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개월 영아를.. 굶겨 죽게 하다니..ㅜㅜ

글모음/지금의 나란... 2010. 3. 3. 21:14

인터넷 게임 중독으로... 3개월 영아를 굶겨죽였다는.. 기사를 봤습니다..

기분 좋은 기사만 보려고... 인터넷 기사를 골라 읽는데...

너무 어이 없고.. 슬픈 일이라... 절로 읽게 되더라구요...


41세 아빠에.. 25세 엄마... 그다지 나이가 많지도.. 그리고 그다지 어리지도 않은 부모인데....

어떻게... 아이를 죽게 만들 수 있는지...

미숙아로 태어나서.. 더 작고 여린 아이를... 굶겨서 죽게 했다니....

얼마나 많이 울었을지.. 아니.. 힘이 없어.. 울지도 못했을지...

그 상황에 옆에 있지 않았지만.. 소름끼치고.. 무섭습니다...


10개월 아들을 둔... 아직도 모유수유를 하고 있는 저....

이렇게.... 허망하게 보내버릴 아이라면... 제게 보내주세요..

저라도~ 행복한 아이로 열심히... 키워보겠습니다...


아이를 죽게한... 아빠와 엄마.... 이 두 사람도... 죽기 직전까지... 굶겼으면 좋겠어요....ㅠㅠ



ps. 혹~ 이 부모들이 즐겨했던 인터넷 게임의 이름을 아시는 분들.. 덧글 부탁해요..

도대체... 무엇이 아이를 뒷전으로 밀어버리게 했는지....

경찰이 도착했을 때... 분유가 상해있었다고 하더라구요..ㅠㅠ



`프리우스 온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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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코베베 2010.03.04 14:48 신고 ADDR 수정/삭제 답글

    `프리우스 온라인'라는 게임을 했다고 하네요... 아이를 양육하는 게임이라는데.. 참... 어의가 없습니다..

    • nanaly 2010.03.05 23:45 신고 수정/삭제

      참~~세상엔 별의별 인간들이 다있음에 놀랍니다...
      이러다 나중엔 시험을 쳐서 합격을 해야 아이를 낳고 키울 수있는 자격을 줘야하는 거 아닌지 모르겠네요~~
      씁쓸하네요...

    • 코베베 2010.03.08 14:06 신고 수정/삭제

      무섭고 어의없는 기사들이 연달아 나오는 것 같아... 마음이 무겁습니다..

      3개월 영아를 굶겨죽인 것도... 13살 여아를 살인한 것도.. 세상을 살아가는 데... 자격이 필요한 게 아닌가... 생각이 듭니다..

      '나쁜 사람을 피하기 위해.. 좋은 사람 만날 기회를 저버리지 말자..'가.. 저의 생활신조였는데...

      이것을... 제 딸에게 말해줄 수 있을지... 자신이 없습니다...

      제 딸에겐... 조금이라도 수상한 사람에겐~ 눈길도 주지 말라고... 가르치게 되지 않을까 하는....