에요..



장안사는 절보다... 대나무 숲길과 장안사 계곡이 더 유명한 것 같아요.

대나무 잎사귀가 노래하는 숲길... 길지는 않지만...

조용하니~ 운치가 있어 좋아요..^^*



장안사 입구에서.. 작년에 찍은 울딸 사진이네요..^^*


장안사 계곡에서 텐트 치고~ 놀 수는 있지만.. 취사는 금지되어 있어요.

작년 성수기에 가니..  가스를 수거하는 어르신들이 계셨는데...

올해도 계신지는 모르겠어요..^^*



언젠가... 장안사 계곡을 찾아갔을 때...

중국사람들이... 커다란 가스통까지 가져와서... 음식을 해먹는 걸 본 적 있어요...

그리고 때수건 같은 걸로 때도 밀더라구요..ㅠㅠ

정말... 속상했어요...

우리도~ 계곡에서 음식해 먹는 거 좋아라하지만...

저렇게~ 눈살 찌푸리게 하는 행동들은 자제하는 게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래서.. 조금더 강도 높게.. 취사를 금지했으면 하는 바램도 있어요..



올초에.. 장안사를 가보니...

푸세식 이었던... 화장실이.. 전부 수세식으로 바뀌어 있더라구요..^^*

깨끗해진.. 장안사 화장실...

우리도.. 더 깨끗하게 계곡에서 놀다 가야 하지 않을까 해요..^^*





요 사진은... 장안사의 맛집.. 물레방아 xxx의 산채비빔밥이에요.

산채비빔밥이랑... 메기 매운탕 시켰는데..

날파리와 머리카락이 나왔는데...

그 종업원의 태도가 너무... 불친절했어요..

"그런 거 나올 수도 있지.. 뭘 그러세요?"라는....ㅠㅠ


음식의 맛도 중요하지만.. 위생이 더 중요하지 않을까 해요..

그뒤로~ 장안사 가서..  메기 매운탕 먹지 않게 됐어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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