능소화

전원 생활/산골식물 2012. 9. 14. 15:44

능소화... 참 이쁘죠?


능소화는 7월에서 8월까지 피더라구요..

 

 

꽃이 질때 꽃잎이 마르지 않고 동백꽃처럼 툭 떨어진다고 해요.


그래서 씨앗도 없더라구요...ㅠㅠ 

 

 

능소화에 얽힌 슬픈 전설도 있다니 궁금하신 분은 네이년에게 물어보시고.. ㅎㅎ 

 

 

한 여인의 기다림과 그리고 죽음. 그 여인의 넋이 꽃이 되었다는 전설.. 

 

 

꽃에 독이 있다고 해서 검색을 했더니


독이라기 보다는 꽃가루가 갈고리 형태여서 눈에 들어가면 심한 통증을 유발할 수 있다고 하더라구요..

 

 



집앞에 늘 다녀도 큰 불편은 없는 것 같아....


능소화의 꽃가루를 크게 겁낼 필요는 없는 것 같아요...


사람 사이가 그러하듯이 어느 정도 거리만 유지한다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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