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티맘 1단계] 울쩡이와 함게 아티맘을 하기로 했어요..^^*

교육/미술놀이 2010. 6. 29. 22:53
아티맘 이벤트 이후.. 아티맘을 하면.. 아이와 좀더 잘 소통할 수 있을 것 같아서...^^*

아티맘을 하기로 했어요..

지금.. 아티맘 쪽에서 공동구매 이벤트도 하고 하던데....

전.. 다행히... 아이 공부상 하나 받고 하기로 했어요..^^*

혹.. 공부상 필요하신 분... 비밀덧글로 전화번호 적어주세요..^^*

제가 가입한 선생님께 말씀드려... 전화 드리라고 할게요....ㅎㅎㅎ


아티맘은 1달에 한번.. 교재가 택배로 옵니다..^^*


비닐을 벗기면.. 이런 아티맘 캐릭터가 그려진 상자가 나오구요...^^*


단계가 맞는지 확인하시려면.. 오른쪽 측면을 보시면 나와있어요...

울쩡이는 38개월쯤 됐으니.. 1단계부터 시작하기로 했어요...^^*


아티맘이 추구하는 교육과 제가 추구하는 교육이 비슷해서... 아티맘을 하기로 했어요..

아이들이 원하는 것... 아이들이 바라는 것은...

좋은 선생님도.. 비싼 장난감도 아니라는 것....

저도 어릴 적... 꽤 이 노래를 많이 불렀어요...

"우리가 무엇을 생각하고 있는지 어른들은 몰라요... 장난감만 사주면 그만인가요? 예쁜 옷만 입혀주면 그만인가요? 어른들은 몰라요.. 아무것도 몰라요..."

아무것도 모르는 어른들이 되고 싶지 않아서... 오늘도 최선을 다해봅니다..^^*


함께 그림을 그리는 엄마...

무릎을 꿇고 눈높이를 맞춰 이야기를 나누어주는 엄마....

그런 엄마가 최고가 아닐까 합니다...

사실.. 저도 아직 멀고 멀었습니다...

이상만 아티맘과 가까울 뿐이지요...


1박스에 1달분량.. 4개의 활동 교재가 있습니다.

한주에 하나씩 하면 돼요..^^*


1단계는... 점과 점이 만나면~~~이에요...^^*


커다란 스케치북도 하나 같이 들어있어요...

아이가... 마음껏 그림을 그릴 수 있게.. 옆에 있어 주면 돼요..^^*


1단계 교재를 꼼꼼히 살펴보겠습니다..^^*


1단계 재료는, 한지 색종이 5색, 색종이 띠 5새, 골판지 띠 6색, 학습용 스티커 2장, 칭찬 스티커, 물휴지, 딱풀....


모두 꺼내보면..

물티슈가 들어있어... 참 꼼꼼하게 재료를 준비했구나.. 느낄 수 있어요...

아이가.. 풀을 만지고 손이 끈적끈적해지면.. 바로 물티슈로 닦을 수 있도록 준비되어 있어요...^^*


점과 점이 만나면... 어떻게 되는지.. 교재를 살펴볼게요..^^*


이번 시간엔.. 점, 선, 면의 개념을 이해하도록 하면 돼요..

그런데.. 우리 아이에겐.. 면의 개념이 많이 어려운 것 같더라구요..

개념을 이해하지 못하더라도.. 그냥.. 아이와 즐겁게 미술 놀이를 해주면 돼요..^^*


점 3개를 이어주면... 삼각형이 되고...


점 4개를 이어주면 사각형이 되는데...

38개월 울 아이는 전혀~~~ 이해하지 못해요..

그냥.. 스티커로 점을 찍고.. 선을 그리고... 그 안을 색칠하는 것만으로 OK~~~~^^*


직선뿐만 아니라.. 곡선도 그릴 수 있다는 것...

그려도 된다는 것을 보여주구요...^^*


아이와 함께 직접 해보겠습니다..^^*

열심히.. 아주 열심히 하고 있어요...

하지만... 삼각형 안쪽에만 색칠해야 한다는 사실을 아직은 몰라요...

그냥 즐겁게 색칠을 하고 있어요..^^*


삼각형 모자에도... 마음껏... 슥슥슥~~~~!!!


스티커 4개를 붙이고... 사각형을 그린 다음에도.. 슥슥슥....

슬슬~ 짜증이 나려고 하는데.. 꾹!!! 참으셔야해요...

아이들이 모르는 게 당연한 거예요...

아이를 틀에 넣을 필요도 없잖아요..^^*

이렇게 하니까... 더 이쁘네... 해줄 수 있어야할 것 같아요..^^*


아무래도.. 2번의 연습만으로는 부족한 것 같아.... 교재 뒷면에...


남은 스티커로...


제가 임의의 점을 찍어준 다음....


삼각형... 사각형을 그리고 안쪽면을 색칠하게 했어요...^^*

아무래도~~~ 처음 교재에 그린 것보다 좀 나아진 것 같지요???



아이가.. 점, 선, 면을 모른다고 해도....

이번 시간에 꼭 알아야 할 필요도 없는 것 같아요...

천천히~~~ 나중에 또 하면 되잖아요...

그냥~~~ 입에 익도록.... 노래 하나 같이 불렀어요...


"점과 점이 만나면... 선이 되구요...

선과 선이 만나면... 면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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