콩조림

요리/밑반찬 2009. 7. 8. 21:21

서리태로 콩조림 만들기..



[재료]
서리태 1컵, 물 1컵, 간장 4큰술, 설탕 2큰술, 물엿이나 조청 1큰술

[만드는 방법]

1. 콩을 씻어 물기를 뺀 다음.. 물 1컵을 부어 10분 정도 삶아요..

2. 물이 반정도 줄어들면... 간장, 설탕을 넣고 중간불에서 졸여요..

3. 양념이 자작하게 줄어들면.. 조청을 넣어 윤기를 냅니다..^^*



설탕하고 간장은 적당히 조절하세용..^^*

머그컵 한컵을 기준으로.. 이렇게 양념을 하면.. 짜지 않고 크게 달지 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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멸치 볶음

요리/한국요리 2009. 5. 7. 17:50

대한민국 사람들에게 젤로 만만한 멸치 볶음...

간단하게.. 정말루 간단하게 만들어 볼게요.

멸치 볶음이 실패하는 이유는 멸치의 간이 항상 다르기 때문이에요..

백화점에서 파는 멸치들은 간이 싱거워서 고추장 등을 이용해서 매콤달콤하게 만들 수 있는데..

시장에서 파는 멸치들은 짜서.. 고추장이나 간장을 이용하면... 짜서 먹을 수가 없어요..

그래서.. 멸치 볶음을 하기 전에.. 멸치 간을 먼저 보고.. 짠지.. 싱거운지를 확인해서 만들어야 해요.

저는 대충 시장에서 산.. 적당히 짠 멸치를 이용해서 만들었습니다..^^* 

[재료]
멸치 2줌, 홍새우 1줌, 땡초 4개, 꿀 2스푼

[만드는 방법]
1. 고추를 어슷썰기로 썰어서 기름에 볶는다.(예전 가정시간에 고추에는 지용성 비타민 A가 많아서 기름에 볶으면 흡수률이 높아진다고 했던 것 같아요.) 멸치보다 먼저 볶아서 수분을 빼준다음.. 빈그릇에 옮겨둔다.


2. 다시 팬에 기르을 두르고.. 2줌 정도의 멸치를 볶아준다.


3. 멸치가 적당히 볶아졌으면.. 홍새우를 넣어 볶아준다.(홍새우를 먼저 볶으면 나중에 볶는 멸치는 덜 볶아지고 새우는 타버리더라구요.. 혹시나 홍새우를 먼저 넣었으면.. 고추처럼 다른 그릇에 옮겨두고.. 멸치를 다시 볶으면 돼요..)


4. 새우도 적당히 놀놀해졌으면.. 고추를 넣고 함께 볶아준다.(고추를 볶지 않고 넣으면 멸치볶음이 조금 눅눅해져요..^^*)


5. 꿀 2스푼 외엔 아무런 양념을 넣지 않는다. 팬에 불을 끄고.. 골고루 섞이게 한 다음.. 깨를 뿌려준다.


6. 완성된 멸치 볶음... 짜지도 않고.. 빠삭하니 맛있어요..^^* 단 걸 좋아하면 꿀을 조금 더 넣으시고.. 싫어하시면 덜 넣으시고~ 그렇게 대충 조절하시면 돼요..^^*





저 역시나 초보주부인지라.. 간편하게 만들어 먹을 수 있는 밑반찬들이 좋네요..^^*

복잡하고.. 어려운 것은 나중에 주부 내공을 좀 쌓은 뒤에... 만들어 볼까 합니당...^^*


초보주부님들.. 이렇게 밑반찬 몇 개 만들어 놓으면...

반찬 걱정 조금 덜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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꽈리고추 반찬

요리/한국요리 2009. 5. 7. 17:39

꽈리고추를 쪄서 간장에 버무려 먹으면 정말 고소하니 맛있어요...

만드는 방법도 간단하고..^^*

[재료] 꽈리고추, 밀가루 한줌, 간장 2T, 참기름 1T, 깨소금

[만드는 방법]
1. 꽈리고추를 씻어서 물기를 대충 뺀 다음 밀가루 한줌으로 버무려서 베보자기 깔고 2~3분 쪄준다.


2. 양조간장 2스푼과 참기름 1스푼, 깨소금을 넣고 섞어준다.


3. 살짝 익힌 꽈리고추를 양념 간장에 버무려 준다.


4. 조금 양념이 모자란 느낌이네요..^^* 양념을 조금 넉넉하게 하면.. 윤기가 반지르르 한데..^^*


5. 접시에 담아 먹으면 끝!! 고소하니 정말 맛있어요..^^*



여름이 되면.. 꽈리고추 등.. 여러 고추들이 싸지잖아요..^^*

그때.. 해 먹으면 정말 저렴하니 맛있는 반찬을 해먹을 수 있어요..

입맛이 없을 때는 땡초를 같은 방법으로 쪄서 먹어도 맛있는데... 땡초 싫어하시는 분들은 만만하니.. 꽈리고추 이용해서 만들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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