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조숙증 - 엄마의 작은 키가 원인이라...

상식/건강 2011. 9. 2. 06:56

작은 키 부모들은 아이의 키가 크기를 희망한다.

아이가 어릴 때부터 홍삼이니, 한약이니... 키가 큰다는 약을 챙겨 먹이기도 한다.

그리고 우유는 필수...



그런 부모들에게... 참 충격적인 기사가 나왔다.

아이들의 성조숙증이... 엄마의 작은 키가 원인이 된다는 서초 함소아한의원의 연구결과...


9월 대한한방소아과학회지 25권 2호에 발표된 논문에 의하면,

연구대상 아이들 중에서 의학적으로 과체중에 해당하는 아이는 23,6%인데 반해 엄마 키가 평균키 160.7보다 작은 경우가 75%나 됐다고 한다. 47.2%는 엄마 키가 157cm가 안 된다고 한다.


결국... 유전적으로 키 작은 아이를 크게 키우겠다는 욕심은...

아이의 몸을 망칠 수 있다는 것....



예전에 박정훈의 '잘 먹고 잘 사는 법'을 읽을 때,

우유 섭취가 인간에게 해로울 수 있다는 이야기를 하면서...

우유 섭취를 하면, 인간의 덩치가 커지게 되고... 덩치가 커지면 심장에 부담이 생긴다는 글이 있었다...



큰 키... 우수한 성적... 좋은 성격...

아이들에 대한 엄마들의 욕심 버리기...

우리 아이에게 제일 큰 보약이 아닐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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