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지원부를 만들다...

전원 생활/귀농정보 2012. 4. 16. 22:50

전입신고를 했다.

 

그리고 농지원부도 만들었다.

 

농지원부는 공무원이 부지런하다면, 바로 만들어지는 것 같다.

 

울 면사무소 담당은 바로 만들어줬다.

 

 

농지원부가 있으면 여러 혜택이 있지만...

 

그중에 하나가 세금혜택과 다음에 팔 때... 8년이 지나면 세금 감면이 있다고 들었다.

 

그리고 아이가 있다면... 유치원비 감면...

 

울동네 유치원은 국립이므로 유치원비도 18600원정도밖에 하지 않는 것 같은데...

 

아이 간식값하면 딱 좋을 것 같다...

 

 

 

농지원부를 만들고 나면, 농협 조합원 신청을 해야할 것 같다.

 

울동네는 150만원 정도 출자금을 내면, 신청을 할 수 있는 것 같은데...

 

큰혜택은 별로 없다고 들었다.

 

배당금과 비료 할인, 김장철에 주는 소금 정도??

 

그래도 만들자고 울 신랑에게 말을 건내고 있는데....

 

울신랑은 시큰둥하다...

 

배당금은 은행과 비슷하고...

 

비료는 유기농으로 지을 거라 필요없고... 거름도 자급자족....(부족하면 말고~~~~)

 

소금은 잘 먹지도 않고.... 김장은 하지도 않고..ㅋㅋ

 

 

 

어짤지 모르지만... 그래도 만들어보자고 할 생각이다.

 

150만원 농협에 예금넣어놓은 셈치고...^^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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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이사를 했다.

전원 생활/전원일기 2012. 4. 16. 22:40

거창으로 드디어 이사를 했다.

 

10일날 이사를 했으니... 이제 딱 1주일 된 것 같다.

 

그런데.. 첫글을 사진도 없이 쓰고 있다.

 

너무 일이 많다.

 

 

부산에선 청소를 좋아하지 않았다.

 

바닥 닦는 일은 내 일이 아니었다.

 

그런데... 거창에 와선 청소... 특히 바닥 닦는 일이 내 일이 되어버렸다.

 

농사는 마음을 접었다.

 

 

아이와 함께 살기 위해...

 

깨끗한 환경을 만들기...

 

그게 내가 할 일이라는 생각이 든다.

 

 

노인네 혼자? 산 집이라 그런지.... 너무 더럽다.....ㅜㅜ

 

청소가 끝이 나면....

 

전원생활을 즐기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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