벨루스 꽃...

취미/식물키우기 2011. 7. 5. 12:26


잎꽂이 해서 키운 작은 벨루스...

올해도 꽃이 피었어요...

카메라는 소니 h9에서 소니 알파 55로 바꿨더니... 이렇게 작은 꽃도 찍어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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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싱 초보의 원피스 만들기...

취미/바느질 2011. 7. 3. 18:07

미싱 초보의 원피스 만들기...

옷본도 없고... 옷은 만들고 싶고...

어떻게 할까 고민하다가...

작년에 입고 작아진 원피스를 이용해서 원피스를 만들기로 했어요.



이 원피스는 어깨 여밈이 있어 편하게 입을 수 있는 옷이에요.

올해는 조금 짧아져서.. 그냥도 입히지만... 이 옷으로 원피스를 만들어 보려구요..


신문지에 대고.. 옷을 그렸어요.

진동과 앞뒤 목이 달라서.. 앞판과 뒷판 따로 그렸어요.


옷본을 천에 대고 그린 다음...

주욱~ 박아서 만들었어요.

아.. 옷본은 핑크색 옷에 맞춰서 그린 거라.. 5cm 길게 만들었더니..

5세, 울딸에게 딱 맞아요.

초보가 만든 것 치고는 조금 만족스러운....^^ㅋ


원본 옷은 단추인데....


제가 만든 옷은 스냅단추 달았어요.

스냅단추라.. 입히기 더 쉬워요...

사실은... 단추구멍을 아직 못 만들어요..ㅋㅋ 재봉이 꾸져서.. 시도도 안 해봤어요...

스냅단추 다는.. 시간이 많이 걸려 좀 귀찮았어요..ㅋㅋㅋ


하늘색 스트라이프 원단이 조금 민민해 보여서... 물고기도 한마리 달아줬어요.


시접처리하기 힘들어서...

원피스 안에 안감을 달아서.. 처리했구요..


옆선 시접은 감싸서 만들었어요...

이렇게 만드니... 오바로크 하지 않아도 옷이 깔끔하게 나와서 좋은 것 같아요..


첫 원피스 만들 때는... 1시간 정도 걸렸는데...

연보라 요정 원단으로 두번째 만들 때는 30분 정도밖에 안 걸렸어요..

이렇게 후딱~ 원피스 2장 만들니...

편하게 집에서 입힐 수 있게 되어... 참 좋은 것 같아요..

아이도 엄마가 만든 거라.. 좋아하고...^^*


이 옷본으로.. 가을 겨울 조금 쌀쌀해지면... 두꺼운 천으로 잠옷을 만들어 주면 좋을 것 같아요.

이불 안 덮고 자는 아들 녀석에게도.. 하나 만들어 입히면... 이불을 차내도 좋을 것 같고요...

나중에~ 제가 수면조끼? 만들게 되면... 다시 사진 찍어 올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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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아바 꽃

취미/식물키우기 2011. 6. 17. 06:06


몇 해 전.. 씨앗에서 발아했다면서....

어린 구아바 나무를 분양 받았었어요.

말이 나무지.. 이제막 발아했으니.. 풀 정도??

그런 나무를.. 따로 심고.. 혹은 함께 심어 3년~4년 정도 묵으니.. 이렇게 꽃을 피우고 열매를 맺으려고 하네요.

구아바 나무는 발아율도, 생존율도 참 좋은 것 같아요..

그때 분양 받을 때도 정말 엄청나게 발아했던 것 같은데...

작년 거름이 좋은 화분에서 먼저 맺은 열매 씨앗도 다 발아를 하더라구요..

벌레도 별로 꼬이지 않고...

만약 베란다에서 키울 유실수를 찾는다면, 구아바 나무 추천해요..

다만... 너무 잘 크기 때문에.. 전지를 잘해줘야 할 것 같아요..

저희집은 대충~ 키워서.. 키가 너무 커요..

아마.. 올 가을엔... 싹뚝!! 싹뚝!! 잘릴 것 같아요..ㅋㅋ


꽃망울이 맺히고... 한참을 기다려야.. 꽃이 펴요..

꽃망울이 꼭 열매처럼 맺히는데.. 저렇게 동그란 모습에서 짧은 실을 모아놓은 듯한 꽃이 피고..

베란다라 면봉으로 수정을 해주면... 열매가 맺어요...

사진은.. 4월 중순 경에 찍은 거예요.. 저희집 구아바 나무는.... 열매가 한참 익고 있어요..

열매는 어떻게 생겼냐구요??

담에 다 익으면~ 그때 다시 포스팅할게요...^^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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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허브...^^*

취미/식물키우기 2010. 6. 29. 22:20


우리집에 어린 장미허브가.. 자라고 있어요..^^*

만지면 장미향이 나는 잎을 가지고 있어 장미허브라하는 것 같은데...^^*

이름은 허브인데.. 먹을 수 있는지 모르겠어요..

그냥 가지를 꺾어... 흙에 꽂아놓으면.. 금방 뿌리를 내리는 대단한 녀석들이에요..^^*

혹시나.. 필요하신 분들... 계시면....

손 들어주세용..^^*

반송이 보내주시면... 보내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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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루스 꽃이 폈어요..^^*

취미/식물키우기 2010. 6. 29. 22:16

잎 하나로 시작해서... 키우던 벨루스가.. 꽃이 폈어요..^^*

작으마한 녀석의 꽃이... 어찌나 이쁜지.. 사진을 안 찍을 수가 없었어요..^^*

사진 찍는 솜씨가 부족해서... 이쁘게 나오진 않았지만...

붉은 꽃이 조화같다는 생각을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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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물일기] 작두콩 키우기..^^*

취미/식물키우기 2010. 6. 29. 22:10
울딸이 초등학교에 가면...

숙제로 식물일기를 써오라고 하겠지요??^^*

미리 예습한다는 생각에.. 식물일기를 써봐용...

6월 17일... 파종했구요...

발아는 6월 22일 시작했어요..^^*

사실.. 이때까지만 해도.. 식물일기를 써야겠다는 생각을 못했어요..^^*

그냥~ 딸아이와 함께 콩이 커가는 것이 신기할 뿐이었어요...^^*


6월 25일 저녁 6시... 조그맣게 발아해서.. 바닥에 코를 박고 있더니... 벌써 저렇게 목을 빳빳이 세우고 있네요..^^* 떡잎도 딱 벌어지고 어린 새순이 나왔어요..^^*


6월 26일 오전 11시... 새순이 작게 나오나 했는데... 저렇게 옆가지도 나왔어요..^^*

작두콩은 다른 식물에 비해... 금방금방 크는 것 같아용..

콩 크기도 크더만.....ㅎㅎㅎ




6월 27일 저녁 7시... 키는 10센치 정도예요.. 잎은 조금 말려있어요...^^*


6월 28일 오후 4시 키는 12센치 정도구요..^^* 말려있던 잎이 펴졌어요..^^*



6월 29일 오후 3시예요.. 키가 16센치.. 잎의 크기가 많이 커졌어요..^^* 작게.. 새잎이 나오려고 줄기가 나오기 시작했어요..^^* 식물일기를 쓰니까.. 식물의 구석구석 자세히 보게 되어 어떻게 자라는지 꼼꼼히 보게 되는 것 같아요..^^*

내일은 얼마만큼 클까.. 궁금해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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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살짜리용 앞치마 & 장바구니 만들기...^^*

취미/바느질 2010. 6. 24. 17:00

울 조카 유치원에서 벼룩시장 한다고...

앞치마랑 장바구니 가지고 오랬다네요...^^*

그래서.. 급하게~ 만든 앞치마와 장바구니랍니다...^^*

아이들 옷 한번 만들고... 실력이 많이 는 것 같아용...ㅋㅋㅋㅋ

도안도 쉽게~~~ 슥슥 그리고...ㅋㅋㅋ


입혀볼 수 없기 때문에.. 목 뒤로 묶는 형태로 했구요...^^*


장바구니는 같은 천으로 만들었어요...

일반 어른들 것과 달리... 세로가 짧게 만들었어요..

키가 작으니...

넘 작게 만들면... 책 같은 거 안 들어갈까봐~~~~ 큼지막하게....ㅎㅎㅎ


울딸에게라도 입혀놓고 사진 찍으면 좋은데...

입고 나면.. 안 줄까봐~~~~

어여 치웠어요....ㅎㅎㅎ



앞치마, 장바구니에 넣어... 언니가 바로 가져갔어요...^^*

이쁘다구~~~~ 제 실력이 이만큼인지 몰랐다구... 칭찬인지.. 뭔지~ 한참 수다 떨다 갔어요...^^*

울 조카두 좋아했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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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집 제라늄꽃~

취미/식물키우기 2010. 5. 9. 03:38

우리집 제라늄 꽃입니다..^^*

제라늄에서 나는 냄새를 별로 좋아하지 않았는데...

이 냄새가 모기를 쫓아낸다고 하니~ 향기롭게 느껴집니다...

저희집에는... 일반 제라늄, 폴락, 단풍 제라늄, 아이비 제라늄이 있습니다..^^*

제라늄은 거의 4계절 내내 꽃이 피는 것 같아요..^^*


일반 빨간색 제라늄이구요..


분홍꽃이 피는 아이비 제라늄입니다..^^*


폴락 제라늄은 일반 제라늄과 똑같이 생긴.. 빨간 꽃이 피더라구요..^^*


단풍제라늄은... 빨간색이긴 한데... 꽃 모양이 좀 달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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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판지 곰돌이...^^*

취미 2010. 4. 14. 14:48


요즘 울딸에 젤로 좋아하는 곰인형이에요..^^*

부서지기도 쉽지만... 만들기도 쉽고..

색깔별로 5개나 만들었어요..^^*

별난 울딸이... 1달 정도 가지고 놀았는데.. 부분적으로 AS한 것 빼고는 아직 말짱하게 살아?있어요...^^*

재료는 분홍색 골판지, 글루건, 눈구슬 2개...

얼굴은 분홍색 골판지 3개를 연속으로 감아준 뒤에 입체감을 위해 살짝 엄지로 밀어주세요..^^*
뒤통수도 똑같이 같은 색으로 3개...

귀는 분홍색 골판지 1/4로 잘라서 1/4 흰색과 연결하여 감아주면 돼요...
원감기를 쉽게 하기 위해서는 처음 3번 정도 접어주시면 됩니다..^^*

리본은 노랑골판지 1/2로 잘라서 원으로 감아준 다음, 한쪽만 눌러서 삼각형처럼 만들어주면 됩니다. 2개 만들어 이어주면 리본 완성..^^*

코는 1/2 흰색 골판지 원형 감기...
작은 코는 1/8 갈색 골판지

몸통은 흰색 3개 분홍 2개를 이어 원형감기... 뒤판은 분홍 5개 원형감기... 이어주시면 됩니다..^^*
물론 입체감을 위해 엄지로 살짝 밀어주세요..^^*

발은 분홍 1장으로 원형 감기, 흰색 1/2로 원형 감기, 흰색 1/8로 원형 3개 만들어 붙여주세요.
발은 두 개니.. 똑같이 한 개를 더 만들어주세요..^^*

팔은 1/2 분홍 골판지로 반 접고, 다시 반 접고, 다시 반 접어... 만들면 완성..
팔 만들 때... 잘려진 골판지가 안으로 들어가면 이뻐요.. 
잘려진 골판지에 글루건을 붙이지 않는 것이 더 튼튼해요..^^* 장식용은 상관없지만... 아이가 가지고 놀거라면.. 접혀진 쪽으로 글루건을 붙이면.. 더 좋아요..^^*

이쁘게 만들어 아이에게 선물해 주세요..^^*
아님.. 좀 큰 아이라면.. 함께 만들어보세요..

울 아이는 36개월이라.. 아직은 함께 만들기 힘들어요..^^*
그래서 제가 만드는 걸 옆에서 지켜보는데...
아마 보는 것만으로도 공부가 되지 않을까 한다는...
잘 보고.. 곧잘 흉내내거든요.. 울딸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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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기모자? 딸기가방??

취미/손뜨개 2010. 1. 13. 18:04

 

굿실의 울코라...

실이 좀 거칠어서...

뜨다가.. 갑자기 가방으로 전환했는데....


울 아들한테~~~ 넘 잘 어울리는 것 같아요..


모사용 8호를 사용했구요~~

뜨는 시간은 3시간? 4시간이면 완성이에요..^^*


머리 윗 모습 좀 찍어볼랬더만... 내내 얼굴을 들어서...ㅎㅎㅎ

겨우 하나 건졌네용...

머리 위는 이런 모양입니다..^^*

혹 도안 필요하신 분... 덧글로 요청바래용...^^*


필요하신 분 있으면... 허접한 제 도안이라도 올릴게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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