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드디어 이사를 했다.
전원 생활/전원일기
2012. 4. 16. 22:40
거창으로 드디어 이사를 했다.
10일날 이사를 했으니... 이제 딱 1주일 된 것 같다.
그런데.. 첫글을 사진도 없이 쓰고 있다.
너무 일이 많다.
부산에선 청소를 좋아하지 않았다.
바닥 닦는 일은 내 일이 아니었다.
그런데... 거창에 와선 청소... 특히 바닥 닦는 일이 내 일이 되어버렸다.
농사는 마음을 접었다.
아이와 함께 살기 위해...
깨끗한 환경을 만들기...
그게 내가 할 일이라는 생각이 든다.
노인네 혼자? 산 집이라 그런지.... 너무 더럽다.....ㅜㅜ
청소가 끝이 나면....
전원생활을 즐기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