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유 맛있게 먹기... 산딸기 우유...^^*

요리/그외 2010. 6. 29. 10:11

 

산딸기 농장체험도 다녀오고... 여기저기서 산딸기를 먹을 일이 많아져서...

 

이걸 어떻게 다양하게 먹어볼까.. 하다가용...

 

간단하게 산딸기 우유를 만들어 먹어봤습니다..^^*

 

 

이렇게... 새콤 떨떠름한 보리바가 섞인.. 산딸기에~~~

 

 

흰 우유를 부어서...^^*

 

 

맛있게 떠먹어도 좋구요...^^* 

 

 

조금 시들려는.. 산딸기를...

 

물과 설탕.. 1:1로 시럽을 만들어...

 

뜨거울 때.. 산딸기에 부어 놓았다가...

 

 

2큰술 정도... 떠서...

 

 

우유를 부어줘도~~ 맛있어요..

 

연한 핑크색에... 달콤한 산딸기...^^*

 

집에서 만들어 먹는... 건강한 딸기우유예용...^^*

 

 

혹.. 집에.. 산딸기가 남았다면....

 

이렇게 만들어 드셔보세요..^^*

 

정말~ 달콤하니... 맛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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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동 대포천 산딸기 농장...^^*

여행/추억 속 그 곳.. 2010. 6. 24. 06:40


신랑 선배 중에 전원생활을 즐기러 도시를 떠난 선배...가 아니고..

선배 부모님께서 계셔서....

그덕에 저희도 산딸기 농장체험하러 갈 수 있었어요...^^*


젤 먼저 눈에 들어 온 것은... 아버님께서 직접 만드셨다는 그네...

어찌나 이쁘게 만들어졌는지.. 바로 여기부터 앉아봅니다..^^*

딸 2에 아들 하나.. 멋진 구성이지요?ㅎㅎㅎ

그러나... 울집 애들은 둘이에요...ㅎㅎㅎ


한옥을 개조하여 사용하던데...

제가 바라던 바로 그런집이더라구요..

아궁이에 불 때고... 가마솥이 걸려있는.....^^*


튼실한 다리가 자랑인... 울 아들이 이렇게 놀고 있는 사이...


저는... 노란 바구니 옆에 끼고...

산딸기를 따고 있습니다...^^*


꼬맹이들도 돕겠다고 나섰어요..^^*


농장체험은 첨인 울 딸... 옆에 언니가 도와줘서... 맛있는 산딸기를 따고 있습니다..


먹는 것도 지쳤는지... 농장으로 마실 나온.. 울 아들...

제가 산딸기 따고 있는 한 4시간 동안... 울 신랑 혼자.. 아들을 봤습니다...ㅋㅋ

전... 당연하다 생각한 건데...

주위에 반응은... 대단히 가정적인, 자상한 아버지가 됐습니다.....


울 아들.. 산딸기 따더니.. 저렇게 아빠 입에 가져다 넣습니다..

익은 것.. 익지 않은 것 구별하지도 않고요...^^*


상동에 산딸기는 약을 치지 않아...

농장체험 하는 동안... 그냥 따 먹으면 됩니다...

1박스에 1만원인데... 먹는 것은 꽁짜입니다...^^*


그리고... 농장체험과 더불어... 이런 자연체험도.. 꽁짜입니다.

달팽이 하나.. 주위에서 쉽게 보지 못하는.... 도시생활을 하는 울 아이들에게 참 좋은 교육이 될 것 같습니다.


통에 담겨져... 키워진 사슴벌레가 아닌...

자연 속의 사슴벌레도...

역시나 아이들에겐 좋은 체험이 될 것 같습니다...^^*


딸 2에 아들 하나.... 이것도 멋진 구성이지만...

딸 4에 아들 2... 이것도 멋지지 않습니까??^^*

보고만 있어도 배가 불러질 것 같은데....

그러나... 그냥 침만 흘리고.. 보기 좋아~~~~ 하고 넘어갑니다...

육아....는 넘 힘들어요...ㅠㅠ


이번 농장 체험에 초대해준... 신랑의 선배와 딸입니다...^^*

집이 정말 멋지죠?

이렇게 멋진 집에 사는... 선배의 시부모님도 참 멋진 분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우리집인 것처럼... 가족 사진 한장...

멋진 가족 사진을 위해선... 살깎기를 좀 해야할 것 같습니당...ㅋㅋㅋ


이렇게 또 하나의 이쁜 추억을 만들었습니다...^^*

추억 하나 하나 쌓여~~~ 울 아이들에게 행복한 어린 시절로 기억되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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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딸기주 담기

요리/과일주 2009. 5. 31. 06:13

벌써 산딸기철이 되었습니다.

시간은 붙잡아도... 잘도 흘러가는 것 같습니다.



하룻밤 사이.. 벌써 붉게 울어났네요..

산딸기양의 2배 정도 30도짜리 소주 부어놨네요..

한 100일쯤 지나... 아님 오래 묵혀 먹으면 맛있을 듯해요..^^*

예전에 산딸기주를 먹었을 땐... 포도주스? 머루주스 같은 느낌이 나던데..^^*

이녀석은 어떤 맛일지.. 궁금하네요..^^*





[2009년 5월 23일
삼가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생각할수록 안타깝고... ... ... 그래서 계속 눈물이 납니다.

훗날 봉화마을 작은 비석 앞에 섰을 때.. 부끄럽지 않게 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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