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호박 야채전~

요리/한국요리 2009. 12. 8. 22:49

출출할 땐.. 전이 최고예욤...^^


울딸은... "쿠키야"라며~~~ 잘 먹네요..^^*

이럴 땐.. 그냥 모른 척합니다..

울딸은 "쿠키도 잘 먹네~~~" 하면서요...^^*




[재료]

단호박 반개, 고구마 1개, 양파 1개, 당근 1/4개, 부침가루, 계란 1개, 포도씨유 조금

[만드는 방법]


1. 재료를 모두 채썰어놓고.. 부침가루, 계란 1개, 물을 넣고 반죽을 합니다.


2. 후라이팬에 기름을 넣고 굽습니다.


3, 숟가락 하나에 가득 담아 팬에 놓고... 굽기 좋게 폅니다.


4. 어느덧~~ 접시에 수북히 담겨있습니다..^^


5. 먹을 만큼 작은 접시에 담아~~~ 먹습니다..^^*

중학교 때... 분식집에서 먹던 야채튀김하고 맛이 비슷해요....

단호박 야채전이 그 야채튀김보다 더 달콤하니 맛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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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즈 단호박과 단호박밥~~~

요리/한국요리 2009. 10. 29. 20:56

치즈 단호박~~~^^*

인터넷에서 몇번 봐온.. 치즈... 찐 단호박

고소한 치즈와 함께 먹으면 더 맛있을 것 같아...

살짝 따라해봤다..^^*


단호박을 먹기 좋게 자른 다음...


전자렌지에서 2분 30초 정도 쪄주면 된다...


쪄서 뜨거운 단호박 위에 치즈를 올려주면...


이렇게.. 먹기 좋을 정도로 치즈가 녹는다...

소금은 넣지 않아도.. 치즈의 짭조름한 맛이 더해져서.. 맛있다..^^*



단호박밥...^^*

예전... 삼겹살집에서... 단호박밥을 첨 먹었는데... 넘 맛있었다..

3000원이었는데... 단호박밥만은 팔지 않아서...

꼭 삼겹살을 3인분 이상 먹어야만.. 먹을 수 있었던.. 단호박밥...


집에서 해먹으니~~~~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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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호박 사라다

요리/한국요리 2009. 8. 1. 06:02

피자헛이나 미스터 피자에 가면...

피자보다 더 맛있는 단호박 사라다...

간단한 재료로~ 맛있는 맛을 만들어 봐숑...^^*


[재료]
단호박 반개, 삶은 감자 작은 것 3개, 우유 반컵, 마요네즈

[만드는 방법]
1. 단호박 껍질을 베겨 놓아요. 단호박은 껍질이 단단하므로 조심...
전자렌지에 살짝 돌리면 물렁해져서 까기 쉽다고 하네용.. 저는 조각낸 후 도마에 놓고 조금씩 삐져내요.


2. 단호박을 삶은 뒤, 물은 버리고 삶은 감자 + 우유 반 컵을 약한 불에서 으개면서 저어주세요.


3. 으개진 단호박 + 감자에 마요네즈 넣고 버무르기...



4. 이렇게 완성된 단호박 사라다...
건포도가 없어도.. 견과류가 없어도.. 달콤하니 얼마나 맛있다구요..^^*




전 개인적으로.. 감자와 단호박을 완전히 으개지 않고 조금 덩이가 지게 부셔요.
그러면.. 다른 재료가 들어가지 않아도 씹는 맛도 있고 맛있어요.

단호박만으로 사라다를 만들면.. 물기가 많아 질척하고.. 너무 달아 느끼할 수가 있어요.
그래서 꼭 감자를 함께 넣어 만들어 먹어보세요..
달콤~ 부들한 단호박 사라다가 될 거예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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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호박 양갱

요리/간식 2009. 7. 23. 13:45


맛도 영양도 듬뿍~~~

단호박 양갱을 만들어 봐요..^^*

늙은 호박에 비해 단맛이 강해서.. 설탕을 적게 넣어도 돼서...

살찔까 걱정도 안 해도 괜찮아요..^^*



[재료]
단호박 반개, 한천가루 2큰술 + 물 1컵 반, 우유 반 컵, 설탕 3큰술, 물엿 2큰술양개, 소금 조금

[만드는 방법]

1. 단호박을 반으로 잘라.. 씨를 제거해주세요..^^*

껍질을 베껴내면.. 만들어진 양갱이 노란데...
전 껍질채로 넣어서 노란 중간중간에 녹색이 섞였어요..^^*


2. 단호박을 냄비에 넣고 물을 반정도 잠기도록 해서.. 물렁하게 삶아요..^^*
간단하게 하실 분은 랩 씌워서 전자렌지 돌리세요..^^*


3. 찬물에 한천가루를 넣고...



4. 약한 불에서 걸쭉해지도록 끓이세요..^^*



5. 단호박을 2조각 정도 남겨놓고... 물렁하게 삶아진 단호박을 곱게 갈아주세요..^^*
곱게 갈수록 입자가 고운 양갱이 돼요..^^* 도깨비방망이가 없으면 체에 내려주심 돼요..



6. 녹여놓은 한천가루물에 단호박을 섞고 설탕 3큰술 정도 넣고 5분정도 약한 불에서 끓여주세요..^^*
눌러붙지 않게 저어주면서요..



7. 그리고 우유를 반컵 정도 부어서.. 다시 5분 정도 저어가며 끓여 주세요..^^*




8. 남겨놓은 단호박을 잘게 깎뚝썰어 냄비에 넣어 주세요..^^*



9. 소금 조금 뿌려주시구요... 휘휘 저은 다음 물엿이나 조청을 넣어주세요..^^*
소금이 단맛을 더 달게 만들어 줄 거예요..^^*



10. 이렇게 끓이면 단호박 죽 같이 보여요. 요 단호박 양갱을 양갱틀에 넣어주시면 됩니다.
전.. 글라스 락에 부었는데.. 플라스틱 통이 더 편해요..^^*
늙은호박양갱 때처럼 두부틀도 요긴하게 사용할 수 있구요.. 플라스틱 컵도 좋아요..^^*




11. 냉장고에서 한 2시간 정도 굳히면 돼요.. 찬온도에서 잘 굳어요.. 뚜껑 덮으시면.. 수분에 의해 물기가 생기는데... 냉장고 냄새가 싫으신 분은 뚜껑을 덮고 굳혀도 돼요..^^*


저는 글라스락에 굳혀서.. 가장자리에 칼을 넣어 꺼냈어요..^^* 살짝 밀어가며 꺼내면 글라스락도 쉽게 꺼내져요..^^*
선물용이 아니라서 그냥 슥슥 먹기 좋은 크기로 잘랐어요 .^^


요건... 플라스틱 컵에 굳힌 거예요.. 물론 맛은 똑같아용..ㅋㅋ




울신랑이.. 요 단호박 양갱을 먹어보고는....

"단호박 맛이네.." 딱 한 마디 해주고 많이도 먹네요..

이 말이 맛있다는 말이냐구요?ㅋㅋㅋ
 
그럼요.. 무뚝뚝한 울신랑의 맛있다는 표현이 이겁니다...



단호박 찐 것보다 먹기 편하고... 차게 식혀 두고 간식으로 먹어도 맛있구요..^^*

예쁜 틀에 찍어 선물로도 좋은... 단호박 양갱...^^*

그냥 단호박 찐 것보다 더 맛있고... 건강에도 좋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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